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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s 성장일기

[+ 206일] 200일판 먹놀잠! 패턴은 이어진다~ 아랫니만 4개!!

by 희야~♡ 2016.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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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05일 :  잘 먹고 잘 자고! 기분이 최고!!  (151113)


육아를 하며 인터넷을 통해 다른 사람들은 어찌 키우는지, 맨날 이리 울고 맘마 찾는 우리 애가 정상인지 등을 찾아보다가 알게된 먹놀잠! 먹고 놀고 자는 패턴으로 아이의 생활이 반복되어야 한다는 ~ 그래서 최대한 먹고 놀고 자고를 맞추려고 노력하였고 어느 순간 일정한 패턴으로 먹고 놀고 자고를 하고 있는 우리 연이~ 


100일 즈음에는 3시간 간격, 150일경부터는 거의 4시간 간격으로 먹놀잠! 

밤잠을 자고 일어나서 먹고 놀다가 약 3시간뒤쯤 졸려하면 1시간 정도 재워서 일어나면 4시간 텀~ 후후후 아주 잘 크고 있다! 


어김없이 반복되는 먹놀잠의 하루~





이유식. 여전히 잘 먹는다. 120ml는 머~ 우리 연이에게는 껌이지! 

맛없는 오이사과미음이라서.... 좀 깨작거리면서 먹긴 하였지만! 그래도 먹는 양이 있기 때문에 다 먹었다 ㅎㅎㅎ







물론...아직도 얼굴에도 양보하는 중! 언제쯤 입으로만 드실런지~





맛없는 오이사과 미음이지만, 싫어하는 오이사과미음이지만 착하게도 한그릇 뚝딱 해주셨다. 
언제나 이유식의 마무리는 숟가락으로 가지고 놀기 ㅎ








냠냠, 숟가락은 언제 먹어도 맛있어~


이가 나서 그런지 더욱 숟가락을 맛있게 질겅질겅! 

특이하게 우리 연이는 아랫니 2개 이후 윗니가 안나고 아랫니가 2개가 더 나서... 아랫니만 4개! ;;;; 

니 맘대로구나! 






좀 새롭게도 놀아야하기에 여전히 쏘서에 앉혀서 놀기를 바래보지만....

저 표정과 자세보소.... 쏘서가 그렇게 싫으니??? ㅡ.,ㅡ 







쏘서에 있는 그 많은 장난감들은 다 뒷전...여전히 앉아서 손만 빨고 있다. ㅡ.ㅡ

그냥 아무것도 없는 거실바닥에서 딩굴딩굴... 바닥에 떨어진 휴지, 부스러기 쫒아다니는 게 더 좋은가보다.








잘 먹고, 잘 놀고 이제 잘 자는! 

아기띠에 매달려서 하도 엄마 옷을 쪽쪽 빨길래 손수건을 대어놓았더니 이제 아예 손수건을 물고 주무신다 ㅋㅋㅋ 귀여븐 녀석!!! 


이렇게 잘 놀고 잘 자고 잘 먹으니 컨디션도 최고! 

우리 연이 매력발산 시간~~~ 후후후후















이쁘다 이뻐~ 활짝활짝 잘 웃어주고!!! 








이 날은 아빠가 없어서 엄마랑 살짝 머리만 감은 후 옷 갈아입는 중 탈출하는 연이! 

이제 기저귀 채우기도 여간 힘든게 아닌 ... 어찌나 탈출해대는지! 

오메...저 다리에 주름..;;; 허벅지에만 주름이 2개가....;;; 남들은 한개던데 넌 2개나 주름이!!!





뒤집기 후 착지 자세!!! 오 유연해 유연해!!! 

우리 연이 체조시켜야하나! 자세가 아주 10점 만점!!! 







옆으로도 잘 찟고~ 

딸! 앞으로도 맨날맨날 찢어서 나이 들어서도 유연함을 잃지 말도록! 






이 엄마가 머라는거야...애기들 다리 찢는거야 당연한 것을.... 

얼른 바지나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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