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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91

천사와 악마 다빈치코드에 이은 천사와 악마! 아주 오래전에 책으로 읽은 것 같은데 드됴 영화로 나오는 군화~ 5월달에 아주 볼만한 영화 많겠는걸? 우리 울버린과 랭던 아저씨! 딱 기다리고계셔요 ㅋ 책 내용이 가물가물한데 다시한번 읽어봐야하나..... 킥~~~기대된다. ㅎ 2009. 4. 22.
안토니아스 라인(1995) 아~~이 영화제목이 이런의미였군화~~ 라인... 안토니아 할머니 밑의 딸과 손녀, 증손녀에 관한 그녀들의 이야기... (Antonia's Line, Antonia, 1995 ) 먼뜻인가 했네... 음... 솔직히 말하면 영화를 보러가기 전에는 보다가 재미없으면 그냥 나올까...라는 생각까지 했는데 어찌 끊고 나올 수 없을 정도로 내용이 나름 재미있고 공감가고 멋진.... 1995년 작품인지도 몰랐고, 재개봉인지도 몰랐고 아무 정보도 없이 본 영화였는데 생각보다 넘흐 괜찮았고~ 같이 간 친구도 끝나고 박수까지 치며 자기 시탈 영화라고 좋아라 하던 모습....^^ 2차 세계대전이 끝난 네덜란드의 어느 마을. 안토니아(Antonia: 빌레케 반 아메루이 분)는 어머니 일레곤다(Allegonde: 도라 반 더 .. 2009. 4. 22.
슬럼독 밀리어네어 (2009) 영화가 좋다인가, 출발비디오여행인가에서 영화소개를 봤다... 워낙 대부분을 소개해주는 프로라.... 안볼 영화만 골라서 보는데... 이 영화는 별로 안땡겨하는 인도식 영화이기도하여....안볼꺼라는 생각에 다 봤다... 근데 이게 왠걸... 출발을 보고 나니 영화가 보고싶어지는것이 아니더냐 -_- 생각보다 흥미진진한 내용에.... 로또 당첨의 꿈을 안고있는 나에게 희망을 주는... ㅋ 그래서 평일에 퇴근 후 혼자 영화관에 가서 팝콘을 먹으며 봤다눙~ (CGV VIP 공짜 영화관람권과 공짜 팝콘 티켓으로 ㅋ) 역시나... 출발 비디오여행에서는 내용을 다해줬다 -_- 퀴즈프로그램의 문제는 죄다 나왔었고-_- 다만 영화에서는 자말의 사랑이야기가 조금더 포함되어 출발에 나오지 않은 자말의 기구한 사랑이야기를 다루.. 2009. 4. 14.
더 레슬러(2008) 미키루크가 이런 배우인줄 이제 알았다. 사실 미키루크, 미키루크 하는데 난 잘 모르는 배우이다. 영화 속의 램처럼 80년대를 풍미했던 배우라고하나 나의 80년대에는 집에서 빌려보는 홍콩영화가 전부였다고할까.. 암튼 그런 영화들을 모르고 지나왔던 나는... 미키루크의 재기작이 대단한다라는 이야기 보다는 그냥 영화제에서 후보작이니까 보고싶다는 생각만으로 보게된 영화이다. 근데...미키루크라는 배우에 대해 알고싶다는 생각을 했다. 도대체 어떤 배우이길래 저런 연기를 할까...먼가가 깊은 곳에서 나오는 쓸쓸함과 외로움이 배어있는듯하다. 영화속의 램의 이야기인지 미키루크의 이야기인지 모르겠다고 하던 말을 후에 영화 뒷이야기를 찾아읽으며 알게 되었다. (아래...미키루크라는 배우의 배경에 대해서는 잠시 끄적여보겠다.. 2009. 2. 27.
적벽대전2 : 최후의 결전 (2009.01.27) 적벽대전 1을 보며.... 적벽대전2의 화려한 전투를 기대하였다. 1에서 보여준 것은 맛보기 전투이며 2에서는 거의 한시간 내내 전투를 하리라~~라는 생각으로 뚜껑을 열었으나 생각보다 전투신은 약하였다. 전투가 일어나기까지 제갈량과 주유의 머리돌리기가 주스토리로... 생각과는 전개 방법이 많이 틀리더군화~ 그래도 중국이니까 이만한 스케일의 인력이 동원가능했겠지?흠흠... 역시 물량공세 중궈~~ 예전에 삼국지라는 게임을 하면서 대충 들었던 이름들이 많이 나오더군 황개, 하우연, 노숙 등등 ㅋㅋ 게임에서 가장 이쁘장하게 나오던 주유가 양조위아저씨@.@ 내가 좋아하던 감녕... 저렇게 죽었구나... 화타... 맨날 병고쳐주던 아저씨인데 조조군에서 병을 고치고 있으시고 ㅋ 살짜쿵 놀라버렸다는 ㅋ 그리고 조운(조.. 2009. 2. 20.
