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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

강남역 이색 갈비 맛집, 바비레드 - 매콤한 갈비스튜와 파스타

by 희야~♡ 2014.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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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에서 친구와 영화를 보려고 왔다가 멀 먹을까 고민하다가 예전에 맛있게 먹었던 바비레드의 갈비스튜가 생각나서 친구를 바비레드 BOBIRED 로 인도하였습니다.

 

 

 

 

 

위치는 강남 CGV쪽으로 들어와서 코코이찌방을 지나서 쭉 올라오다보면 우측에 약간 오르막길이 있는 곳에 서가앤쿡이 있구 그 아래층에 똭~ 자리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위의 지도에서 확인하세요~~

 

 

 

 

 

요렇게 모던한 분위기의 바비레드의 인테리어 모습이예요.
꾸민듯 안꾸민듯 전 요런 분위기 좋아요. ㅎㅎ
전체적인 매장은 못찍었네여 깜빡 했음 ~ 죄송 ㅋㅋㅋ

 

 

 

 

 

 

어쨌든 자리를 잡고 앉아서 메뉴판을 펼칩니다. 요게 메뉴판이예요. ㅋㅋㅋ
시키는 법부터 시작해서 메뉴별 소개까지 아주 자세히 나와있어요.

 

 

 

 

 

 

한장 한장 넘기며 신문 읽듯이 정독해줍니다.
밥이 빨개서 바비레드가 아닌 식사가 매워서 바비레드라고 합니다.
그거나 그거나 아닌가??? 전 크게 차이를 못느끼겠어여 ㅋㅋㅋㅋㅋㅋㅋㅋ 밥 = 식사이고 빨간건 매운거고...@.@  심오한 쥔장님의 뜻을 제가 거스르나바영 ㅋ

 

 

 

 

 

 

이제 본격적인 메뉴 탐구 들어갑니다. 고기, 파스타 등 종류별로 메뉴도 있고 매운 정도도 선택할 수 있어요.  제가 좋아하는 레드갈비스튜가 있어요~~~~ 전 이거 너무 맛잇답니다. ㅋㅋㅋ 바비 스테이크도 있고 레드크림파스타도 있어요.
바비 스테이크도 맛있는데 양이 많지는 않습니다. 참고~~
요거 은근 1인 1메뉴 시켜야 ... 4명 가면 4개 가지고는 좀 모지랍디다 ㅋㅋㅋ 그럴 땐 적당히 궁물있는 메뉴를 시키고 그 궁물에 셀프테이블에 구비된 밥을 슥슥 비벼먹으면 됩니다.

 

 

 

 

 

 

 

머 다른 메뉴로 밥스타 (밥+파스타), 샐러드 등도 잇어요.
전 요기서 레드갈비스튜랑 , 레드 갈릭 밥스타 선택했습니다.

 

 

 

 

 

메뉴를 선택하였으면 입구쪽에 계산대로 가서 직접 주문하고 계산하고 오셔야해요. 와서 주문받기를 기다리면 죙일 굶습니다.

 

 

 

 

 

 

주문하고 나면 요렇고롬 경광등을 주고 요건 테이블 위에 이쁘게 올려놔요.
테이블 위에 켜놓은채 올려두면 직원분들이 메뉴는 직접 가따줍니다. 그때 경광등은 회수해가구요~ 참 신기한 시스템이예요 ㅋㅋㅋ

 

 

 

 

 

주문한 음료가 나왔어요. 전 자몽주스고..친구는...먼지 기억이 안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쥬스가 먼저 나와 목을 축이고 있을 무렵 저희의 메인 메뉴 레드갈비 스튜가 나왔습니다.

 

 

 

 

 

키야~~ 갈비찜같은 궁물에 위에 치즈가 넉넉하게 녹아서 그라탕 스럽게 완전 맛있어보입니다.

 

 

 

 

 

 

 

 

한번 휘~ 뒤집어보면 살살 녹는 꼬기꼬기, 갈비가 양념히 골고루 배어서 아주 맛있게 숨어있어요.
얼릉 먹어달라며 저를 유혹하네요.

 

 

 

 

 

 

 

다음으로 나온 레드 갈릭 밥스타! 레드크림파스타, 구운마늘과 볶음밥이 아래 깔려서 색다른 맛이예요.
요것도 맛있어요. 근데 레드크림파스타만 시켜서 셀프바에서 밥을 떠와서 비벼먹어도 맛있었을 듯 하고 더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을 듯 해요.


 

 

 

 

 

셀프바입니다. 요렇게 밥통에 밥이 있고 옆에 김가루가 있고 그 옆 냉장고에는 피클과 할리피뇨가 있어요.

 

 

 

먹을만큼 밥을 뜨고 김가루를 올려서 가지고 간 후 레드 갈비 스튜 궁물에 슥슥 비벼먹으면 완전 맛있어요.  전 이렇게 마지막에 밥 비벼먹는게 너무 좋더라구요 ㅎㅎ

강남역에서 파스타도 먹고 싶고 매콤한 갈비도 먹고싶다면, 가끔 매콤하고 느끼하고 특이한 저녁이 생각단다면 한번쯤 가봐도 좋을 듯 해요. 아 살짝 매장은 시끄러워요. 조용한 분위기를 찾으신다면 피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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