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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91

추격자(2008) 포스터가 넘흐 끌어댕기더라. 자석마냥.... 내용도 모르고 출연배우도 그냥 그닥 좋아하지 않는 상태에서 잼있다더라라는 소문과 포스터에 이끌려 무작정 영화관으로 향한~그러나.... 잼있다! 무쟈니 잼있다. 추리극? 스릴러? 범죄영화의 특징상 범인이 공개되면 재미가 없지만 이건 범인부터 공개하고 본다. 겁니 특이한~그러나 지루하지 않다. 섬뜩한 하정우의 연기와 재수없으면서도 다혈질의 캐릭 김윤석 아저씨... 연기 잘한다...멋지다 ㅠㅠ김윤석 아저씨...저번에 아침드라마에서 하희라랑 나올때 보고 완전 시러했었는데 재수 캡 없음! (케릭이 ㅋㅋ) 타짜에서 아귀로 나와서 호평을 받았다고 하는데 난 타짜를 보지 못했다. 원체 그때 바빴었던듯;; 그래서 바람둥이 남편으로 나의 머리속에 남아있었는데 지금 케릭도 그다지.. 2008. 3. 10.
원스어폰어타임[2008] 언제봤더라~또 슬슬 밀리기 시작한다 ㅡ.,ㅡ 2달만에 다시 늦어지는 이런 리뷰~ 게으름 쟁이;;;;;원스어폰어타임 일제시대 석굴암의 다이아몬드에 관한 허구의 스토리~하지만 나름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구성하고 웃고 잼있게 보고 나온 영화~ 더욱이 일제시대가 배경이라 나름 진지한 애국심도 장려하는 듯 하였으나 거의 코믹으로 마무리 되는~ 그래 영화가 가벼울 필요도 있지~ 갠히 어설프게 애국애국 하면 웃기지도 않고 진지하지도 않은 어중간한 영화가 되니까~ 갠찮았엉~박용우 - 봉구문화재 도굴/도둑으로 해외 및 고위층에 팔아넘긴다~ 나쁜넘의 쉐이~머 마지막에는 훌륭하게 일본을 속였지만 그래도~ 이런넘...나쁜넘이야.우리의 문화재가 그래서 외국에 그렇게 많은 거였어~~~ 쯔쯧~~~이보영 - 춘자클럽에서 노래하는 가.. 2008. 3. 7.
더 게임(2008) 내가 좋아하는 배우 신하균^^신하균이 나오므로 걍 아무생각없이 보고싶었다. 카피와 포스터도 구미를 땡기게 확~~들어와서뤼~기대만빵에 아무 내용도 모르고 가서 관람! 근데 장르가 스릴러였어??? 난 추리극인줄 알았더니 장르가 스릴러였네... 보고 나니 약간 섬뜩한 부분도 있긴 하다 ~우리 변희봉 아저씨~오~~저 주름에서부터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가끔 비열하게, 가끔은 불쌍하게, 또 가끔은 귀엽게^^ 모든 이미지를 소화할 수 있는 베테랑 중에 초초초 베테랑 배우님! 완전 존경합니다!저 썩소에서부터 풍기는 비열함과 카리스마~ 영화내내 희봉아저씨에 몰입하였다눈~~영화를 보게 만든 원동력 신하균!배우 신하균이라는 말밖에^^이번에는 쬐~~끔 포스가 딸리긴 했지만 그 노년의 말투는... ㅋㅋㅋㅋㅋ 흉내내고 싶어진다... 2008. 2. 13.
뜨거운 것이 좋아 요즘은 맨날 영화만 보나벼; 허긴 작년에도 마니 봤는데 귀차니즘에 올리지 않았을뿐~요즘은 회사에서 나름 시간이 남으므로!!! 역시 사람이 여유가 있어야 이것저것 한다니까 ㅋㅋㅋㅋㅋ어제 경화를 만나서 잼나게 본 영화~아미 (김민희) 와 영미 아즘마(이미숙)의 생활이 둘다 왜케 와닿는거니~ㅎㅎㅎ영화보는 내내 김민희 아미땜에 참 마니 웃었다. 술 취한 연기하며 시나리오 작가의 독특함까지 너무 재미있게 연기했다. 참 별종이라는 생각이 들믄서... 특히 주정하는 연기는 저게 본래 모습일꺼야, 정말 술먹고 연기할꺼야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ㅎㅎㅎ술먹고 살짝 목소리 갈라지는 것까지@.@완벽해!!!!근데... 넘어지는걸 보니...술 안먹어도 넘어지게 생겼더라...다리!!!! 왜케 가는거니!!!!! ㅡ.,ㅡ 아미가 .. 2008. 1. 24.
