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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8월17일 여름휴가 - 소수서원 세번째! 소수서원~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임금이 이름을 지어 내린 사액서원이자 사학(私學)기관이라고 함! 음... 지금으로 따지면... 나라에서 허가한 학원?? 맞나?? 학구재... 학생들이 공부하던 곳이었던거 같다.. 그래서 그 옆에 교수들이 머무는 곳보다 마루도 낮추어서 지어졌다고.... 역시 예부터 스승을 우러러보는...이런 자세~ 물뿜는 거북이... 나름 시원했다~ 소수박물관 가는 길~ 작은 냇가를 이어주는 목재 다리~ 나 표정 왜저래?? 머 안좋은 일 있어??? 우리이 기사 겸 가이드 겸 리더~ 경화~ 생뚱쟁이 경화~~~ 사랑해~~~♡ 예전 공부하던 모습의 모형...이걸 보면 하늘천 땅지 거물현 누를황 집우 집전 .. 담이 모지??? ㅋㅋㅋㅋ 암튼~ 따분했을 듯~ 지금 거의 그룹과외수준이네~ 아.. 2006. 8. 30.
2006년 8월17일 여름휴가 - 단양,고수동굴 두번째는~ 바로 옆쪽의 고수동굴... 우리나라 최고의 종유석 동굴이라고 한다. 동양 최대의 머라고도 하던데.... 예전에 울진에서 성류굴을 갔다와서 비슷할 거란 생각에 갔는데 더 깊고 길고 오~ 지대로다. 그곳에 길을 뚫은 사람들이 더 대단한듯!!! 1700M까지 된단다... 지대로 길다.... 정말 후덥지근한 날씨에 동굴에 들어가니... 오~ 이 서늘한.... 안과 밖의 차이가... 약 15도라고 하던데.... 정말 시원해서 나가기 싫을 정도다. 저 뒤에 보이는 석순인가가 동양 최대의 석순인가 몬가하는 듯... 정말 제대로 길었다. 약... 30분 정도 걸어서.... 저 뒤로 빛이 보인다.... 15도 이지만 너무 열심히 걸어서 마지막에는 땀이 난.... 우~~~ 그 시원한 동굴이 다시 생각난다.... 2006. 8. 30.
2006년 8월17일 여름휴가 - 단양,도담삼봉 2006년 8월17일~19일까지 경화,배바,황양과 함께한 여름휴가... 작년부터 4명이서 여름휴가를 함께 보내게 되었다~ 지난번에 서해쪽으로 간 까닭에 이번엔 경주를 비롯 경북지역을 찍고 동해로 투입하기로 결정보고... 첫번째는 단양!!! 단양 8경중에 하나라는 도담삼봉~ 아래 저 3개의 봉우리가 삼봉이고..도담이 누구 호인거 같던데... 암튼... 그닥 볼것없이... ;;;;; 조선 개국공신 정도전이 이곳에 은거하면서 경치를 즐겼으며 자신의 호를 삼봉이라 했다는 유서깊은 곳이란다.... 뒤에 있는 봉우리가 중봉이라고 한단다...저 정자에 올라가 보고 싶었는데 못간다고... 그럼 관리는 어떻하냐고 했더니 그냥 둔단다 ㅋㅋㅋㅋㅋ 저거를 보는 이외에 암것도 할 것 없는 우리;;;; 도담삼봉의 가장 아름다울때.. 2006. 8. 30.
XX% 부족 , <스승의 은혜> 선생님의 그림자는 밟지도 말라고 하였는데 선생님을 질책하고 살인까지 생각하는 이 영화.... 소재뿐 아니라 홍보물인 티져 포스터와 메인포스터, 예고편 개봉전부터 화제였던... 친구가 예매권을 줘서 보까말까 하다가 아는 오라버니가 보자고해서... 봤더만.... 끔찍하다... 갖가지 학용품이 살인도구가 된다. 커터칼... 스테플러... 콤파스... ㅡ.,ㅡ 토끼가면도 이제 무섭다 ㅡㅡ;;; 무섭다기 보다 잔인하다. 낭자하는 피를 다 보여주고.... 콸콸 넘치는 피...ㅡ.,ㅡ 시러 ㅜㅜ 잔인한거 잘 보는데 이게 모얌 ㅜㅜ 특히 우리나라 영화가 이렇게 나오니 싫다 ㅡ.,ㅡ 마지막에는 반전이 있다고 하여 바짝 기대를 했는데... 먼가 엉성한 반전이다 ㅋ 반전자체는 오~ 라고 말이 나오지만... 줄줄 풀어주는 반.. 2006. 8. 25.
