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s 성장일기

[+298일] 치즈홀릭 & 쇼파 기어오르기 & 개구기놀이~

by 희야~♡ 2016. 4. 19.
반응형


D+292일 : 이제 점퍼루, 쏘서는 안녕~(160207)



명절 동안 엄마가 일하는데 우리 연이가 혼자 놀 수 있도록 명절 전에 얼른 빌려온 쏘서~

ㅋㅋㅋㅋㅋ 역시나... 쏘서는 아직도 시러한다.







표정봐라..... ㅡ.ㅡ 

빌릴 때도 물어보니 이제 쏘서, 점퍼루 사용시기는 지났다고 하고.... 어디 돌아다니지 못하게 하는 용도로 사용하려 했는데 너무 싫어하니 이제 안빌려야겠다. 

언니한테 조카가 쓰던 피셔프라이스의 국민문짝이나 받아와서 그걸로 공간차단 효과나 좀 노려봐야지. 

이제 쏘서는 안녕~~ 

(확실히,... 쏘서, 점퍼루 등은 사기엔 사용 시기가 너무 짧다는 걸 다시한번 느꼈다. 

혹시나 둘째가 생겨도 요건 역시나 빌리는 걸로~~ㅎ)




D+294일 : 얌얌~치즈는 너무 맛있엉~(160209)



얼마전 부터 먹기 시작한 매일 상하치즈 유기농 첫치즈 1단계~

지난번 초록마을 치즈는 잘라먹이기 귀찮고 한번 개봉하고 나서 열어둔 채로 아무리 지퍼백에 넣어도 약간 굳고 변질될까 염려스러워 그냥 1장씩 슬라이스된 매일 상하치즈로 갈아탔다. 

치즈 한 장을 젓가락으로 가로 6등분 세로 6등분으로 잘게 선을 그어서 

똑똑 떼어주면 하나씩 손으로 잡아 잘 먹는다. 






치즈를 엄마, 아빠가 먹는 밥상 위에 함께 올려주면 엄마 아빠 밥 먹는 동안 우리 연이는 치즈를~ㅎ







밥상이 약간 높은 감이 있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잘 먹는당.

그 많던 치즈는 어디로??ㅎㅎ






먹으면서 이쁜 짓, 애교도 부려주고~ ㅎ

치즈 먹으며 너무 행복해보이는 우리 딸~ 좋아하니 더 주고 싶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안되겠지? ㅎ

연이야~ 치즈는 하루에 한장만 먹기로 하자~^^ 

낼 또 주께~ 





D+295일 : 독감은 나았지만 콧물은 아직 쥘쥘~(160210)



독감은 어째저째 타미플로 5일치를 다 먹고 나니 열도 떨어지고 기침도 안하는 거 같은데 

콧물은 약간씩 계속 흐르고있어서 약을 계속 먹이고 있는.... 

콧물약만 거의 10일째다.ㅠ





여전히 약은 먹기 싫어하면서 약통만 좋아하는....

달달한 딸기맛 콧물약 코미시럽인데 그것도 안먹을라하니 원 -_- 

언제쯤 약을 잘먹는 날이 올까....




D+297일 : 연이는 쇼파 등반 중! 쇼파 기어오르기!! (160212)



잡고 선지가 얼마 안된거 같은데 이제 정말 잘 서 있는다. 

아니 잘 서있는 것을 넘어서서 이제 쇼파까지 기어오르려고 바둥바둥~






쇼파 앞에 있는 쿠션을 발판 삼아서 쇼파 위에 물건들에 관심을 보이는 중! 

요 쿠셔까지는 정말 잘 올라간다. 조만간 쇼파도 올라갈듯! 

(그나저나 사진으로 보니 우리 연이 너무 집에서 후줄근하게 입고 있는거 같네 ㅋㅋㅋ

머...집에선 편한게 최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298일 : 개구기가 생겼어요! 개구기 놀이는 즐거워! (160213)



이유식을 먹는 중 손이 심심해하여 종종 쥐어주는 킨더빌 이유식 용기 뚜껑.

이 뚜껑의 손잡이가 우리 연이 입에 딱 맞는 사이즈인지...그 부분을 입에 넣고 벌렸다 오므렸다.

꼭 개구기 같이..;;; 실리콘이라 입을 다물어도 자동으로 펴지면서 입도 같이 벌어지는게 

왜케 웃긴지 ㅋㅋㅋ 연이도 입에 물고 자기도 재밌는지 한참을 논다 ㅋㅋㅋ





연이 개구기 장착 완료!!! ㅋㅋㅋㅋㅋㅋㅋㅋ






연이 개구기 장착 완료!!!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 저 어때용??? 잼있어보이죠? ㅎㅎㅎ






엄마 요거요거 재미있어요~ 엄마도 한번 해보실래요?  입을 다물어도...






자동으로 쩍!!! 으헤헤헤헤헤헤






이유식 다 먹고 개구기 뺏긴 연이의 표정 ㅋㅋㅋㅋㅋ

먼가 아쉬운 듯~~~ 다음 식사시간에 개구기 놀이 또 하자 ㅋㅋㅋ

개구기는 이만 안녕~ ㅎ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