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1065

[+268일] 생후 8개월 엄마와 연이는 이유식 전쟁중!!! 두둥~ D+267일 : 이유식 전쟁 1차전!! 얼굴과 온 몸에 범벅질!! (160113) 하.... 원래도 이유식을 깨끗하게 먹진 않았는데 근래 더더욱 더럽게 먹는 중! 외할머니가 먹는거 보곤 기겁하고 못먹이시겠다며 ㅋㅋㅋㅋㅋㅋ 외할머니는 그렇게 먹이지 않았다고.... 깨끗하게 먹였다고 하던데...엄마가 먹이는 방식이 잘못된걸까? ㅠㅠㅠ 하~~~ 근래들어 최고의 이유식 범벅! ㅡㅡ;;;;;;;;누가 보면 그냥 뒤집어 쓴 줄 알겠네 -_-절대 아니다... 열심히 먹이고 다 먹은 흔적... 다 먹긴 하였으나 중간중간 밥을 만져야겠다며 징징징징 땡깡을 부리니 먹이기 위해서 조금씩 만지게 해주다보니...이지경이 ㅠㅠ 눈 아래에서부터 바닥까지!!!!!! 성한 곳이 없다. 그나마 턱받이를 해서 옷은....건지긴했는데..... 2016. 3. 31.
[+266일] 눈사람 놀이! -노리야베이비 (용산 아이파크몰 문화센터 겨울학기) 벌써 노리야베이비 겨울학기 수업이 절반 정도 지나서 계절학기 수업 중 눈사람, 눈놀이 시간!!! 눈??? 눈도 안오는데 어찌 눈놀이를 하나 의구심이 드는 엄마 ㅋㅋㅋㅋ 눈 스프레이를 뿌려주실라나~~~ 엄마가 더 기대중! 넌 누구냐!!! 누가 엄마 앞에 딱 앉아있는거야! 우리 엄마인데!! 문화센터에 도착해서 거울보고 거울 놀이중! 거울을 보며 빤히 처다본다. 아직 거울속에 아기의 모습이 본인이라는 것을 인지하지는 못한다고 하더구먼. 엄청 당황스러울 듯 ㅋㅋㅋㅋ 짜잔~~ 이게 눈!!!!!!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눈 결정체 모양의 스티로폼이 눈! 연아...넌 속은거야...ㅋㅋㅋㅋㅋㅋㅋ 우린 이미 눈 봤지? 그래도 준비한 선생님의 정성이 있으니 잘 놀아주렴 ㅋㅋ 자 그럼 놀아볼까나~!! 눈 하나 들고 탐색.. 2016. 3. 31.
[+265일] 생후 8개월 먹방요정 - 간식으로 바나나, 요거트 시도! D+264일 : 할머니 할아버지와 외식! (160110) 이제 적당히 잘 앉아있기도 하고 좀 컸으니 엄빠도 외식을 시도! 주말을 맞이하야 손녀딸 2명으로 고생하신 할머니, 할아버지를 모시고 경동시장 근처 세꼬시 집으로 출동하기로 하였다. 핑크 니트입은 애비품에 안겨있는 핑크 내복입은 딸램! 모자를 씌우려는 애비에게... 나한테 무슨짓을 하려는 게냐 ...의 경계의 눈초리 결국 모자씌우기 실패 ㅋㅋㅋㅋㅋ 주의를 돌리기위한 짝짜꿍 시도! 짝자꿍짝짜꿍~ 아이구 잘한다~~ 이때 애미가 모자를 쏙!!!! 속았지롱~~~ㅎㅎ 분하지만 어쩔 수 없지! 모자는 23시간 , 외출할때나 잘때나 언제 어디서든 떨어질 수 없단다 ㅎ 세꼬시 집에 도착하였어요~ 엄마 아빠 먹는동안 우리 연이는 부스터에 앉아서 장난감 가지고 놀면서.. 2016. 3. 30.
[중기이유식] 철분 가득 이유식! 빈혈 예방! 고구마비트죽 오늘의 신재료는 비트~ 비트는 세제로 알고있는 엄마인데 ㅋㅋㅋㅋ 가끔 티비에서 비트라는 채소가 있다고 하긴 하던데 먹어보진 않았다. 엄마도 안먹어본 채소를 몸에 좋은 거라니 우리 연이에게 먼저... 이건 무슨 맛이려나 ㅋㅋㅋㅋ 비트에 포함되어 있는 철분은 효능이 커서 적혈구 생성 및 혈액조절에 효과적이어서 빈혈 예방에 좋다.이유식을 만들고 남은 비트는 저열량, 저지방으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샐러드로 먹거나 즙을 내어 엄마가 마시는 걸로~ 하지만 귀찮은 엄마는 이마저도 않하고 이유식 후 남은 비트 반쪽은 음식물쓰레기가 되어버렸다 ㅠ 색이 엄청나기 때문에 재료 손질하고 나면 온 주방과 손에 붉은 물이 들어서 한참을 고생했다는;;;다시는 비트 안살지도..ㅡ.ㅡ 고구마비트죽 (+275일 ~ +282일 .. 2016. 3. 27.