오승환 선수 현수막 어제 또 간만에 야구를 봤네 그려~^^요즘 야근과 휴가로 인하여 지대로 야구를 본 지가 쩜 되서... 어제 회식 후 녹화중계해주는 삼성 롯데전을 보고...역시 9회에 올라온 오승환선수.... 어찌나 땀을 마니 흘리던지... 장어즙이 떨어졌는지, 과다복용인지... 요즘 살도 마니 빠지고... 안타도 가끔씩 보내고, 볼넷도 보내고... 체력 충전 좀 시켜줘야할듯~ 2006. 8. 24.
<괴물>- 과연 괴물일까?? 최단기간 천만 관객 돌파? 대단한 흥행기록을 갱신하며 독주하고있는 괴물... 덕분에 영화관에 가면 볼 영화가 없다 ㅋㅋㅋ 물론 잼있는 영화고 사람들이 많이 찾으니까 많이 거는 건 이해하지만서도... 괴물은 잔뜩 기대하고 본 영화 물론 나도 오~~ 잼이다... 우리나라도 이런 영화를 만들 수 있구나 라고... 생각한... 괜찮은 영화라는 생각은 의심치 않는다. 물론 그 속에 감춰진 감독의 의도도 하나씩 알고날 수록 그런 심오한 뜻이... 라는 생각도 하고.... 스포츠에 거는 과도한 기대와 그 자체에 만족하지 못하고1등을 바라는 사람들... 그리고 운동권에 대한 의식 등등.... 많은 것을 이야기하고 있는 감독... 아직 완전히는 잘 모르겠따. 무엇인가를 이야기하려고 하는데.... 좀더 찾아봐야할 듯~ 마.. 2006. 8. 23.
아~ 놔~ 전화.... ㅜㅜ 아~ 쫌 진정시키기 위해... 글을 씁니다. 제 직업이... 기획이지만 저희 회사가 작은 관계로 고객지원실에서 모두 통화중일 경우 저에게로 돌아옵니다. 준!고객지원실... (고객지원실 충원 좀 해주지ㅡㅡ)가끔씩 희한한 고객 전화를 마니 받습니다. 다짜고짜 욕부터 하는 회원, 무조건 자기 말만 하는 회원, 소리지르는 회원 그리고 아무리 설명해도 이해하려들 지 않고 자기 생각만 이야기하는 회원.. 젤 답답한 사람이죠... 방금도 그런 전화를 한통 받았습니다. 이전에 전화한번 했었는데 잘못 알려준 모양입니다. 그래서 그게 아니라고 말씀드렸더니 왜 저번과 말이 틀리냐고...그짓말 한다고.... ㅡㅡ;;아~ 한 10분동안 욕 바가지로 먹었습니다. 당췌 내 말은 들으려고도 하지 않고... 첨에 들은 것만 고집하는... 2006. 8. 22.
휴가 후유증... 그 짧은 휴가가.. 또 휴가였다고 꼴랑 2일 쉬어놓고.... 완전 메롱이다... 회사에서 적응 못하고.... 일이 손에 안잡히고.... 멍하기만 하고 어쩜 저아~계속 이리저리 사이트만 돌아댕기고 있으니.... 그렇다고 벤치마킹은 하기 시러요~ ㅡ.,ㅡ 3일 휴가 여행에 하루 야구장... 4일을 놀았군... 모길지도 않았구만... 정신을 그냥 휴가지에 두고 왔나보다... 경주? 안동? 단양?? 대구???어디에 있을까 내 정신... 담주에 다시 대구 갈 생각도 하고 있으니.. 아마도 대구에 두고 왔나부다 ㅡ.,ㅡ 얼렁 챙겨와야지~ ㅜㅜ 2006. 8. 21.
8월 5일 제부도 나들이 포커 동생들과 제부도 나들이~ 베스트 도라이버 현진이의 운전하에 진국이, 정희, 나, 화영이 일케 5명 떠난 당일치기! 제부도 도착해서 한장~ 뽀샵 지대로 했나바~ ㅋㅋㅋ 다들 햇빛에서 탈까바 그늘에 앉아서... 나가기 싫다고 꿍얼대더니.... 나가니 왜케들 좋아하는거야~^^ 자연스런 포즈~ 나만 반대로 돌았네?^^ 다들 모자 푹 눌러쓰고~ 이뻐이뻐~~~ 유희 브이~ 이거 아마 승환이 이름 갯벌에 새길때라지...;;;; 자세는 왜 저럴까...ㅡㅡ;;;;; 자연스러움을 추구한다! ㅋㅋㅋ 나, 정희, 화영이, 진국이 ... 현진이가 자꾸 바졌네~ 이제부터 현진이 투입! 갯벌에 웬 웅덩이가.... 들어가보겠다고 화영이와 현진이가 들어가고~ 그걸 꺼내주는 나~ ㅋㅋㅋ 오나전 힘들어~ ?羔?들 무거운거야!!! 우.. 2006. 8.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