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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의 기억 ---/[2012.08]세부

세부 둘째날 - 플랜테이션 베이 에 살다! (지도 포함)

by 희야~♡ 2012.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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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나의 정겨운 집이 되어줄 나의 리조트, 플랜테이션 베이 되시겠다.

리조트로 많은 고민을 하였으나 플랜테이션 베이로 낙찰!

이번 여행은 다른 투어는 안하고 거의 안에서만 놀꺼니까~ 리조트가 좋아야지 싶어서 나름 좋은 플랜테이션 베이 리조트로 예약!

 

밤엔...아무 생각없이 도착하여 씻고 취침!!

도착하니 거의 1시가 넘어간 시간이라 머 사진 찍을 여유도 없고 그냥 씻고 자기가 바쁜!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조식 먹으러 가는 길 숙소 근처의 전경만 살펴보기로!

 

우선 나의 숙도는 UT-03

 

Under Tree 라는 약자의 숙도동이다. 이 건물에는 4개짜리 라군 사이드 방과 1개의 라군뷰 방이 있다. 난...라군 뷰로 예약했는데 머라머라하더니 라군사이드로 업글해줬다. 아마...약간 낙후된 숙소라서 업글해준게 아닐지... 사진에서 보는 다른 방들보다는 약간... 오래된 느낌이 있다. 머 그래도 에어컨 빵빵하고 로비와 조식 카페등이 다 가까우므로 OK!!

 

 

이건 우리 방 테라스? 방 앞에 작은 로비가 있는데 고기서 찍은 전경이다.

숙소 이름처럼 나무가 근처에 많아서 그늘도 많고 좋다. 여기가 그늘이 별로 없어서 다른 곳에선 그늘에 쉬기가 어려운데 이곳은 딱 집앞에 그늘 벤치가 있어서 누워서 책도 보고 잠깐 발도 담그기가 좋은 위치이다. 물론... 이정도 전경과 편리함을 누리려면 숙소의 세련됨은 기대치 말아야한다.

 

 

이게 어린이 해수 풀...0.5m의 수심을 자랑한다 ㅋㅋㅋ아주 낮다 ㅋ

 

 

이건 집에서 조금 우측에 있는 서쪽 해수 풀장 여기도 그리 깊지 않다. 근데 여기 전망이 참 이쁘다~~누워서 바라보고 있음 아주 굿임!

 

 

이건... 우리 집에서 조식 먹으러 가는길의 돌다리...

왼쪽에서부터 물이 흘러들어와서 서쪽 해수풀장으로 가끔 물이 졸졸졸 흐른다.

신발을 신고 갈때도 살짝 발이 시원하게 젖기도 하고~ 낭만있다. ㅎ

 

 

여기서들 다들 사진도 많이 찍는! 물론...나도 찍었다.

 

 

각각의 숙소 바깥편의 산책로?? 비슷한 곳이다. 이 길로 로비에서부터 카트가 댕기고.. 지나가는 카트에 자리만 있으면 손들고 말하면 원하는 목적지까지 태워준다.

무척 넓다고 하여 카트를 종종 이용한다고 하지만

우리는 첫날... 짐들고 올때 빼고는 카트 한번도 안탔다는! 뽕을 뽑아야하는데..그냥저냥 살살 걸어갈만 하고~ 그늘도 져있어서 그닥 힘들지 않았다. 손잡고 산책하는 느낌으로 걸으면 운치도 있고 좋다^^

 

 

 

우리 숙소 앞이다. 앞뒤로 큰 나무들이 많아서 나무아래 숙소동인가보다 ㅎㅎ 

 

 

우리 신랑님 뒤의 저 모니터...

숙소동 들어가는 길에 보면 저 모니터들이 하나씩 다 붙어있다.

저건 그날그날의 플랜테이션에서의 행사를 알려준다.

그날의 테마디너는 머인지, 몇시에 어디서 하는지

가끔 사바나그릴이라는 햄버거, 핫도그 같은 간단한 음식 파는 식당에서 할인되는 시간이 언제 인지 모 그런 유용한 정보들! 지나가면서 한번씩 보고 가면 유익한 리조트 생활이 될것임 ㅎ

 

 

이상...간단한 플랜테이션 베이 전경 소개였음...

 

[플랜테이션 베이 내부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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