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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좋아116

마이 캡틴,김대출 - 소풍가는 날... 전~ 혀 기대를 안하고 그냥 시사회라서 보러 갔는데 예상외로 재미있어서 흐믓함^^ 머~ 찐~~ 한 감동이나 배꼽빠지는 코믹함을 원한다면 비추이며 그 감동과 코믹이 군데군데 섞여 있는.... 구성이 엉성하다고 기자들이 이야기하고 산만하다고 이야기하고.... 평은 그다지 좋지 않다. 그래도 이 감독의 첫작품이라니... 이해하고 넘어가줄만하지 않을까?^^ 음... 지민이의 귀여움과 할아버지의 코믹함...굿~~~ 이다. 그리고....정재영에게서 남자같다라는 느낌을 받았다 ^^* 아~ 정말 남자답구나.. 그리고..정말 내가 외롭구나 ㅜㅜ 라는... ?좡~ 멋진 남자 정재영과 귀여운 지민이...그리고 중간에 변해버린 장서희를 보는 것이 관람의 뽀인뜨! 이 포스터를 보면... 영화는 보고 싶어지지 않는다^^;;; 어.. 2006. 4. 19.
츠마부키 사토시의 <오늘의 사건사고> 머.. 츠마부키가 마니 나오진 않지만~ 울 나라에 맞게 포스터도 만들도 한듯하네~ 일본판 포스터와는 달리 츠마부키가 전면에 나와서... 멋지다~ 제목이 왜 오늘의 사건사고냐고? 글쎄.... 그냥 평범한 일상속에서 나오는 뉴스의 오늘의 사건사고들.... 그것도 또한 일상이고 평범함이다.... 나의 주위에서 볼 수 있는... -------------------- 제목처럼 대단한 사건 사고는 없다. 다만 일상에서 흔히 벌어지는 작은 사건들이 모여 있다. 누구나 하는 작은 고민들이지만 영화는 애써 극적인 얘기들로 거대하게 사건을 키우거나 억지 결론을 내지 않는다. 영화를 보는 관객들이 인생을 살면서 뭔가 하나 깨끗이 해결하지 못하고 항상 떠안고 앞으로 한발 한발 힘들게 걸어가는 것처럼 주인공들도 그저 그 고민 .. 2006. 4. 11.
3월14일 숨겨진 사랑...데이지 데이지~ 기대없이 그냥 가서 본 영화.... 생각보다 괜찮다. 살짝 지루한 면이 없지않아 있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갠찮지~ 우선... 멋있다. 그림, 배경, 정우성.... 크크크크 잘~~~ 생겼다~ 역시.... 미진이가 부럽다. 우성선배라 칭하는..나도 할 수 있는데 ㅜㅜ 한~참 대사가 없을때도 있고 (차라리 그래서 더 나았을 지도 모른다.) 대사도 독백일 때가 있고( 그래서 이것도 마찬가지로 가점을 준다.) 각 배우들의 특징을 잘 파악하고 각본을 쓴 듯하다 흐흐흐 곽재용감독이 각본을 쓰고 유위강 감독이 감독을 맡은.... 제작, 출연 모두 스타급으로... 그거에 맞는 기대를 하지는 말고~ 이쁜 전지현과 멋진 정우성을 보러 가볼만 하고배경을 보러 가볼 만 하고.... 함 보삼! < 출처 : http://w.. 2006. 3. 15.
<태풍> 미친듯이 기대되는.. 아씨~ 열라 멋지고 이지럴~~~태풍 무대인사! 꼭!!! 간다! 므흐흐흐 2005. 12. 7.