[+260일] 무릎으로 기기 성공 , 그러나 동영상은 없음 ㅠ / 개구쟁이!! D+260일 : 드디어 무릎으로 기기 성공! (160106) 260일, 엄마가 그렇게 기다리던 기기 성공!!! 어찌나 기쁘던지 ㅎㅎㅎㅎ 동영상으로 남겨보고 싶었으나 카메라를 들이대면 다시 엎드려서 카메라 뺏으러 오기 바빠서 결국 동영상은 못남기게 되었다 아쉬비~ 때는 오전, 오전 맘마를 먹은 이후 눈앞에 보이는 장난감을 갖기 위해 앉아있다가 앞으로 두손을 짚어 기기 자세를 완성하였으나 엄마는 그대로 또 엎어지겠거니 하고 대수롭지 않게 보던 그때 갑자기 무릎과 손을 움직이기 시작!!!!!!!처음으로 두손, 두 무릎으로 5걸음 이동 성공! 그 이후.... 다시 기는 것을 보기는 힘들었으나 ㅋㅋㅋㅋㅋ 그래도 두세번은 기어준 듯! 아 기특한 것~ 그리곤 아무일 없다는 듯이 우리 연이의 아지트 , 빨래 행거 아래.. 2016. 3. 23.
[+258일] 첫 치즈를 먹다! 매일 상하치즈 유기농 첫 치즈 / 초록마을 치즈 D+258일 : 첫 치즈!! 야무지게 먹는구나! (160104) 새해도 되었고 이제 8개월도 지나서 치즈도 한번 먹어보지 않으련? ㅎㅎㅎㅎ어떤 치즈를 먹여야하나 무지하니 고민하다가 엄마들이 많이 찾는다는 초록마을 치즈를 한번 구매해보기로!! 초록마을 치즈, 정초부터 문 여는지 엄청나게 전화질해서 확인하고 구매하여 드디어 첫 시식날~ 헐...열어보니 이런 블럭이네??? ㅡ.ㅡ 일일이 칼로 잘라서 조각조각 내주어야하는 수고가.... 그리고 일반 슬라이스 치즈보다 좀 더 뻣뻣한 느낌?? 그래도...사왔으니 다 먹어라~ ㅋㅋㅋㅋㅋㅋㅋ 처음...치즈를 대하는 우리 연이의 모습! 헛! 엄마 이거 짭조름하니 맛있는데요? 이게 치즈인가요~ 오호~! 말랑말랑하니 느낌도 좋고 맛이 있구먼! (쪼물딱, 쪼물딱!) 쪼물딱 거.. 2016. 3. 16.
[중기이유식]대구배추두부죽 - 대구와 두부의 조합! 두부 이유식 3탄! 이유식 재료를 한꺼번에 손질해서 냉동실에 저장해두었다고 해도...너무 재료가 오래되면 안되니까 가급적 2주 안에, 늦어도 한 달 안에는 다 사용하려고 하고 있다. 머 자주 사용하는 브로콜리, 양배추, 양파, 애호박 등은 거의 2주 안에 한번씩 새로 저장하지만 자주 사용하지 않는 재료들 ( ex, 두부, 단호박, 감자, 고구마 등) 은 적당히 날짜가 지났다 싶으면 그냥 그 재료를 사용하기 위해 식단을 추가하기도 ㅋㅋㅋ 이번에는 두부와 배추를 해치우기 위한 이유식~ 지난번에 닭고기와 섞어서 만들고 채소랑 섞어서 만들었으니 이번에는 흰살 생선 대구와 섞어서 사용해보기로~ (왠지 소고기랑 섞자니 묵직할 것 같은 느낌에..ㅋㅋ) **** 두부 이용 이유식 이전 레시피 **** 2016/01/28 - [이유식 만들.. 2016. 3. 16.
3월 에버랜드 할인! BC카드로 1+1 무료입장! 튤립축제 기간 꼭 다녀오세요!! 3월!! 꽃들이 만개하고 바람도 살랑살랑~ 봄이 왔어요~~~ 봄하면 나들이, 나들이하면 놀이공원이죠!! 놀이공원하면 자연농원! 에버랜드가 전 제일 좋더라구요~ 볼 것도 많고 탈 것도 많고~ 특히 각 계절에 맞는 꽃축제와 사파리가 정말정말 좋아요~ 기구 안타도 그 구경만 해도 너무 힐링이 되는 듯한 느낌이예요~ 곧 에버랜드에서 3월 튤립축제가 시작이예요. 올해 에버랜드 튤립축제 기간이 3월 17일부터 4월 24일까지 진행된다고 합니다. 작년에 너무 가고 싶었는데 만삭의 몸이라 못가고 친구가 대신 다녀와서 보내준 튤립 사진이에요. 튤립이 완전!!!!!!!!!!!!!! 올해는 볼 수 있을까요? 돌이 다되어가는 딸램 데리고 용인 에버랜드로 , 튤립축제 보러 나들이라도 가야하나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남푠님이랑 .. 2016. 3. 15.
[+257일] 이유없이 울다가 웃다가... 도대체 종잡을 수 없는 너! D+255일 : 기어볼라고 애는 쓰지만... (160101) 새해 첫날부터 기어볼라고 어김없이 무릎을 세우고 엎드려보지만 실패~ ㅎㅎㅎㅎ 음~ 그럼...이건 기려고 노력하는게 아니라 엄마한테 새배하는 거라고 해줄까? ㅎㅎ딱 여기서 고개만 숙이면 세배하는 포즈네~ 내년엔 요렇게 세배해서 용돈 벌이좀 해야겠구나~ ㅎㅎㅎ D+257일 : 자다 깨서 갑자기 울고, 곧 아무일 없다는 듯이 잘 놀고.... 뭐니 대체! (160103) 평화로운 주말 오후.... 낮잠을 신나게 재워놓고... 푹 자고 일어나서 깨서 살짝 칭얼대는 소리에 들어가 아빠가 안으니 갑자기 대성통곡을!!! -_-;;;;;;;;;;;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면서 운다. 왜??? 헐..........! 더 서럽게 운다. 아빠 품에 안겨서 계속...운다.. 2016. 3. 1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