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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

소갈비찜?돼지갈비찜? - 연신내 맛집!! 짚신매운갈비찜

by 희야~♡ 2014.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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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게 먹고싶다는 친구의 성화에 매운게 머가 있을까 하다가 마침 눈에 띈 매운갈비찜!!!

예전에 학동역에 매운갈비찜을 먹고 너무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서 요건 또 어떤 맛일까 완전 기대하며 룰루랄라 먼 여정을 떠납니다. 위치는 연신내점으로~

 

 

위치는 연신내역에서 6번출구로 쭉 내려오셔서 골목길로 들어오시면 됩니다.

 

 

 

 

 

6번출구로 나오다보면 맥도날드가 있구요~ 맥도날드를 끼고 골목길로 들어가다보면 중앙성서교회라고 있어요~그 교회옆으로 보시면 떡~~하니 짚신매운갈비찜 연신내점이 있습니다.

 

 

 

 

6시가 좀 안되서 갔는데 벌써 자리잡고 식사중인 분들도 꽤 있어요~ 까페 분위기도 나고 선선하니 야외에서 먹을까 하다가 그래도 시원한 에어컨이 기다리는 실내에서 먹는 것으로~

 

 

 

 

 

벽돌모양의 인테리어~ 전 이런 집 좋아하는데~~ 먼거 아늑하고 편한 느낌이 들어영 ㅎㅎㅎ

 

 

 

 

 

 

메뉴입니다. 생각보다 간촐해요~ 전 이렇게 간촐한 메뉴가 더 전문적인거 같고 좋답니다.

주메뉴는 돼지갈비찜, 소갈비찜 이 전부입니다. 고민할 거리도 별로 없습니다. ㅋ

사이드는 순두부탕, 계란찜, 주먹밥, 쿨피스 , 밥볶음 !!

저흰 소갈비찜과 매운 음식에는 빠질 수 없는 계란찜, 나의 사랑 볶음밥 그리고 술이 빠지면 안되니 맥주까지!! 추가하였습니다.

 

 

 

 

 

 

기본 반찬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천사채?? 맞나?? 이름 처음 알았네여 ㅋㅋㅋ 청경채, 우뭇가사리 막 이러고 있었는데 찾아보니 천사채네요~~ 꼬돌꼬돌하니 아주 맛있어요~ 매운거 먹을때 같이 먹으면 좀 중화되는 느낌??

 

 

 

 

 

 

 

양념안한 그냥 삶은 콩나물이 나옵니다. 이것은 어디에 쓰는 것인고 하니 갈비찜에 넣어서 함께 볶아먹으면 맛있다고 하네요~~ 저희는 한번 더 리필하여 2그릇 흡입 완료!! ㅎㅎ

 

 

 

 

 

 

기본 반찬중에 하나인 배추와 당근... 저흰 이거 먹을 배는 없었어요 ㅋㅋㅋㅋㅋㅋ

갈비찜 나오기 전에 당근만 우걱우걱 먹어주고 고대~~~~~~로 ㅋㅋ배추에 갈비찜 싸 먹어도 맛있을 듯 한데 좀 큰 배추라 전..새끼 배추가 좋아용 ㅎㅎㅎㅎㅎ

 

 

 

 

 

 

 

빠질 수 없는 반주 맥주도 대기중입니다. 우선 날이 더우니 시원하게 한잔 먼저 벌컥벌컥!!

 

 

 

 

 

 

오 이렇게 테이블에 수저 놓는 종이에는 맛있게 먹는 법이 씌여있어요.

한번 읽어보고 먹어보시는게 좋겠지용?? ㅋㅋ 콩나물은 버무려 먹으라는 팁~~그리고 볶음밥을 추천해주시네요.

전 시키는대로 먹었습니다. (*^^*) V

 

 

 

 

 

 

드됴 기다리던 갈비찜이 나왔습니다.
한번 푹 끓여서 나온거라 바로 먹어도 된다고 하네요. 저희는 맵기를 30%로 주문했는데 색깔은 완전 빨게요. 색깔에 비해서는 그리 마니 맵진 않지만 먹다보면 매운 느낌이 계속 올라오는 그런 정도? 50%으로 했으면 못먹을 뻔 했어요. 
 

 

 

 

 

 

 

 

소갈비의 아름다운 자태입니다.
살도 통통~~하고 푹 끓여서 그런지 아주 야들야들하니 제대로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기고 왔네요.

제대로 끓여져서 뼈도 그냥 쏙쏙 빠져요~~

 

 

 

 

 

 

쥔장님이 시키는 대로 콩나물도 투척하여 함께 버무려줍니다.

 

 

 

 

 

 

 

버무릴 즈음 구세주 계란찜도 나와주구요~~

 

 

 

 

 

 

 

이렇게 찰떡 궁합인 계란찜과 매운갈비찜 모두 셋팅 완료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흡입을!!
그릇에 콩나물담고 버섯담고 고기를 올려서 야무지게 셋팅해줍니다.
맘이 급한지라.... 저희는 고기를 통째로 들고와서 뜯어먹었는데요~ (여자들이 무식해보이게...)


 

 

 

 

 

 

 

알고보니 옆에 가위가 있어서 갈비를 잘라서 우아하게 먹을수도 있었네요.
하지만 갈비는 뜯는 맛이니까!! ㅎㅎㅎㅎㅎㅎ 갠적으론 뜯어먹는게 더 맛있습니다.


 

 

 

 

 

 

마지막 마무리는 볶음밥으로!!!
참기름과 김치와 김이 들어가서 남은 양념국물에 슥삭슥삭 볶아볶아줍니다.

 

 

 


 

 


살짝 볶음밥은 눌어야 맛있으니... 살짝 태워줍니다.
역시....볶음밥은 ㅋㅋㅋㅋ 실망시키지 않습니다. 좀 더 자극적인 맛을 원한다면 볶기 전에 덜어놓은 양념국물을 좀더 비벼서 먹으면 좀더 매콤하고 진한 양념의 볶음밥을 드실 수 있다는거... 먹는거 좋아하는 분이라면 말 안해도 다 아시죵? ㅎㅎㅎ

 

체인점인데 소갈비찜이 14천원이라 좀 비싼감이 없잖야 있지만 좋은 재료를 썼겠거니 믿고 맛있게 즐기고 왔습니다. 다음엔 돼지갈비찜으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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