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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일기63

[+224일] 겨울이라 아기 얼굴에 안면홍조 ㅠㅠ & 빨대컵 성공!! D+220일 : 겨울이긴 한가봉가... 얼굴이 발그레..다 터부렀네~ (151127) 슬슬 찬바람이 불고 건조해지면서 얼굴이 곱디고운 우리 연이 얼굴이 트기시작했다. 며칠전부터 볼그스름 했는데 난 그냥 집이 더워서, 열이 나서 얼굴이 볼그스레 해지는 줄 알았더니 얼굴이 차가운데도 볼만 빨간....하... 알고보니 얼굴이 튼 것이었다. 물티슈 잡고 좋다고 노는 연이~ 얼굴이 트면 간지러울 텐데 기특하게 간지르지는 않고 그냥 잘 논다. 양 볼 빨간거봐...ㅠㅠ 엄마가 무심해서 볼이 튼 지도 모르고 그냥 뒀네~ 볼이 트건 말건 열심히 배 밀고 다니며 온 집을 해집고 다닌다 .이래 보니 더 빨갛네....따로 피부과 까지는 갈 것 없고 수분크림만 잘 발라주면 된다고 한다. 역시 겨울에는 수분 공급이.... 얼릉 .. 2016. 2. 5.
[+218일] 구강기의 절정인가? 다 쪽쪽쪽, 빨기!! & 첫눈 구경! D+216일 : 젖병말고 스푼 말고 빨대컵! 새로운 도구를 접하다 (151123) 이제 연이도 7개월이 지나고 8개월에 들어선다. 책에서는 6개월이 지나면 컵으로도 수유를 하라고 하는데 ...연이가 컵으로 먹을 수 있을까 싶어 우선 먼저 구매한 빨대컵. 유명하다는 B-box 빨대컵을 우선 2개 구매하여 한개만 세척하여 사용해보기로~ 근데 연이야, 이 자세는 도대체 무슨 자세니?? 뒤집기가 자유자재로 될 때부터 항상 즐겨하던 자세...옆으로 삐딱하게 누워서 한 다리 들고 까딱까닥....다들 신기해하는 자세인데 왜 이런 자세를 할까나;;; (아이들을 무척 많이 보는 문화센터 선생님도 신기해하시네 ㅋ) 본격적으로 빨대컵 연습! 하품하지 말고 빨아보렴~~~ 엄마, 이건 새로운 치발기인가요? 질겅질겅질겅~ ㅠㅠ .. 2016. 1. 27.
[+214일] 거버 푸룬 이유식에 대처하는 연이의 자세! 가끔씩 변비 때문에 먹고 있는 거버 푸룬 이유식색이 워낙 진하고, 얌전히 먹지 않는 연이 덕에 먹고 나면 가관이다 ㅋㅋㅋㅋ거기다 맛이 워낙 새콤달콤하니 생소하게 접하는 자극적인 맛에 표정이 아주 ㅎㅎㅎ 아이허브에서 직구매한 거버 푸룬 이유식~ 색이 진한 갈색으로... 아니 자줏빛이라해야하나? 암튼 먹을때 옷에 안묻게 완전 초집중하여 먹여야한다는~ 푸룬 이유식을 먹을때의 표정은 아이셔~~~~~~~~ 이게 무슨 맛이 당가.... 먹을 때마다 적응이 안되는 맛이여~~~~~~~~ 그래도 즐떵을 위해서는 열심히 먹어야겠지? 한 입 앙~ 또 한 입 앙~ 또또 한 입 앙~ 아빠 이거 먹으면... 시원해지는거 맞죠? 꺽~~ 다 먹었다. 아~ 이것도 배부르구만~ 엄마 저 다 먹었어요. 잘 했쩌염?? 배도 부르고 즐똥할 .. 2016. 1. 27.
[+210일] 이제 당당히 허리펴고 바닥에 앉기 성공! D+207일 : 변비엔 푸룬이 직빵!! 거버 푸룬 이유식 (151114) 이유식을 시작하며 생긴 변비 덕에 먹이려고 주문한 거버 푸룬 이유식.유산균도 먹고 있는데도 하루에 한번 일을 보지 못해서 힘들어하는 연이를 위해 거버 푸룬 이유식 먹기~ 새콤달콤하여 표저이 아주 오묘한데 표정만큼이나 먹은 티를 내는 것이 있으니... 푸룬 수염 분장 되시겄다 ㅋㅋㅋ얌전히 먹질 않으니 온 입 주변에 묻었는데 흡사...웃찾사의 막둥이 같은;;; ㅋㅋㅋ 으익~ 손으로 문질문질....그래도 막둥이 같아~ 막둥입니다요~ D+208일 : 범보 말고 바닥에 앉기 연습 (151115) 우리 연이보다 한달 늦게 태어난 아기를 보니 벌써 살짝 쿠션에만 기대고 바닥에 앉더라는! 헐...그럼 우리 연이도 앉아야지. 어디든 뒤지면 안되지~.. 2016. 1. 24.
