본문 바로가기

영화91

내사랑 뱀파이어~ 뉴문 (091124) 친구의 현대카드 레드카펫 쇼케이스 뉴문 시사회에 당첨으로 ㅋ 기다리던 뉴문을 다른 사람들보다 1주나! 먼저보게 된 이런 행운이!!! 으하하하 트와일라잇 1편이 잼나서 2편이 나왔다니 무쟈게 보고싶었던 차에 잘됐다~ ( 근데 트와일라잇이 4편까지나 나온 시리즈 물이었다는거...몰랐다 -_-;;; 걍 트와일라잇이 잘되서 속편이 나왔나보다~하고...이게 원작이 책이라는것도 몰랐으니...ㅋㅋ) 처음 가보는 영등포 타임스퀘어도 가보고~ 영등포 CGV에서 아주 편하게 보고왔음! 현대카드 레드카펫 쇼케이스 현수막! 뉴문~~~~~~ 12월 3일 개봉이지만 난 24일 날 봤다는거!!! 에드워드~ 잘~~~생겼다. 그냥 얼핏 보기에는 막 잘생기진 않았는데 보다보면 어찌나 매력이 쥘쥘 하시는지 ㅋㅋㅋ 갖고싶다 저 현수막! 현.. 2009. 11. 26.
장진감독에 2%부족한 <굿모닝 프레지던트> 얼떨결에 응모한 G마켓 시사회에 당첨되서 19일 서울극장으로 시사회를 보러 갔습니다. 원래는 무대인사를 보려고 했었는데 무대인사 일정도 안나오고 해서 그냥 시사회를 보러 갔더랬습니다. 기대 만땅을 하고 봤습니다. 결과는 역시 장진감독이었습니다. 신선한 발상과 함께 툭툭 치고 나오는 감각... 끝까지 재미있더군요. 그러나...먼가 아쉬운 부분이 몇가지 남더군요. 그냥 하나의 사건을 가지고 이어지는 영화가 아닌 옴니버스영화 라고 해야할까요? 대통령이 3명이다 보니 3명의 에피소드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다루고 있고 물론 그 3대통령이 연결되기는 하지만 영화의 흐름자체가 이어지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장진 감독이라는 기대를 하고 봐서 인지 조금 먼가가 부족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조금 더 재미있어야하고 조금 더 .. 2009. 10. 23.
먼가가 허전해, 싱거워~~ 불꽃처럼 나비처럼 지난 주말 볼영화가 없어서 불꽃처럼 나비처럼 (이하 불나비 ㅋㅋ) 을 봤습니다. 조승우군의 연기를 좋아하기도 하고 그냥 역사가 궁금하여서 보기로 하였습니다. 주변에서 하도 재미없다하여 전혀 기대는 안하고 갔습니다. 음... 평이 안좋은게 나름 이해는 가더군요. 처음은 좋았습니다. 둘의 만남이 이쁘게 보이더군요. 근데 갑자기 왜 라는 의문이 그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끊임없이.... 왜.... 왜.... 왜 호위무사가 무명을 배타고 와서 공격했는지, 왜 명성왕후가 궁에서 도망첬는지, 갑자기 야밤에 미쿡인지 영쿡인지 무슨 협정을 하는지.... 당췌 설명하지 않은 알수없는 이야기들이 툭툭 나오더군요. 나중에 집에와서 역사공부를 하고나니 아 저장면이 저장면이었군 아 저래서 명성왕후가 도망쳤군..라는 바보 도깨치는.. 2009. 10. 20.
김명민과 임성민의 투혼의 영화 - 내사랑 내곁에 요즘 맨날 슬픈 영화랑 드라마랑만 보는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봐야겠기에 선택한 영화 별 내용 모르고 봤던 영화였다. 단지 김명민이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환자 역할에 20키로 가량 감량을 해서 뼈만 앙상해졌다는 사실 이외에..... 아... 하지원이 장례지도사구나... 이지수역.... 단발머리가 참 이쁘다. 2번 돌아온 싱글이라는 지수양... 참 착하고 이쁘고 밝은데~~~ 하지원 참 잘어울린다. 병원에 있지만 참 밝은 커플 결혼하여 병원에서 신홍방도 꾸미고 작은 침대에서 꼭 붙어자고.... 환자이지만 참 밝은 종우오빠와 그런 오빠를 간호하는 밝은 지수.... 둘다 이때까지만 해도 참 좋았는데 어느순간.... 돌팔이 침술사를 만난 이후부터 둘 사이는 어딘지 모를 금이 ㅠㅠ 임성민이다. 그래 임성민이 삭.. 2009. 10. 16.
