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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62

2009년 삼성라이온즈 잠실벌 마지막 경기(09.09.24) 간만에 오준선수의 복귀소식을 듣고 잠실벌로 달렸습니다. 마침 친구에게 삥뜯은 두산베어스 초대권2장을 받아서 공짜로 들어간다는 사실에 기뻐서 룰라랄라~~달렸지요. 1년여 동안 안하던 짓을 다시 하려니 완전 쑥스럽지만 ㅋ 경기시작전 선수들은 잠시 만나 사진을 찍었다. 나의 목표는 오직 오준선수뿐 ㅋ 기다리던 찰나 이우선 선수가 지나가길래 우리 뱁와 양께서 한장 너무 즐거워하시는.... ㅋㅋ 3년전 나를 보는듯한~~@.@ 두구두구~~~ 드뎌 기다리던 오준선수가 나왔지만....난 또 얼어버렸다. 어찌나 떨리던지~ 다른 선수들보면 안떨리는데 오준선수만 보면 어이쿠야~~~ㅠㅠ 아~ 근데 그동안 고생이 심했나보다. 얼굴이 안쓰러워 ㅠㅠ 흑~~~ 근데 난 왜저러니 ㅋ 빵빵하니 볼이 터져버릴껏 같군화 ㅋ 1회부터 크루세.. 2009. 9. 28.
권오준 선수 1군 복귀 등판...(090822) 오늘 SK와의 무기력한 경기를 보다가 그냥 운동을 갔다. 오준선수가 설마 나오겠냐는 맘을 가지고 있었으나 1군 올리자 마자 바로 올라오는!! 이런 낭패가 있나... 갔었어야 하는데 ㅠㅠ 괜찮나 모르겠다. 근데... 표정은 밝아보인다. 다행이다^^ 운동하고 문자로 중계해준 뱁와덕에 오자마자 물도 안마시고 다시보기를.... 아~~~ 오준선수 넘흐 반가워요 ㅍㅍㅍ 아 이게 얼마만이야 ㅠㅠ 감개무량.... 눈물찔끔.... 심장벌렁 흑~~~ 저 수염은 그대로구나... 터프가이 멋쟁이 ^^ 등번호 12번....어색하다. 그래도 앞으로 12번에 익숙해지고 좋아해야겠지. 이제부터 로또 번호는 12번 고정으로 넣을테다. 다행이다. 45번 이상으로 안넘어가줘서 ㅋㅋㅋㅋㅋ 등번호 45번으로 꽉찬 느낌 정말 든든하고 좋았는데.. 2009. 9. 22.
삼성라이온즈 권오준 선수 1군 등록! 오늘 아침 출근 준비중 뱁와양에게 문자를 받았다. 권오준 1군등록 경축 ㅋ 그렇다... 오늘 오준선수가 1군에 등록이 되었다. 근데 기쁜마음보다는 왜? 벌써? 몇경기 안남았는데 2군에 올린지 얼마 됐다고....2군에서 실전투구 한다고 한게 며칠전 기사였던거같은데... 이러다 또 아프면 어떻하지 하는 생각이 먼저 든다. 기사를 읽어보니 1군에 올려서 내년을 준비한다는 이야기라는데 과연.... 걱정이 된다. 벌써 수술을 2번이나 했는데... ㅠㅠ 아 가슴이 아프군화~~ 오늘은 문학에서 경기를 한다. 가고싶다. 물론 경기를 하지는 않겠지만 멀리서라도 한번 경기장에 있는 오준선수를 봤으면 싶네... ㅠㅠ 멀다 문학 -_- 젠장~ 윤성환 Vs 송은범...반드시 이겨야한다. 히어로즈...너네만 믿는다 . 반드시 잡.. 2009. 9. 22.
삼성라이온즈 & 권오준 어제...간만에 운동도 안가고 집에서 쉬면서 야구를 봤다. 집에 들어가니 8회인가...7:2로 앞서고 있길래 여유있게 햄버거를 뜯으면서 봤는데 이게 뭥미 -_- 똥줄야구도 이런 젠장 싶은 -_- 정현욱, 권혁 까지 올라왔지만 동점에 연장가서 겨우 11회에 이긴 ㅠㅠ 아프리카 채팅창에 이런 글이 올라오더라.... " 삼성..요즘 맨날 똥줄야구하고... 이 똥줄야구 맨날 보다가 치질걸리겠어요" " 오승환이 그리워요... 아 오승환..." 물론 정현욱선수와 우리 혁이가 못한다는 것은 아니다. 너무 많은 이닝과 너무 많은 게임에 나와서 그들도 인간인 이상 못하기도하고 맞을때도 있는거지라는 생각에 안쓰러운 마음만 들뿐.... 다만 난 오승환선수보다는 권오준 선수가 더 그립다. 2005년과 2006년 정현욱, 권혁.. 2009. 9. 10.
삼성라이온즈 vs 엘지트윈스 (070818) 간만에 찾은 야구장 ^^올만에 어찌나 반가운지~ 화영이랑 압구리에서 해물떡찜으로 거나하게 배를 채운 뒤 급하게 야구장에서 오준선수를 기다리고...역시 비타오백과 함께 인사를 나누고 기념촬영 ㅎㅎㅎㅎ사진 참 잘나왔다~ 오준선수의 저 샤방한 미소 역시~^^ 멋져~~~~ 2007. 10. 7.
