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게임(2008)

내가 좋아하는 배우 신하균^^

신하균이 나오므로 걍 아무생각없이 보고싶었다. 카피와 포스터도 구미를 땡기게 확~~들어와서뤼~

기대만빵에 아무 내용도 모르고 가서 관람!

근데 장르가 스릴러였어??? 난 추리극인줄 알았더니 장르가 스릴러였네... 보고 나니 약간 섬뜩한 부분도 있긴 하다 ~

우리 변희봉 아저씨~

오~~저 주름에서부터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가끔 비열하게, 가끔은 불쌍하게, 또 가끔은 귀엽게^^

모든 이미지를 소화할 수 있는 베테랑 중에 초초초 베테랑 배우님! 완전 존경합니다!

저 썩소에서부터 풍기는 비열함과 카리스마~ 영화내내 희봉아저씨에 몰입하였다눈~~

영화를 보게 만든 원동력 신하균!

배우 신하균이라는 말밖에^^

이번에는 쬐~~끔 포스가 딸리긴 했지만 그 노년의 말투는... ㅋㅋㅋㅋㅋ 흉내내고 싶어진다.

근데 목소리까지 그렇게 할 필요가 있었을까? 걍 말투만 바꾸면 대지 싶기도 하고.... 내가 안당해봐서 잘 모르겟다 ^^;;;;;

영화시작하는 순간 이혜영이란 이름을 보고? 엇 여기 혜영언냐도 나오네 싶었다....

(그 정도로 영화에 대해 암것도 모르고 가서 봤음;;;)

첫등장때!!! 저 눈화장;;;; 오나전 ;;;;; 멋져!!!!! ㅋㅋㅋ

저 눈밖에 안보인다. 머 생각보다는 마니 안나왔다. 근데 의상과 메이크업 하나하나 다 맘에 들어^^

1인 2역이다 보니 두 배우 모두 힘들었을듯....

근데 중간중간 옥의 티가 마니 보였다.

머리랑 등판에 자국이 자꾸 있엇다 없었다 그러네~~~~ 희봉아저씨두 그렇구 하균님두 그렇구....

흉이 자꾸 사라짐 쓰나~~

아~멋지다.

머리를 이렇게 밀어도 멋지냐@.@

완전 어려보이구 멋지구~~고딩 역할을 해도 대겠어~

고딩부터 할배까지 모두다 소화하는 우리 미스터신!

아놔~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감초!

이 장면에서 어찌나 웃었던지 ㅎ 손현주 아저씨의 저 연기는 큭~~~~~~~~~~~~~

거의 엔딩씬이다.

나 근데 아직 엔딩이 정리가 안돼...그래서 결국은 어떻게 됐다는 건지@.@

울 그분과 계속 논의를 했지만 결론 도출 불가....

음...감독님께서 이건 관객의 판단에 맡긴다는 건가?? 아~오묘한 결말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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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게임

감독 윤인호

출연 신하균,변희봉,이혜영,손현주,이은성

개봉 2008.01.31 한국, 1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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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09 8시 50분

광명 CG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