잃어버린세계를 찾아서 (2008) 처음으로 입체영화관을 찾았다 . 왜 이상한 뿔테안경을 쓰고 보는 영화관.... 볼때는 나름 신기하고 막 튀어나올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실감은 나긴하였으나... 그러한 실감보다 어지러움의 유발, 안경으로 인해 귀와 코가 눌리는 고통이 더 크게 다가왔기에 다시는 입체영화관에 가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고 나왔다 ㅋ 우선 영화는 와우~아주 흥미롭다. 내용을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룡이가 나오겠거니..쥬라기 공원이랑 비슷하겠거니 했는데 색다른 내용에... 정말 이 지구 한가운데 새로운 세계가 있을까 하는 상상력을 발휘하여본다. 요런요런 소설을 한번은 읽어봐야겠다 ㅋ 영화속의 주인공들이 참...놀이공원에 있을법한 기구들을 경험한다. ㅋ 단칸짜리 브레이크 없는 청룡열차 의자없는 자이로드롭 식인고기 나오는 신밧드의 모험 .. 2009. 1. 13.
쌍화점 (2009) 와우...부럽다 송지효... 우리 인성님과 ㅠㅠ 라는 생각만 머리속에 남는.... 그리고 다들 주진모와 조인성의 키스신에서는 불편했다는 사실... 사실 난 놀라긴 하였으나 그리 불편하지는 않았다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암튼... 많은 논란 속에 개봉한 쌍화점 물론 나도 봐야겠기에 낼름 영화를 예매하고 황금같은 토요일 오후 극장으로 들어갔다. 많은 기대를 가지고 들어가서 보기 시작하였고.... 조인성... 이제 눈빛으로 연기하는 배우가 되었군화~ 대사는 조금 아직 모르겠지만 눈빛이 그가 슬픈지 흔들리는지 외로운지를 말해주는 듯하다. 허나... 송지효와의 관계에 있어서는 무엇인가가 빠진듯한 느낌이 들는 것은 왜일까... 내용상에서 빠졌을까... 왕을 그리도 끔찍히 여기던 홍림이었으나 한번의 잠자리로 왕비가 .. 2009. 1. 5.
공작부인-세기의 스캔들 네이버 광고와 예고편에서 볼때는 완전 잼있어보였는데...생각보다 지루하고;; 세기의 스캔들이라 하기에는 스캔들이 너무 작잖아 ㅡ.,ㅡ 예전 우리 나라같이 대를 잇기 위해 남자를 낳아야하는 공작부인이 줄줄이 딸만 낳아서 구박받다가 스캔들이 나는 내용이다 ; 켁...ㅡㅡ;;; 스캔들보다는 애낳아야하는 남아선호사상에 대한 이야기가 더 큰듯~ 제목 바까야한다. 공작부인 - 아들낳기 대소동? ㅋ 내용도 지루하고 스캔들 같지도 않고 실망실망 그나마 키아나 나이틀리 때문에 본듯 키아나 나이틀리의 패션쇼 영화라 함이 더 옳을듯^^;; 저건 집에서 입는 평상복인데도 이쁘다. 나도 저런 드레스 입어봤으면... 가슴 쫙 쪼여줘서 업시키고 허리 쫙 쫄라매주면 나도 날씬해보이지 않을까? 키아나야 머 안조이고 입었겠지만;; 아~.. 2008. 10. 28.
간지 작살 소지섭! _ 영화는 영화다 (2008) + 엔딩곡 고독한 인생 아~ 블로그질에 올릴 사진을 추리며 나도 모르게 몇번이나 침을 꼴까닥 꼴까닥 삼켰다. 완소! 최고완소! 간지 작살! 포스 작렬 ㅠㅠ 우리 지섭군 (이 글을 쓰는 와중에서도 침이 넘어간다 -_- 생각만해도 좋다 ㅋ) 이 영화는 소지섭의 매력발산용이다. 소지섭 특유의 까칠함과 순수함, 카리스마, 멍때리는 표정 등 거기에 멋진 바디라인까지! (바디라인은 머 크게 나오진 않았다. 상반신 탈의정도? ㅋ) 다들 소지섭 연기도 잘하고 멋있고 내용도 잼있다고 극찬을 하더만.... 극장에서는 상영관이 1개! -_- 것도 1개 상영관에서 다른 영화와 쪼개서 상영! 럴수럴수 이럴수가! 젠장! 우리 지섭군 잘되야하는데! 암튼 완소 지섭군의 포스 퍼레이드~ 엔딩장면에서 나온 G의 고독한 인생 여기의 랩부분을 소지섭이 했다는군화.. 2008. 9.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