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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좋아

뜨거운 것이 좋아

by 희야~♡ 2008.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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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맨날 영화만 보나벼;

허긴 작년에도 마니 봤는데 귀차니즘에 올리지 않았을뿐~

요즘은 회사에서 나름 시간이 남으므로!!! 역시 사람이 여유가 있어야 이것저것 한다니까 ㅋㅋㅋㅋㅋ

어제 경화를 만나서 잼나게 본 영화~

아미 (김민희) 와 영미 아즘마(이미숙)의 생활이 둘다 왜케 와닿는거니~ㅎㅎㅎ

영화보는 내내 김민희 아미땜에 참 마니 웃었다. 술 취한 연기하며 시나리오 작가의 독특함까지 너무 재미있게 연기했다.

참 별종이라는 생각이 들믄서...

특히 주정하는 연기는 저게 본래 모습일꺼야, 정말 술먹고 연기할꺼야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ㅎㅎㅎ

술먹고 살짝 목소리 갈라지는 것까지@.@

완벽해!!!!

근데... 넘어지는걸 보니...술 안먹어도 넘어지게 생겼더라...다리!!!! 왜케 가는거니!!!!! ㅡ.,ㅡ

아미가 만나는 두 남자.... 김흥수(원석)과 김성수(승원)

둘은 참 극과 극이다...

자유로움과 반듯함, 철없음과 철있음, 열정과 안정... 성격과 환경과 모든 것이 참 다 반대인것 같다.

헤어질때도...

글쎄..나였어도 둘 사이에 고민하지 않았을까... 김성수의 안정적인 편함함이 보장되는 생활과 김흥수의 귀여움, 발랄함, 개성...이런것들...참 비교하기 힘들꺼다....근데.... 음.... 그래도 극중에 원석이라는 인물은 가끔 참..확 때려주고 싶을때가있다.

어쩜 저리 철이 없을까 하는 생각두 들구... 매달리는것두 싫구... 어으~암튼....결국은 나도 아미처럼 행동하지 않았을까??

물론 앤딩은 잘 몰겠다 ㅋ

영미 아즘마... 나이 마흔에 잘나가는 직업에 능력을 갖추고 계시며 쿨~~하게 어린(흐~~침....쥘....) 배우와 연애중!

완전 부럽!!! 하지만 나이라는 제약과 주변의 눈을 의식하시게 되고...

나도 아직 어리지만 그런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다.

근데 이 남자누구니! 참 매력있네 ㅋㅋㅋ

윤희석이라는 사람이네.... 음...잘은 모르지만 연극도 하고 뮤지컬도 하고 .... 잘하는 배우인가부다...잘 지켜봐야징~

글고 사진을 찾다보니 발견한 이남자!

3 여자와 모두 포즈를 취해줬던데 이 남자 누구야~~~@.@

근육이...어머어머어머... 저 쩍쩍 갈라진 근육 어쩔꺼야 ㅠㅠ 근육 지대 이쁘게 생겼다 ㅠㅠ 한번 만저보고싶어 흑~~~~

뜨거운 것이 좋아

감독 권칠인

출연 이미숙,김민희,안소희

개봉 2008.01.17 한국, 114분

.

2008.01.23 명동 롯데 에비뉴엘 8시 10분

경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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