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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좋아

비의 도전에 박수를 보낸다 - 닌자 어쌔신

by 희야~♡ 2010.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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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의 체지방 0 ? 이라고 했나? 정말 군살없는 몸매를 만들며 오로지 근육으로만 채우고 그 식이요법과 트레이닝을 1년 넘게 소화한 정지훈군!

영화의 흥행여부를 떠나서 그의 노력에 혀를 내두른다.
얼마전 영화 출발비디오여행인가 어디서 비와 이병헌을 헐리웃의 머슴이라고 폄하한 발언... 난 아니라고 본다. 누가 처음부터 아시아인을 듣도보도 못한 사람을 주연으로 쓰겠는가...하나씩 하나씩 밟아올라가는거지....
내부에서 대접받으니 내부에서만 놀라는거는... 아니지 싶다.
암튼... 난 비가 참 자랑스럽다!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 완전 보기 좋다.


머 내용이야... 어디서든 다 많이 봤을테니...
저 아이들이 다 나중에 닌자가 될 아이들이다. 라이조(정지훈)처럼 부모가 다 죽은 고아 아이들일까? 저 아이들은 다 어디서 데려온걸까...궁금하다.
그리고 어휴 에들을 저렇게 훈련시키는데 어찌 애들이 살아남을까.... @.@


오즈누 파의 대장이다... 쇼코스키... 난 키타노 다케시 인줄 알았더니...;;
아니였구나~ 닮은것 같은데 ㅎ
정말 잔인함, 매정함의 극치를 달리시는 닌자대마왕 


훈련을 마친 라이조....
참... 못났다 ㅋㅋㅋ 못나게 나온것 같다. 머리라도 어케 하든가... 70년대 스타일같잖어 ㅋ 짧게 깎아서 스타일리쉬하게 세우면 좀 안되나 -_-
나름 릭윤은 그래도 머리에 힘좀 줬던데~ 머리가 젤 아쉬워!


닌자들이 도심에 출현했다! 흐미~~~ 차 위에서 머하는겨 ㅋ
저러고도 매달려 있는 닌자나 살아있는 운전자나 다들 참 대단해~~~


릭윤이다! 다케시 역의 릭윤... 라이조와 라이벌이자 라이조를 미워하는 악역...
항상 가면쓰고 있다가 이 장면에서만 잠깐 벗어주는 센스! ㅋ


저 몸봐... 어휴~~~
고생이 눈에 훤하다.... 장하다 비! 장하다 정지훈!
다만... 조금더 영어 공부 좀 해야겠던데 ㅎㅎㅎ 발음만 조금더 좋아지면 굿!
(혹...설정으로 닌자는 영어가 어설퍼야한다는 부분으로 진행된거면 오케이구 ㅎㅎ)


2009.12.06
용산CGV 

* 늦게 가서 자리가 없어서 아무데나 앉았다가 2번이나 쫒겨댕김 ㅠㅠ 결국은 나중에 중간으로 기어들어가 봄 ㅠㅠ 무지 민망...
영화관! 절대 늦게 들어가지 말자!!!! 민망도 하고 민폐임! 흑 ㅠㅠ

닌자 어쌔신
감독 제임스 맥테이그 (2009 / 미국, 독일)
출연 비, 나오미 해리스, 벤 마일즈, 코스기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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