영화 - 애자 (2009) ; 엄마의 딸로...공감 백만배 흐미 ~~~ 영화가 이리 슬프다고 누가 좀 말해주지.... 무방비 상태로 가서 눈물 쏙 빼고 왔네 ㅠㅠ 아무 생각없이 그냥 가족드라마라고만 생각하고 봤는데 이런 젠장할.... 중반 이후부터 약...20여분간 쉬지않고 우는 듯.... 특히 애자와 엄마의 절에서의 그 부둥켜 안고 우는 곳에서는....아 미쳐 ㅠㅠ 우선 난 애자라는 영화를 보기전에 정말 미안하고 안좋은 생각이지만 장애우에 대한 은어로만 생각했다. 물론 어느정도 그런 의미도 가지고 있겠지만 결국은...사랑스런 나의 딸...로 결론이 나는게 아닐까..... 암튼.... 영화 [애자]에서 애자란… (이건 내생각이고~~~) 1) 박애자 : 영화주인공인 최강희 의 극중 이름 박애자 2) 은어 애자 : 주인공네 집에서 최강희의 존재를 장애우의 속칭으로 .. 2009. 9. 14.
아이스에이지3 : 공룡시대 지금까지 아이스에이지가 몇번 나오고 이번에 3편이 나왔다네~ 머 만화를 쫌 보는 편이지만 이건 쫌 안땡겨서 안보다가 친구가 시사회 티켓이 있다하여 경주 출장 후 올라오는 길에 올만에 종로 서울극장에서 시사회 고고씽.... 우선...영화를 보기에 앞서.... 서울극장...예전엔 참 근사한 극장이었는데 내가 컸는지, 어쨌는지 극장이 왜케 작아보이고 쫌 없어보이는지.... 요즘 맨날 CGV나 롯데시네마 등 번지르르한 극장만 가서 그런지 좀 오래된 옛날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극장같다는 생각이 드는것은 왜일까... 그닥 시설이 낡은 것도 아닌데 말이지....@.@ 또하나.... 애들이 역시나 많더군... 내가 보는 애니들은 거의 애들이 많지 않았는데.... 니모를 찾아서, 라따뚜이, 업, 등등... 애들이 그닥 많.. 2009. 8. 20.
[업]! 풍선과 함께 기분도 UP!UP! 역시 픽사의 애니메이션은 실망시키지 않는다~ 짝짝짝짝짝~~~ 초반의 영화 상영전 단편 구름조금도 완전 쵝오고 본 영화 UP까지! 영화가 시작해서 끝날때까지 어느 한순간도 지루하거나 실망한 부분이 없다. 다 완전 좋아! @.@ 그냥 단순한 영화 예고편만 봤을때는 저 괴짜 할배가 왜 하늘을 나나 했으니 완전 감동할 사연이 있었다. 할머니와의 약속..... ㅠㅠ 멋지다. 할배! 남친이랑 봤으면 더 훈훈한 영화였을 텐데 애니를 싫어하는 남친덕에 친구와 함께.... 이런 할배 정말 멋진것 같아.... 할매 하나만 보고 약속을 지키고 죽어서도 사랑하는~ 이런 왜 할배가 날게 되었는지의 사연이 초반에 아주 잔잔하게 별 말도 없이 느릿느릿 시간의 흐름에 따라 간략하게 보여진다. 하지만 그 시간이 참 잔잔~~하니 지루하.. 2009. 8. 4.
해운대 (2009) - 투모로우보다 더 무서운 우리네 쓰나미 아마 요거의 예고편을 본게... 5월말? 6월초? 이쯤이었던것 같은데... 극장에서 예고편을 보았다. 그때의 반응은... 뭐야~저런영화.... 이름은 또 먼 해운대? 이럼서 실소를 금치못하였는데 막상 개봉할 당시 많은 호평과 영화소개프로그램에서의 대충의 스토리를 듣고 보니내가 생각한 해운대와는 많이 틀렸다. 난...투모로우같이 재난영화를 하는 줄 알았으나 그것보다는 색즉시공, 11번가의 기적의 감독답게 휴먼코메디의 비중이 더 높지 않았나 싶다. 어설프게 1시간 내내 물 CG만 고집하면서 오점을 속속들이 들키기 보다는 짧고 강렬하게 10~20분 정도만 쓰나미를 보여주니 구성면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다른 사람은 모르겠지만 나의 입맛에는 맞는 ㅋ (솔직히 난 괴물도... CG가 눈에 보여서 그닥 몰입이.. 2009. 7. 29.
트랜스포머2 : 패자의 역습(2009) 기다리고 기다렸던 트랜스포머를 드됴.... 지난번에도 2번봤고 이번에도 어찌하다보니 2번을 (그것도 12시간도 안돼서;;) 음....생각보다 영화가 길다라고 느꼈다. 볼거리나 재미는 있으나 중간중간 불필요한 부분이 너무 길게 들어가 있지는 않았는지.... 중간에 로보워리어의 말처럼 "기승전결"만 해서 딱 핵심만 들어가면되지 싶기도 한게 주저리주저리....;; 1편은 짧았기에 더 아쉬움이 많았던 반면 2편은 조금 길다 싶어서 3편은...나오면 보기야하겠지만 지금처럼 기다리고기다리지는 않을듯 싶기도하다... 물론 메가트론이 살아서 돌아갔기에 3편은 곧 나오지 싶다 ㅋ 메간폭스... 흠...역시 몸매는 언제봐도 죽음이다... 저 섹쉬한 자태... 근데 꼭 저러고 오토바이에 문신을 새겨야하는지 -_-;;; 넘흐.. 2009.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