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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s 성장일기

[+283일] 아기 간식으로 식빵!! 오구오구 잘먹네~ 아토피 대비 밀가루 섭취중!

by 희야~♡ 2016.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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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83일 : 엄마랑 같이 식빵 먹어요~ 바삭하고 고소하고 맛있어요~ (160129)



예전에 듣기로는 아기 아토피 생긴다고 밀가루는 멀리하라고 들었는데 

엄마들의 필독서 삐뽀삐뽀 119에서 보니 밀가루를 너무 늦게 먹이는 것보다 생후 7개월부터는 조금씩 먹여야 아토피 방지효과가 있다고~ 


따로 먹이기보다는 이유식에 밀가루를 조금 넣어서 주면 된다고 한다. 

밀가루가 집에 없는 엄마는 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서야 밀가루를 먹여본다. 



식빵도 간식으로 많이들 준다길래 나도 그럼 식빵 도전! 

엄마가 먹으려도 사둔 파*바게뜨의 우유식빵 한 조각을 꺼내어 후라이팬에 기름은 두르지 않고 살짝 구워준다. 

안 굽고 줄 경우 부드러운 식빵이 목구멍이나 입안에 달라붙어 아기가 고생할 수도 있다고 하니 반드시 구워주라고~ 겉은 바삭하게 구워지면 테두리는 댕강댕강 잘라서 엄마 입에 쏙~ ㅋ

가운데 맛있는 부분만 약 5센치 정도 스틱 형태로 잘라서 우리 연이에게로~ 

우리 연이 한번 먹어볼까나~~~






그렇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연이...못먹는게 없지

엄마가 안줘서 못먹지 뭔들 안먹겠어 ㅎㅎㅎ

오물오물~ 잘 먹는다 ㅋ






양 손에 쥐고 입안으로 쭉쭉 밀어넣기~ 






초집중! 눈도 똘망똘망~

 




기분 좋은 기쁨의 발차기~~ 다리 휘적 휘적~~ 






딸램아...그러다가 주먹까지 먹겄다. 손은 먹는게 아니란다. 






역시 뭔가를 먹으면 먹었다고 티내는 센스! 입술에 식빵도 묻혀주고~






티비도 봐가며 간식타임을 즐기는 우리 연이~ ㅎㅎ

이제 먹을 수 있는 간식이 하나 늘었구나~ 

다음에는.....올가 식빵으로 바꿔주께. ㅋㅋㅋ

찾아보니 요 파*바게뜨나 뚜*쥬르 식빵은 방부제가 많이 들어서 아기들은 잘 안주나보네...;;;





맛있게 식빵도 먹고 밥도 먹고 엄빠랑 마트 나들이 가따오고 기분 좋아 카메라에 들이댄 연이! 

ㅋㅋㅋㅋㅋㅋㅋ 요런요런 굴욕 사진이 더 귀엽다는!!! 


D+285일 : 엄마랑 같이 식빵 먹어요~ 바삭하고 고소하고 맛있어요~ (160131)




처음으로 혼자 쇼파 잡고 일어난지 약 1주일이 지나니 제법 선다 ㅋㅋㅋ 

아직 서 있는 자세가 안정적이진 않지만 자주 잡고 일어서려 하고 넘어지기도 하고 ㅎㅎ

넘어져서 한참을 시무룩 하기도 하고 ㅎㅎㅎ 그러면서 느는 거겠지! 

열심히 연습하려무나!!! 

(그나저나 우리 연이 배...왜케 뽈록하니!!! 올챙이 배가 따로 없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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