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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s 성장일기103

[+79일] 생후 2개월 예방접종 ; 예방접종 후 열이 나요. 이제 본격적으로 예방접종이 시작되었다. 출생 후 바로 맞는 B형 간염 1차와 BCG주사 , 1개월에 맞는 B형 간염 2차 를 맞고 나면 2개월 예방접종은 무려 5개!!! 먼 예방접종이 이리도 많은 지 우선 난 집에서 가까운 소화아동병원으로 예방접종을 맞으러 다니기로~ 2개월 예방접종은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DTap , 폴리오 IPV , Hib 뇌수막염 , 폐구균 단백결합백신 PCV , 로타바이러스까지 5개이다. 머가 이리 많은지~ 솔직히 지금도 각 예방백신이 어떤 병을 예방하는지도 잘 몰겠다. 어려워어려워~ 한번에 5개를 다 맞나 어쩌나 고민하고 갔는데 병원에서 2번에 걸쳐서 나눠서 맞으라고 일정을 짜준다. 난 DTP+폴리오 콤비백신 한개와 로타바이러스를 1번 맞고, 다음 주에 뇌수막염이랑 폐구균 백.. 2015. 11. 5.
[+73일] 생후 11주, 2개월 장난감 및 놀이 ; 손빨기, 딸랑이, 손수건 D+71일 : 이제 슬슬 본격적으로 외출도 해볼까나? (150701) 언니가 물려준 조카의 모자가 몇개 있어서 집에서 모자씌워보기! 워낙 외출을 많이 안하고 외출을 해도 모자는 따로 안써서 생전 처음 써보는 모자! ㅎㅎ 어때요? 딸기모자가 잘 어울리나요? ㅎㅎ 흐~ 핑크옷에 딸기모자로 해놓으니 천상 딸래미 같다. (내 눈에만?? ㅋㅋ) 모자의 끈을 묶으려 하자 터트린 울음아직 모자가 낯설어요. ㅠㅠ 엄마 묶지 마세요~ 답답해요 ㅠ 으앙~~~~~~ 우쭈쭈주~ 알겠어 안묶을께. 하니 울음 뚝! ㅡㅡ에이 까탈스런 지지바~~ D+73일 : 2개월 손빨기 도사가 되었어요! (150703) 약 생후 1달 부터 손빨기가 시작되더니 요즘은 아주 자유자재로 손을 빤다. 한 손이 입에 들어가고 들어간 손이 빠지지 않도록 .. 2015. 11. 2.
[+63일] 뒤집기 성공! 뒤집기 시작시기가 이리 빠르다니 ㄷㄷㄷ D+63일 : 아니 벌써 뒤집기를! 역시 우리 연이 발달도 정말 빠르구나~(150623) 왼쪽 오른쪽 몸을 살짝씩 돌리더니 오늘은 뒤집기에 성공하였다. 어머 정말.. 이제 2달이 지났을 뿐인데 100일도 안되었는데 벌써 뒤집기라니~ 보통 뒤집기 시기가 3개월, 100일쯤이라고 하던데 이렇게 빨라도 되나싶을 정도로 빠르네. 잘 때도 살짝씩 회전해서 자더니 뒤집으려고 그랬던거니~ ㅎㅎㅎ ▲ +63일 오전 낮잠 중! 오전에 달게 주무시는 연이~ 우이쒸 자세로 잘도 잔다 ㅎ 다시 자세 바꿔서 만세 자세~ 요리조리 버둥버둥 잘도 잔다 ㅎ 버둥거리다 깼어요. 이미 자면서 요리조리 몸부림으로 몸의 반쪽은 이불 밖으로 나가버렸어요. 그래도 한시간 넘게 잘 자서 기분이 좋은 연이~ㅎㅎ ▲ +63일 으헉! 뒤집기 완료!!.. 2015. 10. 20.
[+62일] 흑백 초점책이 재미있어요! 생후 2개월, 9주차 놀이 및 장난감 D+62일 : 요즘 재미나게 노는 장난감은 흑백 초점책! (150622) 생후 2개월... 아직 해줄 수 있는 놀이나 장난감이 많지가 않아서 멀하고 놀아줘야하나 고민도 많이되는 시기. 머 딱히 놀아줄 시간이 많지는 않기는 하지만 .... ㅋ (먹고 자는 시간이 반 이상이니... 가끔 깨어있는 시간동안 멀 해줘야하나 많은 고민이 되는 시기~ 언니가 물려준 헝겊 초점책. 이 초점책이 시기별로 흑백, 컬러, 디자인 등이 단계별로 있다고한다. 호~ 아이들의 발달에 따른 장난감의 세계도 아주 심오하여 공부하지 않으면 시기적절한 장난감도 못 주겠고~언니 없었으면 어쩔뻔했어~ 머리터지게 공부해야할 뻔했다. 이건 우리 조카도 잘 가지고 놀던 헝겊 초점책.기억난다 ㅋㅋㅋㅋㅋ 우리 연이 역시 마찬가지로 엄청나게 집중해서 .. 2015. 10. 19.
