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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좋아116

뜨거운 것이 좋아 요즘은 맨날 영화만 보나벼; 허긴 작년에도 마니 봤는데 귀차니즘에 올리지 않았을뿐~요즘은 회사에서 나름 시간이 남으므로!!! 역시 사람이 여유가 있어야 이것저것 한다니까 ㅋㅋㅋㅋㅋ어제 경화를 만나서 잼나게 본 영화~아미 (김민희) 와 영미 아즘마(이미숙)의 생활이 둘다 왜케 와닿는거니~ㅎㅎㅎ영화보는 내내 김민희 아미땜에 참 마니 웃었다. 술 취한 연기하며 시나리오 작가의 독특함까지 너무 재미있게 연기했다. 참 별종이라는 생각이 들믄서... 특히 주정하는 연기는 저게 본래 모습일꺼야, 정말 술먹고 연기할꺼야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ㅎㅎㅎ술먹고 살짝 목소리 갈라지는 것까지@.@완벽해!!!!근데... 넘어지는걸 보니...술 안먹어도 넘어지게 생겼더라...다리!!!! 왜케 가는거니!!!!! ㅡ.,ㅡ 아미가 .. 2008. 1. 24.
무방비도시 손예진이 나온 영화는 대부분 다 재미 있었던듯...대충 예고편을 보니 이번에도 재미가 있을 것 같아서 보기로 결정!!!5분 차이로 영화를 놓치고 다음편의 영화를 끊어놓고 살짝 쇼핑도 했다 ㅋㅋㅋㅋ내가 쇼핑하려는건 아니였는데 엉겁결에 나만 치마를 사가꼬 -_-우리의 장과장님이 이번에는 경찰옵퐈로 나오시는군화~저 목소리 우짤꺼야 넘 멋지잖어~ 난 남자의 굵게 깔리는 목소리만 들으믄 막 가슴떨리더라 내가 조아하는 중저음의 목소리...근데 이번 영화에서는 저번 장과장만큼의 카리스마가 나오지 않았다 ㅠㅠ 아쉽~다만 손예진양의 카리스마가 더 빛을 발했다는.....악역도 잘 소화하는 군화~ 단순 코믹배역이 아니구 나름 카리스마와 섹쉬함까지.... 멋져멋져 ㅋ저 머리스탈...부스스한거 같은데 넘 이쁘다 ; 손예진이라 .. 2008. 1. 23.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금욜... 우여곡절 끝에 보게된 영화 압구정 SWEET BOX가 어떻게 생겨먹었는지 넘흐 궁금하여 쫄라서 가게된 ㅋㅋㅋㅋㅋ근데 이분이 강남에서 오면서 한시간을 걸려버리고 중간에 취소한다니 갈 수 있다고 취소하지 말라고 하더니 결국은 늦어서 취소 불가;;;첨엔 살짝 화도 났는데 그러게 내가 취소한다고 하니까 라믄서 속으로 화나다가.... 그냥..모 봤다고 치지 모~ 노는게 어디야 라며 나의 마음을 추스리고 나니 추운데 뛰어오겠다는 생각에 안쓰러워지고..흑~ 나 넘 착해진거 같어 ㅋㅋㅋㅋㅋㅋ암튼~이래저래 해서 별로 보고싶지 않았던 영화인데 보게됐다. 앞에 10분 짤라먹고 보기 시작!!!김정은이 약간 어색하긴 했지만, 저런 진지한 역할을 하니 적응이 안되서 첨엔 이상하다가 나중엔 점점 멋져지시고~우리의 소리언.. 2008. 1. 22.
말할 수 없는 비밀 어제 CGV홈페이지를 보다가 급 멤버쉽 시사회가 있다고 하여 급하게 압구리로 고고씽~ 걍 아무생각없이 포스터만 보고 일본영화인줄 알고 극장에 갔다...첫 화면 나올때까지 일본영화인줄알았고;;; 주걸륜 주연이라는 것도 몰랐다는....처음에 캐스팅 부분이 올라가는데 감독,각본,주연 주걸륜이라는 자막을 보고 어머! 중국영화네 했다는....(어쩐지 내 옆자리에 니하오 언니들이 왔더라.... -_-)피아노를 통해 이야기는 전개되는데 초반에는 하이틴 드라마, 중반은 로멘스, 후반은 판타지???장르를 알 수 없는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다....근데 참...재미는 있었던듯~ 집에와서 피곤해도 OST 다운받을라고 기를 썼다는거....보면서 가장 놀라웠던 것은 주걸륜이 직접 피아노를 친다는거!!!!!!!!!!!!그것도 조낸.. 2008. 1. 9.
