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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91

세계 최초 로켓 화포 _ 신기전 (2008) 신기전이 개봉하기 전... 예고편으로 한~~참 전에 신기전을 봤다. 근데...신기전이 모야? 생소한 이름인데 실제 역사속에 있었던 일을 가지고 만든 영화라고 한다. 호동이는 신기전을 알고 있더군 (무협광 -_- ) 영화 은 조선 역사 속에 실재한 세계최초의 다연발 로켓화포 ‘신기전’을 소재로, 극비리에 신무기 개발에 착수한 세종과 이를 저지하려는 명과의 숨막히는 대결, 촌각을 다투는 신기전 개발 과정, 그리고 이를 지켜내려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그려낸 팩션 대작이다. 서양보다 300년이나 앞서 ‘최초의 로켓 화포’ 신기전을 개발한 작은 나라 조선과 세종. 이는 당시 대국이었던 명나라 조차도 감히 시도하지 못했던 엄청난 업적이었으나 현재의 우리에게는 거의 알려진 바가 없다. 우리 민족의 손꼽히는.. 2008. 9. 24.
맘마미아 [맘마미아 OST 삽입곡 - I have a dream.] 난 이 노래가 요기 속한건 줄 이번에 보고 다시 또 새삼 느꼈네... 지난번에도 들었을텐데...암튼 차분하고 좋은 노래 ... 맘마미아는 너무 식상하니 이노래루~~ 언제였더라, 이 뮤지컬을 본게... 2005년인가... 박해미 여사가 도나 역으로 나온 공연을 봤다. 회사에서 야근하던 중 급 땡겨서 한장 남은 당일 표를 예매하고 낼름 달려가서 보고 다시 회사로 들어온.... ㅋㅋㅋ 그런 추억이 있는 뮤지컬이다. 그걸 영화로 만든다면... 뮤지컬에서 보여주지 못한 환상적인 섬의 배경과 스케일이 나오지 않을까 라는 기대를 가지며.... 역시~ 나의 기대를 져벌리지 않았다. 멋진 뮤지컬의 아바의 노래와 춤은 그대로 살아있고 메릴스트립의 연기와 노래실력은.. 2008. 9. 16.
X 파일 : 나는 믿고 싶다. 일요일 오전 졸린 눈을 부비며 공짜 영화라 보러간 영화 X파일 : 나는 믿고 싶다.... GS칼텍스 일요일 시네마 브런치로 보러갔는데 우선 결론은 난 별로 무섭지 않았는데 성냥께서는 무서워서 보지도 못하고 오바질을 하더라는 -_-;; 옆에 남자나 있어야 오바질을 하지 무슨~~~ 그닥 무섭지도 않고 징그럽지도 않구만.... 이번 X파일은 미스테리라기 보다는.... 음...범죄수사영화정도??? 그닥 X파일 스럽지 않았다는거~~~ 우리의 멀더와 스컬리 영원한 멀더와 스컬리가 아닐까... ㅎㅎㅎㅎ 다른 영화나 드라마에 나오면 정말 안어울릴꺼같고 항상 멀더와 스컬리라는 배역이 따라다니니... 그만큼 잘 했다라는 것일 수도 있지만 배우로는 변신이 쉽지 않아 쩜 아쉬울수도 있을 것 같다. 예고편의 한장면....1. .. 2008. 8. 20.
미이라 3 : 황제의 무덤 미이라라는 이 유명한 헐리우드 영화에 이연걸이 나온다. 멋지네~ 예고편을 볼때도 참 신기하단 생각을 하며 보다 영화관람 고고씽! 베이징 올림픽과 시기를 일부러 맞춘건지 여기도 배경은 중국 상하이 이다. 머 그냥 그런 헐리우드 돈 마니 들인 판타지물이다. 하나 아쉬운것이 있다면 황제 한 역할의 이연걸이 악역으로 나오는데 이연걸 특유의 그런 액션은 안나온다. 다 그냥 CG처리로 괴물이나 미이라 형태로 나오니 그것이 마니 아쉬운... 나야 미이라1,2를 안봐서 살짝 걱정은 했으나 그리 크게 상관은 없었던듯~ 만리장성이다. 황제 한이 사람들의 생명과 맞바꾼 대단한 성곽... 근데 이거는 진시황이 만든거 아닌가?;;; 아님 말구~;; 진시황이 원래 기원전 사람? 아~ 맞네.... 흐흐흐 이런 역사를 모르니@.@ .. 2008. 8. 16.
