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033 즐거운 마음, 낙천적인 성격 항상 가질라고 노력한다... 하지만... 그게 내 맘대로 안된다. 요즘들어 항상 짜증내고 열내는 나를 발견한다. 이마에 주름도 미간에 항상 인상도 만들어져 있는..... 예전에는 나름대로 주위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는 사람이었는데... 흐흐흐어제 밤까지는 내가 어쩌면 주위 사람들을 즐겁게 해줄까,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한테 무얼 해주어야할까.. 내가 해줄 수 있는 일이 너무 없네~ 라는 푸념 아닌 푸념을 했는데....지금은... 다 싫다.... 옆에 많은 사람이 있는 것도 싫고...그냥 딱 한사람만 있었음 좋겠다... 아무 말없이 기대어 쉴 수 있는 사람.... 2006. 9. 6. 두산 : 삼성 8월20일 잠실 경기 전날까지 휴가로 인하여 놀아서 진짜 마니 망설였으나.... 어쩌겠어~ 잠실경기가 얼마 안남았는데 가줘야지 ㅋㅋㅋㅋ 쪼끔 일찍 간 경기장.. 선수들과의 사진촬영! 이날.. 첨으로 용기를 내어.. 권오준 선수와 사진을 찍었다... 급하게 좋아지고 ㅎㅎㅎㅎ 절대 안웃는다 ㅜㅜ 징징징 잠시 후 승환선수가 나와서.... 찍을까 말까 고민고민 하다가 그럼 같이 찍을까 하여.. 정희와..^^ 아~놔... 승환선수는 항상 어깨가 한쪽으로 기울어져...내가 심하게 댕긴 거 같잖오 ㅡ.,ㅡ 예전의 권혁 선수가.... 다시 잠실에 모습을!!! 급 반가움에 뛰어간... ㅎㅎㅎ 나름 사람 많았던 경기... 이날 경기 결과는?? 아마 승환선수가 안나왔지 싶은데~ ㅋ 우쨌든 신난 우리들.. 윤주언니랑 나~ 이안이, 원경언니, 진아.. 2006. 9. 6. 2006년 8월 19일 - 경주 석굴암 마지막 우리의 여행지! 경주 석굴암! 경주에 왔음 꼭 보고 가야징~~ 장장 4천원의 입장료를 내고... 세계문화유산이라니.... 그려려니 하고 가자~ 예전에도 이렇게 걸었나??? 석굴암 입구 주차장까지 왔는데 내려서 한참 걸어갔다... 고1 수학여행때 아침에 새벽같이 일어나서 왔었던거 같은데... 이렇게 걸었던 것 같지도 않고.... 미친듯이 걷고 있는 우리... 중간중간 바람이 어찌나 부는지.. 저 옆의 낭떠러지로 떨어지는게 아닌가 걱정이 심히 되더라는.... 석굴암 입구로 올라가기 직전 .... 석굴암 앞의 절 .... 중간에서 내려다 본 경주 시내.... 석굴암은 통일신라에 조성된 것으로 현존하는 국보 중에서 불국사와 더불어 으뜸으로 꼽히는 문화재이다. 신라 경덕왕때 김대성에 의해서 불국사와 함께 .. 2006. 9. 6. 2006년 8월 19일 - 경주 안압지 자~ 휴가의 마지막날... 비와 함께..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강행하기로 한 역사탐험 ㅎㅎㅎ 펜션에서 나오면서 주인 아주머니가 안압지가 멋지다고 하여 안압지로 가기로 결정!!! 안압지는 큰 인공 연못속에 세 개의 섬을 띄우고 연못 한쪽으로만 건물을 배치한 것이 공간감과 조형감을 잘 표현해 주는 신라 조경의 진수를 보여주는 곳이라 일컬어 진다. 안압지는 당시로서는 상당히 큰 규모의 궁이었다. 연못안에 3개의 인공섬을 만들어넣고 연못의 동쪽와 북쪽으로는 12개의 봉우리를 만들었는데 이는 동양의 신선사상에 유래한 것으로 전해진다. 방장도, 봉래도,영주도로 불리운 3개의 섬은 삼신산을 12개의 봉우리는 무산십이봉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큰..인공연못... 별장.. 막 이래서 중국의 이화원을 생각하다가 대략 .. 