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4일] 쏘서 대여! 서서노니 어때? 바운스 어바웃 사파리(브라이트스타트)

D+194일 :  처음으로 서서 노는 장난감, 쏘서를 타보다! (151101)

이제 연이도 언~ 6개월.

바운서 - 쏘서 - 점퍼루 - 보행기 머 이런 순으로 사용하면 된다고 하는데 이제 연이도 쏘서를 탈 나이가 되었다! 

맨날 누워서 놀 수만은 없지? 이제 서서도 놀아보고 앉아서도 놀아봐야지~ 

그래서 6개월 즈음이면 장난감 쏘서를 써도 된다고 하길래 용산 아이노리 장난감 나라에서 쏘서를 대여! 

쏘서는 밀고 다닐 수 있는 이동성은 없으나 앉으면 주변에 빙 둘러서 갖가지 장난감들이 시선을 뺏어주어 쏘서에 탑승하여 한참 구경한다고 한다. 의자가 돌아가게 되어있어서 다리로 살짝씩 방향을 틀면 회전하여 다른 장난감도 볼 수 있는 구조!! 

빌려오자마자 바로 탑승~~~~ 

연이야~ 첫 탑승 소감이 어떠니??ㅎㅎ

먼가 뱅글뱅글 돌아가는 장난감도 있고~~ 주변에 뭐가 많으니 신기하긴 한가보다.

(근데 이거 높이 조절이 된다고 들었는데 키 큰 우리 연이에게는 다리가 살짝.... 접힌다 ㅠㅠ 좀 더 길어야하는데.... 점핑 기능은 못쓰겠구먼~)

뱅뱅 돌아가는 장난감도 있고~~~

손으로 휙휙 돌려보렴~~

양쪽에 하나씩 장난감도 쥐어보고~

이건 뭐에 쓰는 물건인고~~~

달려있는 장난감 하나하나 탐색 중이다. 

뒤에 있는 것들은 뭔가? 뭐 재미난게 있나?? 

엄마 뭐 이래 신기한 걸 가져오셨어요~ 먼가 많아 재미지긴 하네영^^

이것저것 탕탕 두드려도 보고 돌려도 보고~ 한 30분 가지고 놀았나...... 

곧 지겨워졌나보다. 

 

슬슬 장난감 가지고 놀지 않고 엄마를 처다본다. 

엄마 저 슬슬 다리가 아픈거 같아요. 장난감도 재미가 없어요. 

엄마 저 좀 꺼내 주시면 안대요?? 

급기야 연무룩..... 장난감은 쳐다도 안보고 멍하니 앉아있다. 

아직 적응이 덜 된건지 아님 재미가 없는건지~ 좀 더 타봐야 알겠지?? 오늘은 적응기간! 

다른 아이들은 다 좋아한대~ 우리 다음에 다시 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