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완전 실망;;
배우들 무대인사 못봤으면 내 친구 목졸라 죽였을지도 ㅋㅋㅋㅋ
하정우의 무대인사를 봐야한다고 노동절날 당직하고 나와서 광화문에서 충무로까지 질질 끌려 걸어간 ㅠㅠ
그래도 가는 길에 노동절 행사를 보니
예전의 메이데이 집회를 보는 듯한 느낌에 감회는 새롭더만~
대~~충 감자탕 먹고 놀다가 극장으로 고고씽~
가는길에 흰 밴이 근처에 비상등을 키고 있길래
"야야~저기 하정우 탔을지도 몰라 ㅋㅋㅋㅋ" 라는 말에 동시에 밴에대고 손흔드는 성냥 ;;;
역시 독특해
극장 도착 후 1층 매점에서 간식거리 고르던중
호원이 오라버니들이 주위를 살피며 구석 쪽문을 열고 고정해서 있더군.... 먼가 냄새가..킁킁킁
살짝 기다리는 찰나 윤계상쒸가....;;
딱 보는 순간....말랐다; 작다; 표정 안좋다 -_-
그 옆에 나무 지나갈때 높이 확인후 내가 옆에 서니 키가ㅏ..음... 175정도?? 잘봐야;
글다가 옥상가서 로즈정원에서 구경 후 다시 1층에서 올라가는데
호원이 오빠 1명... 사람좋게 생겼다.
왜 혼자 있을까라는 생각하기 무섭게 엘레베이터에 밀려서 들어갔다.
근데... 6층에서 호원이 오라버니 한분이 저 뒤에 있는 여자2명에게 내리시죠 이러는데...
알고보니 윤진서와 그 하정우 동거녀로 나오는 그여자분이었네;
윤진서 뒤통수만 봤다는 ㅋ
글고 우여곡절 끝에 시작된 무대인사
~~~~~~~~~~~~~~~~~~~~~~무대인사 시작~~~~~~~~~~~~~~~~~~~~~~
흐흐흐 나야 머 그리 크게 보고싶었던게 아니라 그냥 울 친구분을 위해 사진만 찍어대고...마지막엔
기념으로 인사하는 정우군의 동영상 까지 ㅋ
영화소개는 담 포스트로 넘겨야 겠군화~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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