2006. 9. 6. 2006년 8월 18일 - 천마총 빗속을 뚫고 다시 달려달려 경주 천마총 도착! 예전 수학여행의 기억이 새록새록... 참.. 오랜만이다.... 고1때 왔으니...딱 10년만에 찾은 곳이다. 그때도 이렇게 작았나 싶기도 하고... ㅋㅋㅋㅋ 마니 작아진거 같다. 천마총과 미추왕릉으로 가는 입구.... 대능원 입구라고 한다... 황남대총이다. 황남대총은 동서의 길이가 80m 남북무덤의 길이 120m 높이가 25m가 되는 거대한 규모에 두개의 능이 합쳐져서 낙타등처럼 굴곡이 져 있다. 발굴조사때의 기록에 의하면 북쪽의 능은 여자 남쪽의 능은 남자 묘였다고 한다. 북쪽능에서는 금관을 비롯하여 목걸이,팔찌,곡옥 등의 장신구가 수천점 나왔으며 남쪽능에서는 무기가 주류를 이루는 2만4900여 점의 유물이 나왔다. 천마총 입구... 천마총에는 벽화가 있.. 2006. 9. 6. 2006년 8월 18일 - 감포해수욕장 안동 하회마을을 거쳐 올해도 해수욕을 위해 경주 옆의 감포해수욕장으로 이동중... 하지만 하늘이.... 태풍 우쿵을 향해 달려가는 중이었나보다~ 구름이 장난 아니게 낮게 깔려서 어두 컴컴하니...결국은 가는 길에 비가 쏟아지고..... 나랑 경화는 저 바다에서 발만 담근다고 앞에서 깔짝 깔짝 대다가 결국은 다 젖어보리고.... 정말 내키만한 파도가 앞에서 심하게 치는데 무섭다...라는 생각이 정말 들더라. 저기 빠지면 죽지 싶기도 하고... ㅋ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상당히 드러운 해변가.... 결국 올해는 바다에 제대로 들어가보지 못하고 여름이 끝났다.... 2006. 9. 6. 2006년 8월 18일 안동하회마을 17일 밤 급하게 밟아서.. 안동 하회마을로 도착! 그 유명한 안동찜닭도 먹고 길바닥에 누워서 별도 보고~ W 모양의 별자리..카시오페아?? 맞나 그거랑 북두칠성도 보고 견우성 직녀성도 보고~ 9시쯤.. 오버더레인보우를 보는 중간에 잠들어 버린 ㅋㅋㅋ 숙소는 안동하회마을의 민박집 대단히 열악한... ㅋㅋㅋ 무쟈게 방 넓다더니... 아래처럼.. 앞에 끄는 할머니를 ?아오는 것이 아니었어 ㅜㅜ 숙소의 마루에서... 급피곤~~~ 집만 찍을라고 했는데... 저 두 녀석들이... 배바 귀신같아..링에서 나오는 ㅋㅋㅋ 저 장작뒤가 화장실과 씻는곳... 참... 열악했다 ㅋ 장작도 쌓여있고~ 보일러 대신 장작을 때는 듯 하다.... 하회마을의 으슥한 골목길...해가 지면....^^;;;; 므흣~ 하회마을에 있는 삼신.. 2006. 9. 5. 귀신이 숨어있는 사진 씽... 무섭다... ㅡㅡ;;; 2006. 8. 31. 2006년 8월17일 여름휴가 - 부석사 무량수전 네번째!! 부석사 무량수전...배흘림 기둥을 보러 고고!!! 책도 있던 부석사 무량수전 배흘림 기둥... 부석사 : 부석사는 676년(문무왕 16) 의상(義湘)국사가 왕명으로 창건한 사찰이다. 의상대사가 당나라에 유학하고 있을 때 당 고종의 신라 침략 소식을 듣고 이를 왕에게 알리고 그가 닦은 화엄교학을 펴기 위해 귀국하여 이 절을 창건, 우리나라 화엄사상의발원지가 되었다. 우선... 도착하고 너무 더웠다. 갑자기 햇빛이... 모자를 급하게 꺼내 뒤집어 쓰고... 배바 왈~ "무량수전에 도착할때까지 절대 뒤돌아보면 안돼~ 뒤돌아보면 멋있는걸 모르니까 절대 안대!!!" 무량수전앞에서 내려다본 풍경이 절경이라고 한다... 그래서 힘들어도 쉬지않고 뒤도 안돌아보고... 올라가는데 뒤를 보며 얼마만큼 왔는지 확.. 2006. 8. 30. 이전 1 ··· 100 101 102 103 104 105 106 ··· 1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