[+207일]우리 아기 200일 셀프 촬영하기 - 의상 소품 대여 / 러블리베이뷔 100일 촬영이...그다지 잘 웃지도 않고 , 사진도 마음에 들지도 않고 하여 예정에도 없던 200일 촬영을 계획하게 되었다.ㅋ 원래 연이 100일이나 돌도 따로 스튜디오 계약 안하고 셀프할라고 했었던 터라 200일 촬영을 집에서 해보기로! 필요한 의상과 소품은 인터넷에서 빌리기로 하고 200일 의상은 많이 없는 듯 하여 여기저기 알아보던 찰나 발견한 러블리베이뷔엄마표셀프촬영 카페! 오홍~~ 맘에드는 옷들도 있고 가격도 적당하여 괜찮은 듯 하다. 18가지 소품도 기본 구성에 의상 3벌에 25,000원! 거기에 랜덤의상, 랜덤 소품까지 주고 이 정도면 여러 컨셉으로 이쁘게 잘 찍을 수 있지 않을까?? 완전 기대하며 신청! 소문내기 이벤트 중이라 할인까지~ ! 알아본 시간이 3~4일전이라 딱 200일 맞춰서.. 2016. 1. 23.
[+ 206일] 200일판 먹놀잠! 패턴은 이어진다~ 아랫니만 4개!! D+205일 : 잘 먹고 잘 자고! 기분이 최고!! (151113) 육아를 하며 인터넷을 통해 다른 사람들은 어찌 키우는지, 맨날 이리 울고 맘마 찾는 우리 애가 정상인지 등을 찾아보다가 알게된 먹놀잠! 먹고 놀고 자는 패턴으로 아이의 생활이 반복되어야 한다는 ~ 그래서 최대한 먹고 놀고 자고를 맞추려고 노력하였고 어느 순간 일정한 패턴으로 먹고 놀고 자고를 하고 있는 우리 연이~ 100일 즈음에는 3시간 간격, 150일경부터는 거의 4시간 간격으로 먹놀잠! 밤잠을 자고 일어나서 먹고 놀다가 약 3시간뒤쯤 졸려하면 1시간 정도 재워서 일어나면 4시간 텀~ 후후후 아주 잘 크고 있다! 어김없이 반복되는 먹놀잠의 하루~ 이유식. 여전히 잘 먹는다. 120ml는 머~ 우리 연이에게는 껌이지! 맛없는 오이사과미.. 2016. 1. 23.
[+205일] 연이는 사고뭉치!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잘도 노는구나~ D+205일 : 아~ 한시도 가만히 못있고 이리저리 사고만치고!! 사고뭉탱이!! (151112) 이른 아침부터 밀린 설겆이와 우리 연이 이유식을 만든다고 바쁜 엄마!잠시만 소서에 앉아서 놀려무나~ 엄마 후딱 하고 놀아주께~우쭈쭈~ 착하지 우리 연이? 착하긴...ㅡㅡ;;;표정봐라... 엄청 싫은 표정. 잠시만 쏘서에서 놀아주면 안될까??? 쫌만~~~ 절대 싫단다.... 손으로 쥐고는 있지만 멍~~하니 넋이 나간 표정이다.이유식을 만드는 도중....힝~힝 하며 싫어하는 티가 역력한 연이를 쏘서에서 석방. 대신 사고치지 말고 장난감 가지고 얌전히 놀아야한다? 얌전하긴....전혀..ㅡㅡ;;이리저리 데굴데굴 하다가 결국 행거에까지 가서! 행거잡고 상체를 들어올리고 행거를 물고 빨고! 악~~~~ 행거 더러워~ 쇳독.. 2016. 1. 18.
[+203일] 아직도 쏘서는 거부! 배밀이 전진은 언제할꺼니? D+203일 : 쏘서만 태우면 시무룩.... 내려오면 데굴데굴 (151110) 아침에 일어나 연이 맘마를 먹이고 나서 엄마도 먹고살아야하기에 밥을 먹으려고연이는 쏘서에 올려놓으면 이내 우리 연이는 쏘서에서 놀기 싫다고 징징 거린다. 올려놓은지 얼마 안되서 징징징징 엄마를 쳐다보며 최대한 불쌍한 표정으로 쳐다본다. 하...꺼내줘야하나.... 쏘서는 무용지물. 태워놓으면 머하나~ 장난감 가지고 놀진않고 손만 빨고 있는 것을.... 아예 등기대고 쏘서에 앉아서 본격적으로 옷을 빨아먹고 있다. ㅠㅠ 알았다~ 꺼내줄께~언제쯤 쏘서에 적응할라나.... ㅠㅠ 맛있는 이유식을 먹은 후 간식 타임! 간식은 치발기 ㅋㅋㅋㅋㅋ 맛은 없지만 많이 먹으렴~ 이유식을 많이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치발기가 뜯어져라 열심히 빨아먹고 씹.. 2016. 1. 16.
[+198일] 다이내믹 연! 천의 얼굴을 가진 우리 딸래미~ ㅎㅎ 표정이 다채로워~ D+198일 : 우리 연이에게도 이렇게 다양한 표정이!! 도대체 몇가지 표정이니? (151105) 그냥 이날은 무슨 바람이 불었는 지 아침부터 범보의자에 앉아서 웃고 , 옹알이하고 난리난리 ㅋㅋㅋ그냥 다채로운 연이 표정 퍼래이드로 오늘 포스팅은 끝! ㅎㅎ 오전 7시 45분.... 1분도 안되는 시간동안 이런 표정들이!! ㅎㅎ핸드폰으로 찍다가 카메라 꺼내서 본격적으로 찰칵~~ ㅎㅎ 오전 9시 .. 범보의자에서 빼주고 잠시 쉬며 이쁜 표정을 담아보려고 카메라를 들고 있느니 카메라 줄을 잡고 노는 연이~ 정오, 이유식을 먹기 전에~ 턱받침을 해주니 기대중이긴 한데..왠 썩소!!ㅋ 엄마한테 썩소 재대로 날려주는구나~ 어디 엄마한테! 떽!! 2016.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