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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의 기억 ---/[2012.08]세부

세부 ↔ 인천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및 일출

by 희야~♡ 2014.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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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여행의 마지막 포스팅! ㅠ
플랜테이션베이의 마지막 저녁식사를 마치고 야외에서의 저녁밥 취식으로 끈끈해진 몸을 달래고자 모감보 스파로 직행~  새벽 1시 뱅기므로 8시부터 10시까지 스파에 누워 뜨뜻~~~~~~하고 노곤하게 마지막 여행의 피로를 달래주고 플랜테이션 베이와는 안뇽~

 

 

집으로 돌아가는 길 막탄공항이다.
다시 언제올까 싶은데 아마 나중에 둘이 아닌 셋이서 다시 찾게 되지 않을까 싶다~

막탄 공항에서 수속을 마치고 들어갔는데 공항안에서는 아무것도 할 것이 없다. 시간도 늦어서 머 먹을만한데 문연데도 없고 완전 허허벌판~
하지만 외국이다보니 빠듯하게 갈수도 없고 하여 다들 일찍 와서 멍때리고 기다리는~
(대합실?? 꼭 예전 시골 버스 대합실을 방불케 하는 그냥 그런 대합실이다 ㅋ 기대는 금물~ 기다리는 동안 사진을 구경하거나 책을 읽거나 핸드폰을 하거나 먼가 할 거리를 찾거나 아니면 아예 드러누워 자는 경우도 ㅋㅋㅋ)

 

 

 

다시 한번 아시아나 항공을 타고 집으로 가는 길의 늦은 새벽 기내식이다.
시간이 늦다보니 과하지 않은 묵밥과 죽이다. 난 묵밥, 신랑은 죽! 묵밥이 어케 나올까 궁금했는데 묵따로 육수 따로~
나름 개운~하게 먹을만 하다. 죽도 머 가볍게 먹을 만하다. 역시 가까운데 1번 나오는 기내식은 그럭저럭 먹을 만 한듯~

 

늦은 새벽 출발하여 거의 5시간 가까이 비행을 하다보니 비행기안에서 일출을 보게 되었다. 이런 경우가 ㅎㅎㅎ 세부 여행의 마지막은 구름위에서의 일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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