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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좋아116

영화 [동창생] 무대인사 예매하기!! - 무대인사 일정 음훼훼훼 드디어 우리 이양이 좋아하는 최승현 군의 영화 - 동창생 이 개봉하는군요~ 사랑하는 이양을 위해 최승현군의 동창생 영화 무대인사를 예매해보려고 합니다. 헉~~ 무대인사 벌써 공지가 떴군요~~ 우리 최승현군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니 이미 만석일지도 모르겠어요 ㅠ 흐규~~ 그래도 하나하나 스케줄을 보면 얘매시도해볼랍니다. 먼저 CGV. 집에서도 가깝고 자주가는 곳으로............가 어딨어~ 닥치는 대로남는 자리있음 무조건 사수!!! 하지만..역시 느렸나봐요~ 그럼 롯데시네마로... 롯데에서라도 봐야지..하는데 롯데시네마에서는 무대인사를 안하나봐요?? 배급사가 CJ인가...ㅠㅠ 아예 개봉을 안하는가봐요 엄훠~ 이대로 저의이양을 위한 선물은 물거품이 되는것 같지만... 아~ 메가박스가 있었지!!.. 2013. 11. 4.
첫사랑은 첫사랑으로... <김종욱 찾기> 예전에 김종욱찾기..뮤지컬로 먼저 보았었다. 참 신선하고 재미있었는데... 아마 그때까지는 거의 대형 뮤지컬 위주로만 보고 소극장 뮤지컬은 많이 찾지 않을때였는데... 아마 이 뮤지컬을 계기로 작은 뮤지컬도 찾아보게 되지 않았나 싶다. 많지 않은 출연자로 흡입력있는 스토리로 정말 눈을 뗄 수 없었던 공연이었는데 이게 영화로 나온다니....그것도 공유님의 복귀작으로 ㅋㅋㅋ 당삼 가서 봐야지~ 시작부터 역시 찌질남이 등장한다. 주체할 수 없는 어리버리함이 줄줄 흐르면서 따라할 수 없는 2:8 가르마... 공유님의 저런모습...역시 완벽 변신이다. 어리버리하다면... 빼놓지 말아야할 것이 사기피해다. 역쉬나 누구의 말이든 곧이곧대로 믿고 속아주시는 저 어리버리함의 센스... 종결자의 면모를 보여준다. 우여곡절.. 2011. 2. 9.
육혈포 강도단 - 육십 혈기 포만 강도단? 육혈포 강도단... 이름의 뜻이 무엇일까 고민했다. (처음에는 이름이 기억나지 않아서 열혈 강도단으로 검색도 해보았던 나;;) 육십 혈기 왕성한 할머니 강도단을 육혈포 강도단으로 불르는것이 아닐까나? 암튼... 내용은 60 할머니들의 상상초월 강도단 이야기이다. 어찌 할머니가 강도단을 하겠냐마는.... 할수도 있겠더라. 더이상 갈곳도 없고 떨어질 곳도 없고 희망도 없는 할머니들에게 한가닥 있는 희망이 없어진 터라... 처음에는 그냥 그런 스토리도 없는 이야기인줄 알았다. 아무 생각없이 시사회에 되었기에 갔었는데 마지막에는 나도 모르게 울었다.-_-;;; 혜옥언니! 왜케 잘 우세요. 나도 따라 울었다니까.... 정말 우는 연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것 같아요 ;;; 이 발랄한 할머니들 ㅎㅎㅎㅎ 참 기발한 .. 2010. 3. 16.
여배우들의 수다 퍼레이드 - 여배우들 갠적으로 좋아하는 배우들이 많이 나온다. 이미숙 , 고현정, 김민희~ 참한자리에 모이기 힘든 여배우들을 이렇게.... 근데 촬영이 너무 다큐식이시더라~ 보고나니 속이 울렁울렁 메스껍고 (혹시..전날 과음의 영향일런지도 모르겠지만;;;) 꼭 밥먹고 뛰어댕긴 기분?? 암튼... 어디까지가 연기이고 어디까지가 진짜인지 모를 정도로.... 다 어울리는 연기들~ 아마도 진짜이지 싶다....특히 고현정;;; 작년 연말 시상식에서 보여줬던 모습과 함께 영화에서의 모습은.... 딱 일치한다ㅋ 그래도 이쁘긴 정말 이쁘더라~ 머 친구들의 수다를 보는듯한 느낌? 머 그정도의 짧은 소감만 남길 수 있는.... 정도의 영화~ 중세시대의 귀족이 튀어나온 듯한~ 어쩜 이리 고우실까....완전 부러움. 솔직히 제일 이쁘다고 생각함!.. 2010. 2. 22.
