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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일상

2006년 8월17일 여름휴가 - 소수서원

by 희야~♡ 2006.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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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소수서원~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임금이 이름을 지어 내린 사액서원이자 사학(私學)기관이라고 함!

음... 지금으로 따지면... 나라에서 허가한 학원?? 맞나??

학구재... 학생들이 공부하던 곳이었던거 같다.. 그래서 그 옆에 교수들이 머무는 곳보다 마루도 낮추어서 지어졌다고.... 역시 예부터 스승을 우러러보는...이런 자세~

물뿜는 거북이... 나름 시원했다~

소수박물관 가는 길~ 작은 냇가를 이어주는 목재 다리~
나 표정 왜저래?? 머 안좋은 일 있어???


우리이 기사 겸 가이드 겸 리더~ 경화~


생뚱쟁이 경화~~~ 사랑해~~~♡


예전 공부하던 모습의 모형...이걸 보면 하늘천 땅지 거물현 누를황 집우 집전 ..
담이 모지??? ㅋㅋㅋㅋ 암튼~ 따분했을 듯~ 지금 거의 그룹과외수준이네~


아~ 이거.. 난 누가 바위에다가 장난 첬나 햇더니...

주세붕과 이황이 쓴 글씨라고 한다... 백운동경자바위 유명한 곳인가부다...

백운동은 소수서원 강학당의 이름이라고 한다...

<백운동의 자 바위 : 새겨져있는 백운동은 퇴계 이황선생의 글씨고,붉은색의 경자는 신재 주세붕선생이 직접 써서 새긴 것으로 세조3년 단종복위 거사 실패로 이 고을 사람들은 정축지변을 당하게 된다. 그때 희생당한 도호부민의 시신이 이곳 죽계천에 수장되면서 밤마다 억울한 넋들의 울음소리를 듣게되어 당시 풍기군수 주세붕선생이 원혼들의 영혼을 달래기 위하여 자위에 붉은 칠을하고 정성스럽게 제사를 지냈더니 그 후로 울음소리가 그쳤다는 전설이 전해온다.>


조 위에 쭉~ 뻗은 소나무... 퇴계 이황 선생이 손수 심은 나무라고 한다
들어갈때는 몰랐는데 소수박물관에 써 있는 글을 보고 나니 신기하고~ ㅋㅋ
http://www.cyberdyu.or.kr/sosu/sosu.htm → 사이버 소수서원~ 잼나게 잘 만들어놨네~
다리가 아픈 관계로 옆의 선비촌은 못가고 패~~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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