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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s 성장일기

[성장일기 +42] 50일의 기절!침대따위 필요없다~ 내려놓기만해봐라~

by 희야~♡ 2015.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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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42일  ~46일 : 50일의 기절인가!! 낮에는 어찌나 손에서만 자려는지 (150602~150606)


ㅋㅋㅋㅋ 이 즈음.... 최고의 등센서 중! 

2~30여일쯤 영아산통인가로 밤에 이유없이 울고 먹고 돌아서면 젖 내놓으라고 울고 토하고 먹고 울고 하던 시기를 지나니 이제 손에서만 자려고 하는 등센서 발동시기인가보다. 하~






▲ +42일 외할머니 품에서 아주 편한 자세로...







▲ +43일 조카를 너무 이뻐해주는 이모의 품에서 입까지 벌리고... 

이렇게 자는 모습은 영락없이 아빠랑 똑같다니까 ㅋㅋㅋ




▲ +43일 등만 대면 우니까 할머니가 옆으로 눕혀서 재우시는...







▲ +44일 엄마 품에서...아침 수유 마치고 바로 곯아떨어지셔서 주무시네~




▲ +46일 잘 자다가도 내려놓기만 하면 얼굴이 터질듯이 울어재껴버리시고... 등에 뭐가 있길래!!


다행히 엄마 품만을 찾지는 않으니 다행이지만서도.... 정말 피곤했던 시기~

아이들은 50일, 100일에 한번씩 성향이 변한다더니~ 잘 자던 아이가 이러니 환장환장 @.@

그래도 잠시 .. 이 또한 지나가리니~ 생각하고 좀 더 크면 무거워서 더 못안아주니 더 안아주라, 더 크면 안아주고 싶어도 아이가 거부한다는 선매 엄마들의 긍정적인 말을 위로삼아 즐겁게! 

그리고 우리 하연이는 다행히 밤에는 3~4시간씩 잘 자주잖아~!! 

등센서 따위... 엄마가 다 받아줄테다, 건강하게 쑥쑥 자라만주려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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