이유있는 살인 <오로라 공주> 오로라 공주를 보고 배바와 이야기를 하다.. 과연 이것이 있을 수있는 일일까.... 잠깐 논쟁이 붙었다. 음..... 난.... 그렇다!^^;;; 어떤 일이든 이유는 있으니까.... 물론 살인자체가 정당화 될 순 없지만... 누가누구를 심판한다는 것 자체가 우습지만, 만약에 정말 감정대로라면 정순정처럼 행동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 (그러나..정순정은 감정적이라기 보다는 치밀하게 계획하고 행동한 고단수!) 처음부터 너무 잔인하게 시작한 영화.. 살짜쿵 당황한 여인들이 주변에 마니 보이고 ㅋ 아무 관련없이 죽은 유혜정..맞나? 욜리 싸가지 없는계모... 너무 슬픈 눈의 엄정화.... 동시에 너무 고친데가 많다라는 느낌이 드는 장면...ㅡㅡ;; 인조인간같어~ 엄태웅만 바도 그냥 덜 고쳐도 갠찮았을텐.. 2005. 11. 8.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당신을 사랑했습니다... 리메이크 영화인줄 모르고 조쉬 하트넷이 나온다고 해서 봤는데~ 오~ 난 로맨틱 코미디인줄 알고 봤는데 욜리 스릴러고 이쟐~~~^^;;; 잼있다~ 끝을 알 수 없고 흥미진진 한 것이~ 당신을 사랑하는 동안에 정말 누군가가 당신을 미친듯이 사랑했다는.... 너무 사랑하여 자기가 잘못하고 있는지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 이상하게 생각조차 안들정도로... 멋지다^^ 이런 영화 굿이야~ 첨부터 끝까지 눈을 뗄 수 없게 해주는 영화~ 1996년 원제 의 여주인공 - 모니카 벨루치.. 욜리 미치도록 아름다운 여인... 이번의 리사역의 아즘마.... ^^;; 모니카 벨루치와 비한다면... 쬐끔 아깝다~ㅋ 이.. 알렉스역을 맡은 배우... 난 예전에 비버리 힐즈의 아이들인가... 거기 나왔던 배우라고 생각했는데~ 아닌가부다.. 2005. 11. 3.
내 운명은 어디에?<너는 내 운명> 간만에 뜸하다가 본 영화~ 누구와 함께 볼까하고 애껴둔 영화였는데...ㅜㅜ 연일 신기록을 갱신하다고 하고... 놓칠 것 같다는 생각에 본 영화~ 암튼~ 역시 황정민이라는 생각과 다시 한번 사랑이라는 것에 생각하게끔 한... 다방 언니 전도연과 너무나도 순박한 시골 노총각 황정민, 그가 달콤한 인생의 그 잔인하고 재섭는 넘과 같은 인물이라는 것이, 믿겨 지지 않을 정도로 최고로 순박한 노총각이다~ 멋지다..^^ 글고 저 언니가 어케 30이 넘은 아줌마냐.... ㅡㅡ;; 며칠 전종로에서 본 실물은 더 안이쁜거 같았다만 암튼 너무동안이다. 욜리 부럽다. 이 배꽃인가? 벚꽃인가~ 너무 이쁘다^^ 가끔은 저런 전원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둘이서... 흐흐흐 항상 은하를 지켜주겠습니다.... 아~ 근데 거기서 마신게 .. 2005. 10. 24.
첫사랑의 기억<사랑니> 김정은의 연기변신이 기대된다는, 오랜만에 코믹이 아닌 차분한 여인상으로 연기한 영화다. 중간중간 그녀의 표정에서 옛 영화들이 생각나서 웃음을 짓게 하지만^^ 30살 학원 선생님과 제자의 사랑.... 극중에 딱 나오는 말이 있다.. 여자가 원조교제나 하고 말이야~ 머 이런 대사인데, 얼핏 들으면 맞는 말인데... 곰곰히 따지고 보면 아니다. 그가 원하는 것은 단 그녀의 사랑뿐이니 풋풋한 이석(이태성)의 첫사랑을 보는 재미로 영화는 괜찮은 것 같다. 지극히 현실적이고 지극히 비현실적인 애매모호한 영화^^ 20대 중반 이후의 여성들이 보면 얼핏 공감할 내용같다. 그다지 큰 기대를 안하고 갔기 때문일까~ 나름대로 볼만한 영화였던 거 같고.... 각기다른 3남자에게 둘러싸인 조인영이 부러웠던거 같기도 하고~ (편.. 2005.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