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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의 기억 ---/[국내] 이곳저곳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데크길 산책 - 비용 / 시간 / 코스

by 희야~♡ 2024.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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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에서 제천으로 넘어가는 길에 들린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출렁다리 건넌 후 옥순봉까지 올라가서 간만에 산책겸 운동, 등산도 해보려고 출발 

 

 

단양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는 단양에서도 가까워서 단양 놀러갔다가 가기도 좋은 위치 

옥순봉 출렁다리 주차장을 찍고 가면 바로 매표소 앞에 주차하고 입구로 들어갈 수 있다. 단양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는  입장권을 사고 입장해야한다. 가격은 일반 3,000원

 

 

 

매표소에서 카드나 현금이나 사고 나면 이렇게 제천화폐 상품권을 장당 2천원씩 돌려줘서 실제로는 천원에 입장할 수 있는 셈. 근처 가페나 식당, 심지어 편의점에서도 쓸 수 있는 상품권이라 제천 여행중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굳이 출렁다리 입장해서 있는 까페에서 뻥튀기 사오기보다는 나중에 필요할 때 사용하면 좋을 듯 . 

 

 

 

 

단양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는 입장 시 입구에서 티켓의 QR을 찍고 들어가야하고, 입구에 주의사항 확인! 

반려동물 안되요~ 출렁다리 30분, 산책로까지 갔다오면 1시간이라고 써있고, 출렁다리를 지나서 연결되는 옥순봉 산책로는 현재 입장 불가라서 아쉽게 출렁다리만 보고 왔다. 

 

 

 

입장 후 잠시 걸어가면 이렇게 멀리출렁다리가 보인다. 우어.. 생각보다 길다. 

 

 

 

출렁다리로 가는 길의 까페등을 지나면 이렇게 옥순봉도 김홍도 작품에 대한 설명이 있는데 옥순봉도 그림은 안보이네??

또 궁금해서 찾아본 김홍도 옥순봉도 

 

 

흠 그림에서보는 옥순봉은 어디일까나... 나무가 좀 가려져서 저런 모양은 못봤는데...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건널 때의 주의사항~ 따로 이용 시간이 있어서 시간 맞춰서 가봐야할 것이다. 

바람이 많이 불거나 눈.비가 많이 올 경우에는 통행이 제한되니까 요 부분도 참고~

그러고 보니 요 안내도 뒤에 모습이 옥순봉이 아닐까 싶다. 

 

 

 

생각보다 꽤 긴 출렁다리의 길이 222m로 청풍호반, 충주호 위에 지어져서 옥순봉을 다링 위에서 볼 수 있는 옥순봉 출렁다리이다. 

 

 

 

중간에 유리로도 되어있어서 아찔함을 느낄 수 있게 해주고, 생각보다 꽤 흔들린다. 옆에 사람들이 지나가면 흔들흔들... 울렁울렁.. 꽤 어지러운 편 

 

 

출렁다리를 지나고 나면 산책로가 나온다. 요렇게 안내도 한번 보고 출렁다리끝에서 옥순봉 생태탐방로를 좀더 걸어가보기로 하고 출발 

 

 

출렁다리에는 사람이 엄청 많았는데 다들 다리만 건너고 돌아가는지 산책로에는 그다지 사람이 없어서 낙엽 밟는 기분도 있고 한적하니 좋았다. 

 

 

 

오잉 생각보다 짧은 거리를 걸어가니 출구.. .요기 나가면 다시 못들어오는 건가... 싶어서 그냥 되돌아서 왔다. 저기로 나가면 옥순봉까지 올라갈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어디로 가야하는지... 더이상 안내가 없어서 좀 아쉽다. 

 

 

 

 

왔던 출렁다리를 다시 고대로 뒤돌아서 넘어가는 중. 

 

 

 

우리가 지나간 뒤에도 사람들은 끊임없이 들어온다. 

사람들이 많이 지나가니 다리가 더 흔들리는 중... 돌아갈때는 빠른걸음으로 주변 경치고 옥순봉이고 볼 새없이 후딱 지나가버렸다. 

 

 

 

사람이 없는한적한 데크길. 조금 걸은것 같은데 다시 입구...  입구에서부터 출구까지 왔다갔다 하는데 30분소요. 짧다. 아쉽다. ㅠ 

 

 

이 잠깐 갔다온다고 우리 따님은 목마르시다고... 근처에 찾아보니 글루글루라는 까페가 있어서 목이나 축이러...

 

 

오 생각보다 예쁜 까페. 까페 앞에 주차해놓고 입구에 인공 분수대앞에서 사진도 찍고~~

글루글루는 1관, 2관 2개 건물을 사용하고 있어서 자리도 넉넉하니 좋고 출렁다리에서 받은 상품권도 사용할 수 있어서 한잔은 상품권으로 사먹고 왔다. 

 

 

냥이도 글루글루 까페 앞에서 쉬고 있는 한적한 가을 오후.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구경하고 제천 출렁다리 근처 까페 글루글루에서 편하게 앉아서 따스한 가을 햇살 아래서 휴식하고 이제 다음 이동지로 이동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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