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s 성장일기

[+230일] 간식 안먹은 척, 공부하는 척, 카메라보고 이쁜 척!

by 희야~♡ 2016. 2. 11.
반응형


D+230일 :  간식 안먹은 척, 공부하는 척, 카메라보고 이쁜 척! 연이는 척쟁이!   (151207)



다 늦은 저녁, 엄마 저녁먹을 동안 옆에 앉아서 과자를 먹는 연이~ 

한참 밥먹다가 쳐다보니 다 먹고 얌전히 앉아있는데....







요래요래 입 옆에 간식 하나를 뙇 붙이고,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완전 얌전히 앉아있다 ㅋㅋㅋㅋ

너무 귀여워서 "어머 연이 이게 머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하고 엄마가 박장대소하자~ 






멀 알고 웃는 것인지 딸래미도 따라서 좋다고 웃는다 ㅎㅎㅎ

그 와중에도 견고히 붙어있는 과자 한 알! 









오구오구 우리 딸 그렇게 맛있쪘어염? 나중에 먹을라고 저장해둔거예염? ㅋㅋㅋㅋㅋㅋ 

어쩜 ㅋㅋㅋㅋㅋㅋㅋ 



엄마 저녁까지 다 먹고 연이의 변비 치료를 위해 거버 푸룬 이유식을 하나 또 먹이고~ 

얼굴이랑 닦고 정리하고 나니 우리 연이는 또 포장지 삼매경







이리 돌려보고







저리 돌려보고...






흠... 뭐가 씌여있나~ 원산지는 어떤지 성분이 어떤지 확인도 해보고 







맛은 어떤지 포장지까지 맛봐주시는 센스 ㅋ






간식도 먹고 푸른도 먹었느니 자야하는데 밤 11시가 되도록 잘 생각도 안하고 결국 퇴근한 아빠랑 노는 연이~ 카메라 발견하고 오잉~ 








오잉~ 오밤중에 카메라닷!!!! 엄마 나 이쁘게 나오나요?







가까이서 이쁘게 찍어주세요~ 


스물스물 다가오는 연이! 야야야야~ 고만 와~~ 대두같이 나오잖우!! 

카메라보고도 잘 웃고 전혀 거리낌 없는! 엄마는 카메라에 찍히는 거 별로 안좋아하는데 어렸을때부터 우리 연이는 카메라 많이 보여줘서 좋아할라나~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