무방비도시 손예진이 나온 영화는 대부분 다 재미 있었던듯...대충 예고편을 보니 이번에도 재미가 있을 것 같아서 보기로 결정!!!5분 차이로 영화를 놓치고 다음편의 영화를 끊어놓고 살짝 쇼핑도 했다 ㅋㅋㅋㅋ내가 쇼핑하려는건 아니였는데 엉겁결에 나만 치마를 사가꼬 -_-우리의 장과장님이 이번에는 경찰옵퐈로 나오시는군화~저 목소리 우짤꺼야 넘 멋지잖어~ 난 남자의 굵게 깔리는 목소리만 들으믄 막 가슴떨리더라 내가 조아하는 중저음의 목소리...근데 이번 영화에서는 저번 장과장만큼의 카리스마가 나오지 않았다 ㅠㅠ 아쉽~다만 손예진양의 카리스마가 더 빛을 발했다는.....악역도 잘 소화하는 군화~ 단순 코믹배역이 아니구 나름 카리스마와 섹쉬함까지.... 멋져멋져 ㅋ저 머리스탈...부스스한거 같은데 넘 이쁘다 ; 손예진이라 .. 2008. 1. 23.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금욜... 우여곡절 끝에 보게된 영화 압구정 SWEET BOX가 어떻게 생겨먹었는지 넘흐 궁금하여 쫄라서 가게된 ㅋㅋㅋㅋㅋ근데 이분이 강남에서 오면서 한시간을 걸려버리고 중간에 취소한다니 갈 수 있다고 취소하지 말라고 하더니 결국은 늦어서 취소 불가;;;첨엔 살짝 화도 났는데 그러게 내가 취소한다고 하니까 라믄서 속으로 화나다가.... 그냥..모 봤다고 치지 모~ 노는게 어디야 라며 나의 마음을 추스리고 나니 추운데 뛰어오겠다는 생각에 안쓰러워지고..흑~ 나 넘 착해진거 같어 ㅋㅋㅋㅋㅋㅋ암튼~이래저래 해서 별로 보고싶지 않았던 영화인데 보게됐다. 앞에 10분 짤라먹고 보기 시작!!!김정은이 약간 어색하긴 했지만, 저런 진지한 역할을 하니 적응이 안되서 첨엔 이상하다가 나중엔 점점 멋져지시고~우리의 소리언.. 2008. 1. 22.
말할 수 없는 비밀 어제 CGV홈페이지를 보다가 급 멤버쉽 시사회가 있다고 하여 급하게 압구리로 고고씽~ 걍 아무생각없이 포스터만 보고 일본영화인줄 알고 극장에 갔다...첫 화면 나올때까지 일본영화인줄알았고;;; 주걸륜 주연이라는 것도 몰랐다는....처음에 캐스팅 부분이 올라가는데 감독,각본,주연 주걸륜이라는 자막을 보고 어머! 중국영화네 했다는....(어쩐지 내 옆자리에 니하오 언니들이 왔더라.... -_-)피아노를 통해 이야기는 전개되는데 초반에는 하이틴 드라마, 중반은 로멘스, 후반은 판타지???장르를 알 수 없는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다....근데 참...재미는 있었던듯~ 집에와서 피곤해도 OST 다운받을라고 기를 썼다는거....보면서 가장 놀라웠던 것은 주걸륜이 직접 피아노를 친다는거!!!!!!!!!!!!그것도 조낸.. 2008. 1. 9.
라따뚜이 라따뚜이 (Ratatouille)감독 브래드 버드출연 패튼 오스왈트(레미), 루 로마노(링귀니)개봉 2007 미국, 115분평점 아 완전 귀엽다...내가 원래 쥐를 시러라해서 스튜어트 리틀 머 이런 거두 별루 안봤는데 이 쥐는 머이리 귀엽노~나도 이런 쥐 있음 키울라나??? 맛있는 요리도 해주고 애교도 부려주고~완전 귀엽다!!! 근래본 애니 중 최강이지 싶은데~역시 애니는보고 나면 즐거움을 주는거 같아 행복해 진다 ㅎㅎㅎ최고의 요리사가 되는것이 꿈인 레미~(갑자기 레미 본야스키가 생각나는~아놔~삼천포 ;;)최고의 요리사가 누구나 요리할수 있다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 요리에 도전하고 장금이도 울고갈 천부적인 요리솜씨로 우리 얼빵한 링귀니를 도와주는데 ㅎㅎㅎ큭큭큭~귀여운 레미~~~ 정말 저런 쥐가 현실에 있음.. 2007. 9. 3.
검은집 사지 절단 이라는 잔혹이라는 소리를 듣고, 황정민이라는 배우가 나오기에 본 영화 어떤 영화일까 궁금해하며 보고있었는데.... 중간의 반전과 사람에게 감정이 없어 고통을 못느끼는 섬뜩함 살짝 길기는 하였으나 충격적인 영화 실제로 이런 사람이 있을까?? 사이코도 다 알고하는거 아닌가? 사이코패스와 차이가 멀까 구분이 안댄다... 글고 사이코패스는 다 그 노래와 그 그림을 그리나?? 사이코패스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영화를 다 이해하진 못한거 같다. 다만... 유선의 그 표정... ㅜㅜ 잊혀지지 않는다... 어리~~한 보험사직원 전준오 (황정민) 어쩜 이렇게 사람이 무르고 어리할까 라는 생가을 해보지만 머 사람들이 다 이와 같다면 싸우진 않을거같다는 생각도.... 난...목욕탕이 이처럼 무서운 곳인지 몰랐다..... 2007.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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