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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

대방역 맛집, 신길맛집 -돼순이네 왕족발 2호점!

by 희야~♡ 2014.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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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역에 사는 친구와 함께 만나서 맛있는 족발집으로 회포를 풀러 갔습니다.

신길역 근처의 족발집! 돼순이네 족발 2호점입니다.

역시... 또 간만의 포스팅이 족발이네요. 전 정말 족발 마니아인가바여 ㅎ

 

 

 

 

 

대방역과 신길역 사이인데 신길역에서 조금 더 가까운 것 같아요.


 

 

 

 

 

 

혹시 버스 타고 가신다면 신길새마을금고 버스정류장 바로 앞에 있어요.
버스에서 내려서 완전 깜놀했다는 ㅋㅋㅋㅋ

 

 

 

 

 

와우 전 저녁 7시쯤 도착했는데 벌써 사람이 꽉 차있어요. 단체 손님도 있고 밖에까지 앉아서 드시고 있네요. 이렇게 사람이 많으니 믿음도 가는 것 같아요.

 

 

 

 

 

돼순이네 족발은 매일 2번 삶아 내고,김치는 직접!! 담아주신다는! 이런 친절한 안내!
어쩐지 무채가 너무 맛있더라구요. 다른 족발집에서 맛보던 고추장 범벅보다는
무채가 너무 상큼하니 맛있더라구요! 너무 많은 고춧가루 보다는 일반 무채와 고춧가루범벅 족발 무채가 적절히 조화된?? 완전 맛나요.

 

 

 

 

 

 

 

 

제공되는 순대국 먹는 법도 나와있어요.

이정도 순대국 먹는 분들은 머 저정도는 안바도 다 알지요? ㅋㅋ 들깨가루 듬뿍, 부추 듬뿍 다대기 팍팍, 마지막은 새우젓! 오케이?? 머 이정도야 껌이죠 ㅋㅋㅋ

 

 

 

 

 

 

키야... 이렇게 사람이 많아서.. 이날 따라 단체 손님이 와 있더라구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저희는 밖에서! 생각보다 날이 선선해서 밖에서 먹는 맛도 갠찮더라구요!

 

 

 

 

 

 

 

몰래 안에서 사진을 찍던 중  전 저 쌓여있는 족발을 찍고싶었는데 사장님이 찍어달라시며 ㅋㅋㅋㅋㅋㅋㅋ워머~ 사장님 ㅋㅋㅋ 센스쟁이십니다.  (사장님인줄 몰랐는데 방송 현수막 보니 사장님이신거 같아요!) 사장님이 직접 즉석에서 족발을 썰어주시고 이렇게 다들 보는 앞에서 족발을 썰어주니 믿음도 가구요! 후후후

 

 

 

 

 

밖에 족발을 기다리는 중 찍은 사진들!

방송에 나온 사진들~~~ 보니 아까 그 족발 써는 분이 사장님 맞지요? ㅋㅋㅋ

 

족발을 시키면 쟁반 국수와 야채, 순대국이 써비스!~~~~ 오예~~~

나름 27,000원으로 제대로 먹을 수 있어요. 가격대비 정말 좋은 곳이예요~ 강추!

 

 

 

 

 

 

돼순이네 2호점의 메뉴 입니다. 족발, 보쌈,순대국, 오징어파전 등등등

하지만 주메뉴는 역시 족발이지요 ㅎ 저도 이날은 족발을 먹었답니다. 반반 족발 중짜! 투입!!!

 

 

 

 

 

 

메뉴를 시키고 깔린 밑반찬입니다.

이모님께서 직접 담그신 무채와 겉절이! 식당에서 파는 것보다 훨씩 아삭아삭하니 맛있더라구요.

전 특히 무채! 완전 맛있어서 포장해가고 싶어서@.@

 

 

 

 

 

 

끼야앆~~~ 족발이 나왔습니다.

큰 통뼈를 기준으로 좌측이 일반 족발, 우측이 매콤양념 족발입니다.

아오 둘다 너무 맛있어 보이지요? 일반 족발 보다 좀 더 색깔이 진한 것이 쫀득해 보입니다.

 

 

 

 

 

그리고 함께 나온 쟁반막국수!

과일소스로 버무려져 나온 막국수 입니다. 이거 은근 살얼음 동동  떠 있는데 상콤하니 너무 맛있어요. 족발의 사이드 메뉴가 아닌 정식 메뉴로 시켜먹을 정도예요~ 궁물 까지 호로록~~~하고 싶을 정도로 맛나네요.

 

 

 

 

요건 순대국! 순대국을 서빙해주는 이모님이 자리가 좁다며 부추는 알아서 다 부어주시고 ㅋㅋㅋ

바닥에 깔릴 다대기,양념을 풀어주고 칼칼하고 뜨끈한 궁물을 옆에 두고 먹었습니다.

 

 

 

 

 

이렇게 모든 메뉴가 다 나온 저의 한상차림입니다.

어때용?? 이 정도면 한 숟가락 할 만 하겠지요? ㅎㅎㅎ 아 이제 슬슬 한숟가락 해보겠습니다.

 

 

 

 

 

 

먼저 기본 족발에 어머님 특제 무채와 새우젓을 살포시 올려서 한입 얌~~

아 깔끔한 기본 족발의 맛입니다. 맛있어요. 특히 저 껍질은 정말 쫄깃하니 맛있네요.

솔직히 전 살보다 저 껍질이 더 맛있어요!!!!!!!!!

 

 

 

 

 

그리고 쟁반국수도 슥슥 비벼서 한입 먹어봅니다. 비벼놓으니 더 군침이 돌지요? ㅎ

 

 

 

 

 

 

국수 한 젓가락 돌돌 말아서 야채와 함께 한입 먹어봅니다.

키야~ 완전 깔끔하니 족발의 기름짐을 국수가 잡아주네요.!

 

 

 

 

 

 

그리고 순대국도 한숟가락 얌~~~

뜨끈한 국물이 속을 확 풀어주는 것이 다시 고기를 땡겨줍니다.

 

 

 

 

 

 

친구도 국수 한젓가락합니다. 이미 젓가락을 들면서 입은 벌어져 있는 내 친구!! ㅋㅋ

 

 

 

 

 

이제 양념족발도 한입 먹어볼랍니다.

이거 은근 매콤하니 중독이더라구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요 양념족발은 채소와 함께 먹는 것이 더 맛난 것 같아요.

 

 

 

 

깻잎에도 한입싸서 먹어보고~~~

 

 

 

 

 

상추에도 한입싸서 먹어보고~~~

 

 

 

 

숟가락에 고기와 무채만의 깔끔한 조화로도 먹고~

전 요 숟가락에 족발 + 무채 조합이 제일로 좋은 것 같아요.

 

 

 

 

 

 

순식간의 1시간동안 초토화 시킨 우리의 밥상! 키야~

뼈만남은 저 그릇들 ㅋㅋㅋ 하지만 족발을 쬐끔 남겼어요. 예전 같았으면 다 먹었을텐데 아쉽네요.

다음엔 다시가면 꼭!! 다 먹어주겠음돠~~ ㅎㅎㅎ 근처 직장이 있거나 모임이 있으면 회식, 모임장소로 좋을 돼순이네 족발 2호점!

이상 돼순이네 족발 2호점 리뷰를 마칩니다.

 

 

ㅋㅋㅋㅋㅋ 끝까지 카메라 의식하시는 사장님!

난 그냥 저 놓요있는 족발을 찍고 싶었을 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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