놈놈놈 -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드디어 보았다~놈놈놈 ㅋ역시.... 3명의 배우를 이렇게 한번에 본다는게 대단한 일이지~ 영화계에 종사하는 친구에게 그닥 기대만큼 별로라는 이야기를 듣고 하늘까지 닿아있던 기대를 살포시 머리위까지로 내리고 보러갔는데.... 기대를 내려서 그런가? 난 넘 잼있게 봤다. 셋의 개성이 너무나 멋들어지게 나온~~~ 3개의 케릭터가 살아움직인다. 꿈틀꿈틀.... 기어올라와 아주 그냥~ 우선 우리의 좋은놈 현상금 사냥꾼 박도원 역의 정우성!!!우성오라버니의 카리스마.... 저 부드러우면서도 힘있는 눈부라림! 아 정말 저 눈빛에 마구 쓰러져버렸다. 옆에 서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성 군의 단독샷에서는 나도 모르게 몸을 스크린으로 옮기게된다. 저 촌빨 날리는 마후라마져도 우성군의 목에서는 빛이나는군화~ 후덜덜~~~저 .. 2008. 7. 29.
님은 먼곳에 미진이 덕에 님은먼곳에 VIP 시사회에 갔다왔다. 아~VIP라 연애인이랑 같이 볼 줄 알았더만 메가박스 전관을 다 빌리고이쟐-_-;;; 대단하다! 그만큼 입소문에 자신이 있다는건가 ㅎㅎㅎ암튼~ 연애인이랑 같이 보지도 못했고 무대인사는 했는데 밥먹는다고 무대인사도 못봤다. ㅠㅠ그냥 무대인사 마치고 나오는 수애만.... 수애...은근 크고 이쁘네?? 얼굴도 작고...연예인스러워~~~~(실은 엄태웅과 다른 배우들도 있었다는데 못알아봤다는@.@ 민간인같은??;;)암튼~ 영화관으로 입장하여 영화에 몰입~고고씽~~처음부터 끝까지 노래가 많이 나온다. 약간의 뽕필이 나는 노래가 참 좋다~OST 들어도 참 좋을듯~ 수애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은근 어울린다~난 수애랑 엄태웅이랑 그냥 시골이라 내외하는 줄 알았더만 그게 아.. 2008. 7. 15.
핸콕 핸콕! 우리의 영웅 스미스 군의 싸가지 영웅 이야기 ㅎ완전 달건이에 뒷골목st 영웅 핸콕.......개봉전부터 때려되는 광고에 나도 모르게 쇄뇌되어 보러간 영화 머 잼나게 웃고 보고 왔으니 됐지 머 ~멋쟁이 핸콕 사고쳐놓고 좋다고 팔짱끼고 저러고 있다~~ ㅋㅋㅋㅋ그래 나름 고생했으니 저래도 되지~ 암만~대를 위해 소를 희생하는 걸까? 아님 빈데잡으려다 초가삼간 다 태우는걸까?이미지 메이커를 만나 이미지 변신중인 콕~아 멋지다! 저 팔뚝과 간지나는 며칠 안깎은 수염... 물론 저 수염 만지면 따갑겠지만 콕이는 수염이 있는게 더 나아. 저 아래 사진과 비교해보면 역시 수염하나로 사람 이미지가 이렇게 달라지다니~ 촌삘 파팍!!아~ 시러. 쫄쫄이에 민수염에 ;;; 이건 90년대 초반 브이에 나온 복장이 아니더냐.. 2008. 7. 15.
크로싱 영화 크로싱 너무 마니 울 것 같아서 안보려 하였으나 친구가 예매권을 준 관계로 원래는 강철중을 보기로 하였으나 이 영화를 본~참..... 가슴아픈 영화다. 정말 이게 사실일까 할 정도로.... 영화속의 북한은 우리가 사진으로만 보던 70년대의 한국의 모습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어쩜 더 그 이전의 상태일지도 모르겠다. 해방직후의 모습과 더 비슷할지도 모르겠다. 근데 그게 2007년의 북한의 모습이란다..... 말도 안되게.....ㅜㅜ 영화속의 차인표.... 김용수란 북한 탈북자로 나오는데....난 차인표가 이렇게 순박해질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예전의 별은 내가슴에인가 ... 그 신애라랑 나올때의 그 쌔끈한 모습의 차인표는 아니다 ;;;준이....어쩜 이리 티비속에 보는 북한 어린이.. 2008. 7. 15.
비스티보이즈 참...보고도...그닥 개운치 않은; 근데 실제로 이런 사람이 있을 것 같다. 요즘 세상에 이런사람...쫌 있겠지. 흔할꺼야 -_-그냥 나는 호바에 댕기는 남자들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그보다는 여자등치는 남자의 이야기? 남자 등치는 여자의 이야기? 암튼 그냥 서로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그닥 유쾌하지 않은 이야기이다. 생각과는 다른 내용 전개에 우울했으며, 이 영화를 보자던 나의 친구에게 이 화살을 돌린다 -_-좋았다는 사람들도 있었고. 반면 이건 내 취향이 아니므로 그닥 좋지 않았다는 것! 오해하지 마시길~ 윤계상과 윤진서 윤진서에게 반해버린 우리 계상군 누워서 칫솔 야그하며 우는 장면이 압권인! 이 영화의 최고의 장면이 아니었을까? ㅋ옵하들을 소개하는 왕옵하 하정우 별명들이 다 독특하다 ㅋ머였는지는 기억.. 2008.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