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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s 성장일기

[+203일] 아직도 쏘서는 거부! 배밀이 전진은 언제할꺼니?

by 희야~♡ 2016.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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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03일 :  쏘서만 태우면 시무룩.... 내려오면 데굴데굴 (151110)


아침에 일어나 연이 맘마를 먹이고 나서 엄마도 먹고살아야하기에 밥을 먹으려고

연이는 쏘서에 올려놓으면 이내 우리 연이는 쏘서에서 놀기 싫다고 징징 거린다.






올려놓은지 얼마 안되서 징징징징 

엄마를 쳐다보며 최대한 불쌍한 표정으로 쳐다본다. 하...꺼내줘야하나....






쏘서는 무용지물. 태워놓으면 머하나~ 장난감 가지고 놀진않고 손만 빨고 있는 것을....







아예 등기대고 쏘서에 앉아서 본격적으로 옷을 빨아먹고 있다. 

ㅠㅠ 알았다~ 꺼내줄께~

언제쯤 쏘서에 적응할라나.... ㅠㅠ 








맛있는 이유식을 먹은 후 간식 타임! 간식은 치발기 ㅋㅋㅋㅋㅋ 맛은 없지만 많이 먹으렴~ 








이유식을 많이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치발기가 뜯어져라 열심히 빨아먹고 씹어먹고;;; 

적게 먹었니?;;; 

맛있게 먹는 연이를 보니 엄마도 배가 고파 엄마도 밥을 차려 먹어야겠구나~ 







밥 먹을때 쏘서에도 안있으려해서 바닥에 내려놓으니 식탁으로 돌진 중....

엄마 먹는건데..ㅠㅠ 후다다닥 한 술 뜨고 얼른 상 치우기~ 

언제쯤 우리 연이랑 같이 앉아서 편하게 밥을 먹을까? 그 날을 고대하며...ㅠ


열심히 먹었느니 이제 재미있게 놀 시간~ 딩굴딩굴 요리조리 온 거실을 굴러다니고 

배밀이로 요기조기 왔다갔다~ 

하지만 아직 배밀이로 후진 밖에 못한다는거! 







열심히 딩굴딩굴 배밀이 후진을 하다가 결국 국민체육관에 끼어버렸음!!







헉 어쩔... 더 이상 뒤로 갈 데도 없고....딩굴딩굴 구를 수도 없고....갇혔음...

너 어쩔래 ㅋㅋ 엄마 안꺼내 줄껀데?? ㅋㅋ

혼자 배밀이 전진을 해보렴! 극한 상황에서는 할 수 있지 않겠니? ㅎㅎ






옳지,옳지 손을 뻗어서 위를 짚어서 배를 힘껏 당겨봐봐~~ 할수 있어!! 





...............

결국 안된다고 소리소리를.... 꺼내달라고 소리 지른다. 오늘도 배밀이 전진은 실패...ㅠ




씐나게 놀고 낮잠타임! 






엄마 아기띠에 탑승 완료~ 





안기자 마자 이내 눈이 내려온다. 스르르륵~






졸리다고 잉잉잉잉~~~






엄훠...우리 연이 눈이 이렇게 작았니;;; 

눈에 졸음이 가득~ 얼른 자~ 







재우기 성공! 

어쩜 이런 표정으로 자는지~ 아 귀여워~~ ㅎㅎㅎ

잘라렴 우리 연이~ 엄마와 꿈나라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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