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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좋아116

김명민과 임성민의 투혼의 영화 - 내사랑 내곁에 요즘 맨날 슬픈 영화랑 드라마랑만 보는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봐야겠기에 선택한 영화 별 내용 모르고 봤던 영화였다. 단지 김명민이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환자 역할에 20키로 가량 감량을 해서 뼈만 앙상해졌다는 사실 이외에..... 아... 하지원이 장례지도사구나... 이지수역.... 단발머리가 참 이쁘다. 2번 돌아온 싱글이라는 지수양... 참 착하고 이쁘고 밝은데~~~ 하지원 참 잘어울린다. 병원에 있지만 참 밝은 커플 결혼하여 병원에서 신홍방도 꾸미고 작은 침대에서 꼭 붙어자고.... 환자이지만 참 밝은 종우오빠와 그런 오빠를 간호하는 밝은 지수.... 둘다 이때까지만 해도 참 좋았는데 어느순간.... 돌팔이 침술사를 만난 이후부터 둘 사이는 어딘지 모를 금이 ㅠㅠ 임성민이다. 그래 임성민이 삭.. 2009. 10. 16.
영화 - 애자 (2009) ; 엄마의 딸로...공감 백만배 흐미 ~~~ 영화가 이리 슬프다고 누가 좀 말해주지.... 무방비 상태로 가서 눈물 쏙 빼고 왔네 ㅠㅠ 아무 생각없이 그냥 가족드라마라고만 생각하고 봤는데 이런 젠장할.... 중반 이후부터 약...20여분간 쉬지않고 우는 듯.... 특히 애자와 엄마의 절에서의 그 부둥켜 안고 우는 곳에서는....아 미쳐 ㅠㅠ 우선 난 애자라는 영화를 보기전에 정말 미안하고 안좋은 생각이지만 장애우에 대한 은어로만 생각했다. 물론 어느정도 그런 의미도 가지고 있겠지만 결국은...사랑스런 나의 딸...로 결론이 나는게 아닐까..... 암튼.... 영화 [애자]에서 애자란… (이건 내생각이고~~~) 1) 박애자 : 영화주인공인 최강희 의 극중 이름 박애자 2) 은어 애자 : 주인공네 집에서 최강희의 존재를 장애우의 속칭으로 .. 2009. 9. 14.
아이스에이지3 : 공룡시대 지금까지 아이스에이지가 몇번 나오고 이번에 3편이 나왔다네~ 머 만화를 쫌 보는 편이지만 이건 쫌 안땡겨서 안보다가 친구가 시사회 티켓이 있다하여 경주 출장 후 올라오는 길에 올만에 종로 서울극장에서 시사회 고고씽.... 우선...영화를 보기에 앞서.... 서울극장...예전엔 참 근사한 극장이었는데 내가 컸는지, 어쨌는지 극장이 왜케 작아보이고 쫌 없어보이는지.... 요즘 맨날 CGV나 롯데시네마 등 번지르르한 극장만 가서 그런지 좀 오래된 옛날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극장같다는 생각이 드는것은 왜일까... 그닥 시설이 낡은 것도 아닌데 말이지....@.@ 또하나.... 애들이 역시나 많더군... 내가 보는 애니들은 거의 애들이 많지 않았는데.... 니모를 찾아서, 라따뚜이, 업, 등등... 애들이 그닥 많.. 2009. 8. 20.
픽사의 단편 구름조금 박수~~~와 함께 감상하시길~~~ * 본 영화는 픽사에서 제작한 구름조금이라는 단편입니다. [Partly Cloudy] 동영상보기 http://www.youtube.com/watch?v=o024rl9VzI4 2009. 8. 4.
[업]! 풍선과 함께 기분도 UP!UP! 역시 픽사의 애니메이션은 실망시키지 않는다~ 짝짝짝짝짝~~~ 초반의 영화 상영전 단편 구름조금도 완전 쵝오고 본 영화 UP까지! 영화가 시작해서 끝날때까지 어느 한순간도 지루하거나 실망한 부분이 없다. 다 완전 좋아! @.@ 그냥 단순한 영화 예고편만 봤을때는 저 괴짜 할배가 왜 하늘을 나나 했으니 완전 감동할 사연이 있었다. 할머니와의 약속..... ㅠㅠ 멋지다. 할배! 남친이랑 봤으면 더 훈훈한 영화였을 텐데 애니를 싫어하는 남친덕에 친구와 함께.... 이런 할배 정말 멋진것 같아.... 할매 하나만 보고 약속을 지키고 죽어서도 사랑하는~ 이런 왜 할배가 날게 되었는지의 사연이 초반에 아주 잔잔하게 별 말도 없이 느릿느릿 시간의 흐름에 따라 간략하게 보여진다. 하지만 그 시간이 참 잔잔~~하니 지루하.. 2009. 8. 4.
