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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좋아

중력, 넌 참 소중한 아이구나~ 영화 <그래비티>

by 희야~♡ 2013.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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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비티 (2013)

Gravity 
8.1
감독
알폰소 쿠아론
출연
산드라 블록, 조지 클루니, 에드 해리스, 오르토 이그나티우센, 폴 샤마
정보
SF, 드라마 | 미국 | 90 분 | 2013-10-17


그냥 입소문으로만 듣고 어떤 내용인지도 아무것도 모른채 보러간~

심지어 그래비티가 이렇게 한글로 써놓으니 중력이라는 뜻인지도 영화보는 중간에 깨달았다니까 글쎄~

무식하기는 ㅠㅠ

 

사람은 거의 안나오고 3명인가 ㅋㅋ 전쟁도 , 외계인도 없지만 너무 무서웠던 영화.

너무 무섭기도 , 너무 아릅답기도, 많은것을 느끼게 해 준 영화

 

근래 본 영화중에 참 잔잔하면서도 스릴 있는 영화였던듯~

영화를 보고 나오는데 마치 내 다리도 무중력 상태 우주에 있었던 마냥 힘이 안들어가면서 완전 몰입했네~

3D,4D로 봤다면 멀미했을듯 ㅋㅋㅋ

 

 

 

아 멋있다. 우주에서 본 지구는 정말 이렇게 이쁠까? 한번 우주에 나가 꼭 지구를 한번 봐야할텐데..

 

 

요거요거...뉴스에도 나왔는데 옥의 티라며 ㅋㅋ

무중력 상태에서는 저...산드라블록 언니의 머리가 저렇게 차분하지 않는다며? ㅋㅋㅋㅋㅋ

사방팔방 미친X 널 뛰듯이 팔랑 거릴꺼라며 ㅎㅎㅎ

 

 

 

한글판 포스터다. 참 친절하게도 외계인도 안나오고 우주전쟁도 없다며 은근한 스포를 자랑하신다 ㅋ

 

 

 

외쿡판 포스터다. 난 이게 더 맘에 든다. 짧고 강렬한 Don't Let Go...

그냥 저 말을 보는 것만으로도 영화가 생각나서 무섭다.

 

* 영화를 보고...크게 느낀 점 2가지가 있다면

1. 역시..수영은 꼭 배워야한다. 으미~ 만약 주인공이 수영을 못했다면... 정말 큰 반전이;;;

2. 우주여행은..아직 안갈란다 ㅋ 나중에 정말 비행기처럼 쉽게 타고 내릴 수 있을 만큼 대중화되면...그때 타볼란다. 아직 우주는 ..나에게 너무 무서운 곳인것 같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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