[잠실]삼성 라이온즈vs두산베어스(070610) - 경기전 살짝 양신 2,000안타에 들떠서 일~~찍 경기장을 찾고 선수들에게 들이대기 시작;;; 근데 희한하게 난 꼭 찍는 선수들하고만 찍는다 ㅋ 내가 좋아하는 선수들?? 막 이래 ㅋ 새로운 인물들도 이제 발굴을 해야해 ㅋ 어제에 이어 오늘도 명철신 선수와.... 오늘 경기 나오냐고 물었더니 못나온다고 한... 아쉬워해주는 센스!! ㅎ 우리 오준선수와^^ 이제 알아서 어깨에 올려준다 ㅜㅜ 넘흐 꽉 잡아주셨다~~ 저 팔뚝 살 눌리는거봐 ㅜㅜ 혁이 선수와.... 땀나서 살짝 빼는거 붙들고 찍어주는ㅎㅎㅎ 이제 슬슬 얼굴도 알고... 인사도 한다 큭~~ 전병호 선수와~ 넘 순박한 아저씨같다고 할까나?? 겸손이 아주 넘처 흐르셔~~ 용일단장과~~ ^^ 근데 제발 응원할때 말좀 마니 안하고 응원에만 열중하셨으면 한다는!! .. 2007. 6. 24.
[잠실]삼성 라이온즈vs두산베어스(070610) 무지하니 더운 일요일 낮경기... 선수들도 전날 2,000안타 축하파티를 했는지 어쨌는지..경기결과는 아쉽게 패... 아 쩜만 잘 던졌으믄 ㅡ.,ㅡ 아쉽다..... 하지만 경기는 역전에 역전으로 졌어도 재미는 있었다는거~~~ 담에 잘하믄 대지 모!!! 5 : 7 패 전병호 - 권혁 - 권오준 - 오승환 참...최강의 불펜인데...ㅜㅜ 전병호 선수가 6회 1아웃까지 잡고 내려가고...주자 1,3루... 권혁선수 등판 볼넷, 안타,안타, 볼넷 ㅜㅜ 3실점, 1자책점 ㅜㅜ 1사 만루에서 우리 오준선수 올라와서 삼진과 뜬공으로 마무리....아~~ 멋져..ㅜㅜ 넘 잘 던졌는데.... 7회도 잘 버티고 8회에서 1사 1,2루에서 오승환선수 등판.... 아 근뒈..이게 모야~ 볼넷후 2타점 적시 안타 ㅡ.,ㅡ 아~?.. 2007. 6. 24.
[잠실]삼성 라이온즈vs두산베어스(070609)-경기전 올만에 경기 시작 전 선수들을 기다렸다^^ 드됴 기다리던 명철 신선수와 ㅎㅎㅎ 지나가는 명철 신 선수를 붙잡고 사진도 찍고 싸인도 받고 ^^ 이힝~~ 우리 혁이 선수와~ ^^ 어쩜 멋진지...저 손이 높이가 잘 안맞아서 자꾸 엉덩이 족으로 손이 가네 ㅎ 아~~ 우리 명구 선수!!! 이게 얼마만이야!!! 나 넘 좋아서 표정 관리 안되고~~ 아놔 표정관리 연습 좀 해야겠어;; 기다리던 오준선수와~~ 어찌나 착한지~~ "비타 500 드릴라했는데 없어서 요거 드려요~ " 했더니.. "괜찮아요~이거도 맛있는데요^^" 하며 웃어주는...ㅜㅜ 역시 넘 착해 ㅜㅜ 경기 후 김승기 선수와? 선수 맞나? 예전 대구 창고에서의 기억을 떠올리며 ㅋ 2007. 6. 24.
[잠실]삼성 라이온즈vs두산베어스(070609) 이날은 역사적인 날! 양준혁 선수의 2,000안타 달성의 날! 아~ 그 현장에 내가 있었다니! 뿌듯하군화~ ㅎ 머 이날 경기의 온 관심은 양준혁 선수의 기록이었고... 1회부터 바로 안타가 나오나 했으나 조낸 호수비에 막혀서 안타 실패.... 3회, 9회 두번의 안타로 결국 ㅜㅜ 아~ 멋지십니다. 언제나 그 모습 그대로 쭉~~~보여주시길~~ 경기도 6 : 1 승 매존- 차우찬 - 임창용 일찌감치 타선에서 점수를 내주는 덕에 쉽게쉽게~ 7이닝 1실점으로 깔끔하게 선발역할 해준 매존을 이어 차우찬, 임창용선수.. 점수차가 꽤 나므로 울 혁이와 오준선수는 잠시 쉬어주는 센스!! ㅋㅋ 양신과 주장님의 활약으로 크게 승! 어쩜 이러케 멋지신지~우리 후배님들도 얼렁얼렁 배워서 잘해주셔야할터인데~ 암튼!! 2,000.. 2007.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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