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5일]용산 아이파크 문화센터 노리야베이비 4주차 - 비누방울은 언제나 신기해!

D+245일 :  노리야베이비의 마지막은 비누방울로!! 언제봐도 신기한 비누방울  (151222)

매주 화요일마다 한번씩 사회생활하는 우리 연이~ 

어김없이 문화센터에서 잘 놀고 울지도 않고~ 아마 이날은 모양놀이를 했던 거같은데...기억이 안난다 ㅋㅋㅋㅋ 그 날의 주제를 하고 마지막은 아가들이 정말 좋아하는 비누방울 놀이~~

선생님이 비누방울을 마구 불어서 날려주고 비누방울 하나를 손가락에 잡아서 보여주면! 

오잉!!! 이것이 뭐냐!!! 

한 번 만져볼까? 헉! 없어졌다!! 난 단지 손가락만 갖다댔을 뿐인데...

엄마, 저건 도대체 무엇인가요... 만질때마다 톡톡 터지는 것이...신기한데...

어디 한번 더 찾아볼까나. 

이제 수업이 끝나갈 무렵이면 활발해져서 엄마 없이 노리야 교실 바닥을 해집고 다니는 연이~ㅎㅎ

잘 적응하고 있어 좋아좋아~ 

크리스마스 전이라고 노리야에서 선물도 받았다. 루돌프 모자!!! 

얼릉 집에가서 루돌프로 변신!!!

짜잔~~ 연이 루돌프!!! 으악!!!!!!! 너무 귀여워!!!! 캬캬캬캬캬

연이는 루돌프 모자따우... 모자가 들어있던 비닐이 더 좋은 듯 ㅋ

엄마 , 저 한테 무슨 짓을 하신거예요. 머리에 이거 머임??

너무 귀여워서 엄마 혼자서 꺅꺅 거리면서 사진찍으니 엄마가 정말 왜저러나 하고 보는 우리 연이 ㅋㅋ

모자쓰고 벗으려 하지도 않고 잘 쓰네~ 좀 모자가 커서 꽉 끼지 않으니 벗으려 안하는 듯! 

요거 두고 내년에는 핼맷벗고 크리스마스에 이거 쓰고 놀러나가자꾸나!!!! 내년엔 맞으려나?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