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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

강남역 즉석떡볶이 맛집 - 고양이 부엌 (짜장떡볶이가 끝내줘요~)

by 희야~♡ 2014.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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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국민 간식?외식? 떡볶이!!
저도 떡볶이 참 좋아하는데요, 가끔 빨간 떡볶이가 아닌 시커먼 예전 국민학교 앞에서 먹던 짜장소스로 맛을 낸 즉석떡볶이가 먹고 싶을때가 있어요~

그래서 폭풍검색 후 회사 근처로 찾아낸 곳은 서초동의 고양이부엌!

 

 

 

교대입구쪽에도 있고 강남역 쪽에도 있어요. 제가 간 곳은 강남역의 고양이 부엌입니다.
위치는 코나커피 맞은편의 버거킹 옆에 작은 골목에 있어요.
지하에 위치하여 입구가 작으니 지나치치 않도록 조심해주는 센스

 

 

 

 

고양이 부엌의 내부 모습입니다.
가게 이름에서 풍기는 것처럼 곳곳에 고양이 소품으로 장식을 해놓았어요.
여성 분들이 아주아주 좋아하는 분위기 입니다.

 

 

 

 

 

계산대 뒤쪽에도 고양이 모냥이 아주 턱~~하니 박혀있어요.

 

 

 

 

 

홀의 모습.
지하임에도 불구하고 쾌쾌하거나 어둑어둑 하거나 하는 느낌은 못받았어요. 전체적으로 깔끔한 이미지 입니다.

 

 

 

 

 

고양이부엌의 메뉴에요.
각 테이블에 메뉴빌지가 있어서 거기에 알아서 체크하여 주문하면 됩니다.
저흰 이날은 고추장 떡볶이로 급 변경하여 小자 시키고 김말이 추가, 라면사리 추가, 순대 추가하여 먹었어요. 나중에 밥도 볶아먹으려 했구요~~ (하지만 너무 배불러서 못먹었다는 슬픈 이야기ㅠ)

 

 

 

 

 

 

김말이!! 고소하니 맛있어요~
한개는 그냥 집어먹고 나중에 떡볶이가 끓을 때 냄비에 투하! 김말이는 퉁퉁 불어야 제맛이지요 ㅎㅎㅎ

 

 

 

 

 

떡볶이가 나왔습니다.
푸짐하니 곳곳에 해물도 보이고 맛있어보여요!!!!!
아 냄비에 나와서 끓을때까지 기다리는게 너무 힘드네요.
끓고 나서는.... 사진이 없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정신줄을 놓은거죠 ㅋㅋㅋㅋㅋㅋ 사진을 기다리셨을텐데 죄송 ㅋㅋㅋㅋㅋㅋ

 

다음에 다시 갔을때는 집에서 먹으려고 포장을 했답니다.

 

 

 

 

포장은 이렇게 육수, 떡과 오뎅, 야채를 포함한 각종 재료들, 그리고 소스, 피클까지 푸짐하게 포장해주십니다.
그리고 전 김말이 매니아니까 김말이는 빼먹지 않아요 ㅎㅎ
그리고 집에 있는 당면을 뜨거운 물에 살짝 불렸다가 투하하고 끓을때 라면까지! 넣어서 끓였어요.
 

 

 

 

 

 

집으로 TAKE OUT 하여 완성한 고양이부엌 짜장 떡볶이 입니다.
거구의 신랑과 함께 먹어도 충분한 양이네요~ 9,500원으로 푸짐한 저녁을!!
아~ 글 쓰다 보니 오늘도 먹고싶네요. ㅎㅎㅎ 오늘도 사갈까요?
다들 즐거운 저녁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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