해운대 (2009) - 투모로우보다 더 무서운 우리네 쓰나미 아마 요거의 예고편을 본게... 5월말? 6월초? 이쯤이었던것 같은데... 극장에서 예고편을 보았다. 그때의 반응은... 뭐야~저런영화.... 이름은 또 먼 해운대? 이럼서 실소를 금치못하였는데 막상 개봉할 당시 많은 호평과 영화소개프로그램에서의 대충의 스토리를 듣고 보니내가 생각한 해운대와는 많이 틀렸다. 난...투모로우같이 재난영화를 하는 줄 알았으나 그것보다는 색즉시공, 11번가의 기적의 감독답게 휴먼코메디의 비중이 더 높지 않았나 싶다. 어설프게 1시간 내내 물 CG만 고집하면서 오점을 속속들이 들키기 보다는 짧고 강렬하게 10~20분 정도만 쓰나미를 보여주니 구성면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다른 사람은 모르겠지만 나의 입맛에는 맞는 ㅋ (솔직히 난 괴물도... CG가 눈에 보여서 그닥 몰입이.. 2009. 7. 29.
트랜스포머2 : 패자의 역습(2009) 기다리고 기다렸던 트랜스포머를 드됴.... 지난번에도 2번봤고 이번에도 어찌하다보니 2번을 (그것도 12시간도 안돼서;;) 음....생각보다 영화가 길다라고 느꼈다. 볼거리나 재미는 있으나 중간중간 불필요한 부분이 너무 길게 들어가 있지는 않았는지.... 중간에 로보워리어의 말처럼 "기승전결"만 해서 딱 핵심만 들어가면되지 싶기도 한게 주저리주저리....;; 1편은 짧았기에 더 아쉬움이 많았던 반면 2편은 조금 길다 싶어서 3편은...나오면 보기야하겠지만 지금처럼 기다리고기다리지는 않을듯 싶기도하다... 물론 메가트론이 살아서 돌아갔기에 3편은 곧 나오지 싶다 ㅋ 메간폭스... 흠...역시 몸매는 언제봐도 죽음이다... 저 섹쉬한 자태... 근데 꼭 저러고 오토바이에 문신을 새겨야하는지 -_-;;; 넘흐.. 2009. 7. 1.
천사와 악마 다빈치코드에 이은 천사와 악마! 아주 오래전에 책으로 읽은 것 같은데 드됴 영화로 나오는 군화~ 5월달에 아주 볼만한 영화 많겠는걸? 우리 울버린과 랭던 아저씨! 딱 기다리고계셔요 ㅋ 책 내용이 가물가물한데 다시한번 읽어봐야하나..... 킥~~~기대된다. ㅎ 2009. 4. 22.
안토니아스 라인(1995) 아~~이 영화제목이 이런의미였군화~~ 라인... 안토니아 할머니 밑의 딸과 손녀, 증손녀에 관한 그녀들의 이야기... (Antonia's Line, Antonia, 1995 ) 먼뜻인가 했네... 음... 솔직히 말하면 영화를 보러가기 전에는 보다가 재미없으면 그냥 나올까...라는 생각까지 했는데 어찌 끊고 나올 수 없을 정도로 내용이 나름 재미있고 공감가고 멋진.... 1995년 작품인지도 몰랐고, 재개봉인지도 몰랐고 아무 정보도 없이 본 영화였는데 생각보다 넘흐 괜찮았고~ 같이 간 친구도 끝나고 박수까지 치며 자기 시탈 영화라고 좋아라 하던 모습....^^ 2차 세계대전이 끝난 네덜란드의 어느 마을. 안토니아(Antonia: 빌레케 반 아메루이 분)는 어머니 일레곤다(Allegonde: 도라 반 더 .. 2009.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