비의 도전에 박수를 보낸다 - 닌자 어쌔신 비의 체지방 0 ? 이라고 했나? 정말 군살없는 몸매를 만들며 오로지 근육으로만 채우고 그 식이요법과 트레이닝을 1년 넘게 소화한 정지훈군! 영화의 흥행여부를 떠나서 그의 노력에 혀를 내두른다. 얼마전 영화 출발비디오여행인가 어디서 비와 이병헌을 헐리웃의 머슴이라고 폄하한 발언... 난 아니라고 본다. 누가 처음부터 아시아인을 듣도보도 못한 사람을 주연으로 쓰겠는가...하나씩 하나씩 밟아올라가는거지.... 내부에서 대접받으니 내부에서만 놀라는거는... 아니지 싶다. 암튼... 난 비가 참 자랑스럽다!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 완전 보기 좋다. 머 내용이야... 어디서든 다 많이 봤을테니... 저 아이들이 다 나중에 닌자가 될 아이들이다. 라이조(정지훈)처럼 부모가 다 죽은 고아 아이들일까? 저 아이들은 다 .. 2010. 1. 5.
고수의 절절한 연기 백야행 백야행 하얀 어둠을 걷다? 제목이 특이하다. 일본 원작이고 괜찮은 영화라고 하여서 보러간 영화~ 특히 손예진과 고수 둘다 배우로 괜찮기 때문에 별 걱정 없이 보러갔다. 예전엔 참 한석규도 좋아했는데 나이들면서 점점 역할도 악역스럽기도 하고 집요하기도 하고 역할이 비호감 스러워지니 사람도 비호감이 되어가는걸까...아니면 연기가 너무 오바스러운 것 같기도 하고 그냥 살짝 보는데 불편하다는 생각이 드는건 왜일까... 예전의 그 편한 이미지의 한석규가 아니라서 그럴까... 영화 보는 내내 불편함이 함께하였다. 머 나의 개인적인 호감도가 적용되었을 수도 있으니 Pass~~ 한 남녀의 이야기다. 한 남자는 그 한 여자를 위해 무엇이든한다. 그 여자를 지켜주기 위해 자신의 목숨도, 타인의 목숨도 중요하지 않았다. 그.. 2009. 12. 3.
내사랑 뱀파이어~ 뉴문 (091124) 친구의 현대카드 레드카펫 쇼케이스 뉴문 시사회에 당첨으로 ㅋ 기다리던 뉴문을 다른 사람들보다 1주나! 먼저보게 된 이런 행운이!!! 으하하하 트와일라잇 1편이 잼나서 2편이 나왔다니 무쟈게 보고싶었던 차에 잘됐다~ ( 근데 트와일라잇이 4편까지나 나온 시리즈 물이었다는거...몰랐다 -_-;;; 걍 트와일라잇이 잘되서 속편이 나왔나보다~하고...이게 원작이 책이라는것도 몰랐으니...ㅋㅋ) 처음 가보는 영등포 타임스퀘어도 가보고~ 영등포 CGV에서 아주 편하게 보고왔음! 현대카드 레드카펫 쇼케이스 현수막! 뉴문~~~~~~ 12월 3일 개봉이지만 난 24일 날 봤다는거!!! 에드워드~ 잘~~~생겼다. 그냥 얼핏 보기에는 막 잘생기진 않았는데 보다보면 어찌나 매력이 쥘쥘 하시는지 ㅋㅋㅋ 갖고싶다 저 현수막! 현.. 2009. 11. 26.
장진감독에 2%부족한 <굿모닝 프레지던트> 얼떨결에 응모한 G마켓 시사회에 당첨되서 19일 서울극장으로 시사회를 보러 갔습니다. 원래는 무대인사를 보려고 했었는데 무대인사 일정도 안나오고 해서 그냥 시사회를 보러 갔더랬습니다. 기대 만땅을 하고 봤습니다. 결과는 역시 장진감독이었습니다. 신선한 발상과 함께 툭툭 치고 나오는 감각... 끝까지 재미있더군요. 그러나...먼가 아쉬운 부분이 몇가지 남더군요. 그냥 하나의 사건을 가지고 이어지는 영화가 아닌 옴니버스영화 라고 해야할까요? 대통령이 3명이다 보니 3명의 에피소드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다루고 있고 물론 그 3대통령이 연결되기는 하지만 영화의 흐름자체가 이어지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장진 감독이라는 기대를 하고 봐서 인지 조금 먼가가 부족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조금 더 재미있어야하고 조금 더 .. 2009. 10. 23.
먼가가 허전해, 싱거워~~ 불꽃처럼 나비처럼 지난 주말 볼영화가 없어서 불꽃처럼 나비처럼 (이하 불나비 ㅋㅋ) 을 봤습니다. 조승우군의 연기를 좋아하기도 하고 그냥 역사가 궁금하여서 보기로 하였습니다. 주변에서 하도 재미없다하여 전혀 기대는 안하고 갔습니다. 음... 평이 안좋은게 나름 이해는 가더군요. 처음은 좋았습니다. 둘의 만남이 이쁘게 보이더군요. 근데 갑자기 왜 라는 의문이 그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끊임없이.... 왜.... 왜.... 왜 호위무사가 무명을 배타고 와서 공격했는지, 왜 명성왕후가 궁에서 도망첬는지, 갑자기 야밤에 미쿡인지 영쿡인지 무슨 협정을 하는지.... 당췌 설명하지 않은 알수없는 이야기들이 툭툭 나오더군요. 나중에 집에와서 역사공부를 하고나니 아 저장면이 저장면이었군 아 저래서 명성왕후가 도망쳤군..라는 바보 도깨치는.. 2009.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