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있어~~

부산 맛집 투어 - 해운대 쌍둥이 돼지국밥 :??? 난 글쎄올시다

by 희야~♡ 2014. 9. 12.
반응형

 

부산에 도착하여 가볍게 초량밀면을 한판 해주시고~

게스트하우스에 짐을 풀고 난 후 다시 먹으러 고고씽~

이번 여정은 돼지국밥! 부산에 오면 당근 돼지국밥을 먹어야지 하며 ㅋ

예전에 부산 여행에서 부산 어딘지도 기억이 안나는 그냥 길가의 돼지국밥을 너무나도 맛잇게 먹었었고 해운대쪽의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데 무슨 마당이 있는 주택같은 곳에 있는 돼지국밥집! 거기도 너무 맛있게 먹었었다. 그래서 난 돼지국밥에 너무나 큰 기대를 하고 이번 여행에서도 먹는다는 생각에 들떠버린~

 

이번에 찾아간 곳은 해운대의 쌍둥이 돼지국밥! 원래는 식신로드에 나온 왕돼지국밥집을 가려하였으나 그곳은 이날 휴무라서 찾다가 요기도 유명하다 하여 요기로 결정~

 

 

 

위치는 해운대역에서 해운대 바다쪽으로 걷다보면 우측에 보이는 곳이다. 입구가 좁으니 잘 찾아 갈 것!!

 

 

 

 

요기가 입구! 가게와 가게 사이 정말 좁은 입구를 가지고 있는데 들어가면 생각보다 넓은 가게가 나온다. 막 넓은건 아니고 그냥 입구보다는 좀 더 넓어서 10~20개 사이까지 테이블이 있는듯

 

 

 

 

간단한 메뉴다. 그렇게 많지 않은 메뉴들~ 수육과 국밥, 백반, 등등... 저 따로 국밥이우리가 먹는 돼지 국밥이다. 돼지국밥 4개 주세요~를 외치고! 아뿔사... 또 사람수대로 시켰네 ㅋㅋㅋㅋㅋㅋ 머 그래도 맛있으니까 난 한그릇 다 먹을 테다~훗

 

 

 

오홍~ 2층에도 자리가 있나보다. 좁은 가게에 위아래 층 모두를 사용하나보다.

 

 

 

 

 

기본으로 나온 양파절임 ~ 뜨끈한 국밥 속의 야들야들한 돼지고기를 양파절임과 한입 쏙! 키야~ 생각만 해도 맛나긋다.

 

 

 

 

 

 

국밥에 빠질 수 없는 부추!!! 전구지~~~ ㅎㅎㅎㅎㅎ

부추는 듬뿍듬뿍 올리고 추가로 리필까지 하여 넉넉하게 먹어주는 센스~

 

 

 

 

 

국밥이 나오기 전에 셋팅된 기본 찬들이다. 알아서 부추는 2그릇 가따주시고~

깍두기와 고추, 젓갈, 무말래이, 양파절임, 등등의 반찬이 가볍게 차려진다. 돼지국밥엔 머 많은 반찬이 필요없지~ 그냥 부추랑 깍두기만 있으면 한그릇 뚝딱인데~~ ㅎㅎ

 

 

 

 

 

드디어 나온 국밥이다~ 뽀얀 궁물이 ㅎㅎㅎ 아 맛있겠다!!!!!!

 

 

 

 

국밥위에 부추를 듬뿍 얹어서 휘적휘적 젓어준 후 흡입!!!

응?? 근데 왜 맛이 이러지??? 생각보다 진한 국물의 맛이 안나온다. 응?? 내가 먹었던 돼지국밥은 이러지 않았는데 먼가가 밍밍하다. 아무리 새우젓과 부추로 넣어먹어도 .. 이 밍밍한 맛은..육수 자체가 밍밍한듯. 난 실망일세~

 

* 혹시나 해운대 쪽에 사시는 분 중... 해운대 근처...한옥집 같은 곳에...마당이 잇는 가정집 같은 돼지국밥집 아시면 귀뜸좀...어딘지 꼭 한번 다시 가보고 싶은데 기억이 안나네요 ㅠ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