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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좋아

내 운명은 어디에?<너는 내 운명>

by 희야~♡ 2005.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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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뜸하다가 본 영화~

누구와 함께 볼까하고 애껴둔 영화였는데...ㅜㅜ

연일 신기록을 갱신하다고 하고... 놓칠 것 같다는 생각에 본 영화~

암튼~ 역시 황정민이라는 생각과 다시 한번 사랑이라는 것에 생각하게끔 한...

다방 언니 전도연과 너무나도 순박한 시골 노총각 황정민,

그가 달콤한 인생의 그 잔인하고 재섭는 넘과 같은 인물이라는 것이, 믿겨 지지 않을 정도로 최고로 순박한 노총각이다~ 멋지다..^^

글고 저 언니가 어케 30이 넘은 아줌마냐.... ㅡㅡ;;

며칠 전종로에서 본 실물은 더 안이쁜거 같았다만 암튼 너무동안이다. 욜리 부럽다.

이 배꽃인가? 벚꽃인가~ 너무 이쁘다^^

가끔은 저런 전원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둘이서... 흐흐흐

항상 은하를 지켜주겠습니다....

아~ 근데 거기서 마신게 모징??

양잿물? 락스?? 멀 마셨길래 저렇게 목이 갔대~ 끝가지 목은 안돌아온거 맞지??

난 왜 그 대목에서 염산이 생각났을까^^:;;;


해피엔딩^^ 좋다~
이런 영화는 항상 마지막에 누군가 죽어서 끝나는데 그게 아니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았습니다~~ 이게 얼마만에 보는... 흑~~

실화라고 해서 더욱 많은 사람들이 본 영화.

정말 실화라면... 정말 저런 남자가 존재한다면....

은하라는 분은... 정말 행복한 여자다.

저런 남자가 과연 존재할런지.... 단 한순간이라도 저런 사랑을 받아볼 수 있는 여자가 몇이나 될까

내가 저런 사랑을 줄 수 있을까???

-10월 14일금 8시 50분

-중앙시네마 with baeva~~



음악 및 이미지< 출처 : http://www.mysunshine.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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