라따뚜이 라따뚜이 (Ratatouille)감독 브래드 버드출연 패튼 오스왈트(레미), 루 로마노(링귀니)개봉 2007 미국, 115분평점 아 완전 귀엽다...내가 원래 쥐를 시러라해서 스튜어트 리틀 머 이런 거두 별루 안봤는데 이 쥐는 머이리 귀엽노~나도 이런 쥐 있음 키울라나??? 맛있는 요리도 해주고 애교도 부려주고~완전 귀엽다!!! 근래본 애니 중 최강이지 싶은데~역시 애니는보고 나면 즐거움을 주는거 같아 행복해 진다 ㅎㅎㅎ최고의 요리사가 되는것이 꿈인 레미~(갑자기 레미 본야스키가 생각나는~아놔~삼천포 ;;)최고의 요리사가 누구나 요리할수 있다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 요리에 도전하고 장금이도 울고갈 천부적인 요리솜씨로 우리 얼빵한 링귀니를 도와주는데 ㅎㅎㅎ큭큭큭~귀여운 레미~~~ 정말 저런 쥐가 현실에 있음.. 2007. 9. 3.
기담 머 공포영화가 이래 ㅡ.,ㅡ 하나도 안무섭고 귀신도 안나오고 내용도 어렵고....공포영화가 넘 심오하잖오!!!이해도 안대는 이런....근데 달팽이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어리어리한 진구... 그리고 알수없는 존재 김보경... 이 장면은 둘의 이야기 모두에 쓰인다. 하나의 사건이 2개의 스토리에 쓰이는.... 음.....내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이랑 비슷비슷한...구조의 스토리가 아닐까 싶기도 하다 암튼... 공포영화에는 잘 맞지 않는 듯한...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의 변화로 이들의 세월 흘러감을 표현했다. 요 부분은 많은 영화에서 쓰이는 것 같긴 한데... 암튼.... 잘 이해가;;;;세가지 이야기 중에 이 아이가 나오는 부분이 젤 무서웠다. 무서워 하는 이 아이의 표정과 귀신은 이 부분에.. 2007. 8. 15.
해리포터와 불사조기사단 경화는 이런거 다 볼 줄 알았는데 은근히 안봤네;;보자고 꼬셔서 보긴 했는데 ㅎㅎㅎㅎ전편보다 싸우는 장면이 긴박하긴 하지만 역시 소설을 따라갈 순 없군화....살짝 지루하기도 하고 음음.... 포터가 너무 컸어;; 징그럽다는; 그리고 그 연극할때의 사진을 봐버려서 안어울리는 이미지인거 같아 살짝 거북?? 그러나 다 봐줘야겠지 ㅎㅎㅎ개봉 전부터 화제가 되었던 해리와 초의 키스신 ㅎㅎㅎ아~~ 해리 다 컷군화~~ ㅎㅎㅎ볼드모트와 싸우기 전의 아이들.... 숫자로 밀어붙이네~근데 생각보다 잘싸워...어둠을 먹는 자?들이 약한가 ...음...이상해이상해~ 어린애들한테 당하고 ;;오열하는 해리...나도 오열하고 싶었다규~~우리 시리우스 ㅠㅠ훅~~~아~ 볼드모트..정말 징그럽게 생겼다. 얼렁 결말을 봐야지 설마 볼드.. 2007. 8. 15.
화려한 휴가 5/18을 주제로 그려진 영화...518에 관련된 많은 영상을 보고 이야기도 듣고 하지만 내가 겪지 않았기에 그들처럼 느낄 수는 없을 것이다. 또한 항상 기억하지도 않을 것이고...그런 잊혀짐 속에 이 영화로 조금이나마 많은 사람들이 알고 느끼고 기억하기를 바랬을지도....어쩌면 의무감에 본 영화이기도 한 영화....생각보다는 짠한 감동이나 울렁거림을 주지는 못하였으나 어쩌면 더 지극히 사실적으로 있는 그대로 보여주었기에 그랬을지도 모르겠다. 한번이라도 더 생각하고 생각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을 더 많은 사람들이 가질 수 있었으면...전쟁이란..참..끔찍하다....이것도 하나의 전쟁... 내전이라면 내전일 수 잇겠지.... 내가 만약 저 상황이 되면....일어설 수나 있었을까? 정신이 있었을까??나문희 선.. 2007. 8. 15.
트랜스포머 아~ 이 영화 예고편을 보면서 "아~ 모야 완전 태권브이에 유치해유치해, 이거 누가봐~ " 이랬는데...나오면서는 " 아~ 완전 잼나! 요즘본거중에 최고야! 멋져 옵티모스!!" 막 이러고;; 역쉬 마이클베이 감독인가...ㅋㅋㅋ 넘흐 잼있다~ 기발한 상상력과 소재, 그리고 영상... 다 흠잡을데가 없다는~ 살짝 앞에 5분정도 잘리고 들어갔지만 바로 영화에 몰입! 우리 프라임 카리스마도 있고 멋지고 색감도 좋고~흐흐흐 멋져멋져 난 태권브이 같다고 하고 같이본 그는 건담같이 생겼다고 하네~나야 모 건담을 안봤으니... 암튼 프라임 넘 멋지고 로봇도 악당은 사악하게 생겼다. 메가트론 -_- 등치는 산만해서 넘 삐족삐족 아주 날카롭게 생겼어~ 악당같은 넘~싫다규~ㅎ 암튼... 넘 잼있었다 ㅎ 다시 봐도 갠찮을꺼야.. 2007.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