[성장일기 +53] 50일 무료 촬영 / 용산 아이민 스튜디오 / 성장앨범 D+53일 : 용산 아이민 스튜디오 50일 무료촬영! (150613) 성산 아이린 산후조리원의 연계 프로그램 중에 하나인 만삭, 신생아, 50일 무료 촬영 서비스.스튜디오는 용산 아이민 스튜디오이다. 무료 촬영까지만 하고 이후 백일, 돌 촬영은 그냥 셀프로 하거나 따로 알아보려 했는데 귀차니즘의 발동으로 ㅋㅋㅋ 50일 무료 촬영을 하러 가서 그냥 이후 백일, 돌 촬영까지 계약하고 왔다 ;; (액자는 빼고 컨셉만 추가하는 걸로 계약사항은 변경하여 진행하였다. 액자야 그냥 내가 사도 되니까 컨셉많은게 더 좋지 않겠어?) 50일 촬영은 무료촬영으로 이후 과정을 계약하기전에 진행하거라 컷 수가 많지도 않고 컨셉도 한가지밖에 안되서 사진이 그닥 다 건질만한게 없다. 다 비슷비슷한 표정과 포즈. 한 포즈로 각도만 .. 2015. 10. 6.
[성장일기 +50] 50일 맞이 선물!역시 자는 모습은 천사! / 등센서 극복법 D+50일 ~59일 : 역시 아기들은 자는 모습이 최고!! 뽀너스 귀요미 울고 웃기!(150610~150619) 등센서가 발휘된 우리 하욘이는 눕혀서 재우는 것이 최고의 숙제! 난 항상 실패하는데 가끔 할머니가 와서 눕혀주면 성공한다 ㅋ 할머니의 비법은 옆으로 뉘이기!! ▲ +50일 외할머니의 작품...등센서 극복법! 옆으로 뉘이기 성공! 전형적인 아기자세! 엄훠 ㅋㅋㅋ 옆으로 뉘이니 이래 천사같이 잠들었다. 두 손은 볼 옆에 꼭 붙이고! 다리는 살포시 꼬아주고!!! 완전 귀요미!!!!!!!! 시간이 조금 지나니 살짝씩 바뀌는 포즈가 귀여워 깰까 두려움에 떨면서도 셔터를 눌러주는 ㅋㅋㅋ 만세도 해보고 귀도 만져주고 다시 천사포즈로~ ㅎㅎ 잘 잔다. 30분 넘게 주무신듯! 감사합니다, 하욘양~~ ▲ +52.. 2015. 10. 6.
[성장일기 +42] 50일의 기절!침대따위 필요없다~ 내려놓기만해봐라~ D+42일 ~46일 : 50일의 기절인가!! 낮에는 어찌나 손에서만 자려는지 (150602~150606) ㅋㅋㅋㅋ 이 즈음.... 최고의 등센서 중! 2~30여일쯤 영아산통인가로 밤에 이유없이 울고 먹고 돌아서면 젖 내놓으라고 울고 토하고 먹고 울고 하던 시기를 지나니 이제 손에서만 자려고 하는 등센서 발동시기인가보다. 하~ ▲ +42일 외할머니 품에서 아주 편한 자세로... ▲ +43일 조카를 너무 이뻐해주는 이모의 품에서 입까지 벌리고... 이렇게 자는 모습은 영락없이 아빠랑 똑같다니까 ㅋㅋㅋ ▲ +43일 등만 대면 우니까 할머니가 옆으로 눕혀서 재우시는... ▲ +44일 엄마 품에서...아침 수유 마치고 바로 곯아떨어지셔서 주무시네~ ▲ +46일 잘 자다가도 내려놓기만 하면 얼굴이 터질듯이 울어재껴.. 2015. 10. 3.
[성장일기 +36] 신생아 5주차, 등센서 발동! 뒤집기 연습중~ 눈맞춤 ♥♥ D+32일 ~37일 : 하~ 드디어 등센서가 발동하는 것인가!! (150523~150528) 아... 그 말로만 듣던 등센서가...시작된 듯 하다. 그 전까지는 재워서 눕혀놓으면 잘 자던 우리 하연이가 재워서 눕혀놓으면 앵~~~~~~~ 바닥에 등이 닿자마자 귀신같이 알고 깨서 앵~ 울어버린다. 자다가 깨면 칭얼칭얼 컨디션도 안좋기에 어느정도 낮잠은 자야하기에 어쩔 수 없이 재운 채로 안고서 30분이고 한시간이고 재워야한다. 이게 그 무시무시한 등센서..... 지금까지 잘 잤기에 우리 하연이는 안그럴 줄 알았더니 너도...할 것은 다 하는구나. ▲ +33일 엄마 품에서는 이렇게 입에 파리가 들어가도 모를정도로 깊게 잘 자는구만...ㅠ 이렇게.... 꼭... 엄마나 아빠 품에 안겨서만 잘 자는 시츄에이션. .. 2015. 9. 8.
[성장일기 +31] 생후 한달, 드디어 신생아 탈출! 나비잠 스와들업 홀릭~ 드디어 우리 딸래미의 한달이다. 딱 한달 전 새벽 6시 20분경 엄마 뱃속에서 울면서 세상으로 나왔던 우리 아이가 이제 이만큼 컸다. 몸무게도 거의 1키로 가까이 늘어서 제법 통통해져서 포동포동한 아기 같다 ㅋ 한 달 전이 기억이 났는지 새벽 6시경 잠에서 깨서 맘마를 달라고 울다가 맘마를 주니 요렇게 곤히 잠들어버렸다. 수유를 하고 시계를 보니 정말 딱 이 시간에 뱃속에서 나왔을 우리 하연이. 한 달 동안 아프지도 않고 그렇게 많이 보채지도 않고....(3주차의 영아산통?? 성장통?? 이던 약 3~4일 제외) 아직은 서툰 엄마와 함께 2주간 집에서도 생활해보고 이제 엄마나 하연이나 얼추 적응해가는 중같다. ㅋㅋ 한숨 자고 일어나서 놀고 있는 하연이. 전날 밤부터 입힌 스와들업이 아주 귀엽다. 손을 ㄴ .. 2015.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