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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s 성장일기

[+381일] 신세계백화점 본점 문화센터 오레아 / 용산 채선당 플러스 샤브샤브

by 희야~♡ 2016.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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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81일 : 임시 휴일, 아빠와 함께 신나는 하루! (160506)


5월 5일 어린이날과 주말 사이 끼인 날이라 임시휴무일~ 

간만에 아빠랑 같이 쉬어서 문화센터도 같이 가고 외할미 집도 같이 가고 외식도 하고~ 

아빠랑 즐거운 시간을 보낸 날! 


원래는 아이파크 문화센터에서 노리야만 듣는데 마침 신세계백화점 본점이 공사를 한다고 문화센터가 1개월짜리가 나와서 부담없이 들어볼라고 신청한 오레아 오감통합놀이~ 내가 기대한거는 다양한 촉감, 청각, 시각등 만지고 놀고 하는거였는데 노리야랑 비슷한것 같기도 하고~ 촉감놀이 같기도 하고~ 

머 그냥 외출해서 새로운 공간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노는것이 주요 목적이니 머 ㅎㅎㅎ








이번 시간은 스파게티 요리사! 

이쁘게 앞치마도 하고 머리수건도하고~ 오~ 요건 잘 쓰고 있네! 귀여워~

앞치마가 우리 연이에게는 좀 크지만 그래도 여자여자 하니 조신해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 







스파게티 면 대령이요~ ㅎㅎㅎㅎ

요요요 노랑 고무줄이 스파게티 면 ㅎㅎㅎㅎ 난 진짜 면 주는 줄 알고 우와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역시 ㅋㅋㅋㅋㅋㅋ






나눠준 젓가락과 숟가락으로 면도 잘 비벼비벼~~






스파게티에 들어갈 양념과 고기도 탈탈탈탈~~ ㅎㅎ

장난감이지만 할 건 다 한다 ㅋㅋㅋㅋ





통에 든 양념들이 재미있는지 잡고 열심히 쉐킷쉐킷~ 

눈이 반짝반짝 하여 열심히 흔들고 있다 ㅎㅎㅎ 






수업이 끝나가니 역시 이제서야 적응해서 교실 한가운데로 나가서 앉아있는 ㅋㅋㅋㅋㅋㅋ

늦게 적응하는 우리 연이~ ㅎ









문화센터에서 가까운 외할미 집으로 오늘도 출동! 

할머니 집에서 시원하게 응가도 한판 하고 아주 해맑게 기다리는 우리 딸램 

시원하셨쎄영? ㅎㅎㅎㅎㅎㅎ





기저귀 갈게 눕자~~~





누운김에 이쁜짓도 한번!! ㅎㅎㅎㅎ

이쁜짓도 잘해용 ㅎㅎㅎㅎ


시원하게 볼일 도 보고 이제 저녁 먹으러 출동! 

해외 출장 가따온 형부네 식구들과 출동한 용산의 채선당 샤브샤브 플러스 







샤브샤브도 먹고 마련된 샐러드도 먹고~ 

나름 1석2조라 종종 가는 편~ 

우리 연이도 어찌나 잘 먹는지~ 하연이 밥으로 싸간 닭고기단호박죽 한그릇도 뚝딱 하더니 

샤브샤브에서 건저준 버섯과 청경채, 배추, 고기... 주면 주는데로 넙죽넙죽 너무 잘먹고~ 

외할머니는 우리 연이 굶겼냐며 한소리 하시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먹고 오렌지까지! 후식까지 아주 야무지게! 





우리 연이도 1인분 몫 한거같아! 잘먹으니 좋으네! 다음에 또 가야겠엉~ 







다 먹고 엘베 기다리며 살짝 쌀쌀할까바 할머니가 둘러준 숄~ 

ㅋㅋㅋㅋㅋㅋ 오잉! 요래 덮은건 먼가 싶어서 똘망똘망~ 






살짝 눈으로 내려오니 치우라며 ㅎㅎㅎㅎㅎ

그래 ~ 따뜻한 인간난로 아빠한테 안겨있으니 안추울껴~~~ 







이유식 한그릇 뚝딱하고 샤브샤브도 먹고 후식까지 먹고 배도 부르고 집에와서 엄마 화장품 파우치 씐나게 뒤지는 중~ 

우리 연이가 좋아하는 장난감 중에 하나! 엄마 화장품 파우치! 

가지고 놀다가 심심하면 립스틱도 손가락으로 파고~ 쉐도우도 부러뜨리고 ㅋㅋㅋㅋ

더 이상은 안대겠다고 압수!!! 







대신 꼬까옷 입어보자! 

형부, 우리 연이 이모부가 독일에서 사다 준 꼬까옷!!!  원피스네~~ 

여자여자한 원피스! 이쁘구나~~~ 






엄마가 맨날 바지만 입혀서 몰랐는데 우리연이도 여자여자했엉~ ㅎㅎㅎㅎ






엄마 저 이뻐여?!!! 

아이고 우리 딸 너무 이쁘네~~~~ 







원피스 입고 걸음마도 하며 연이도 씐나 씐나~~






아이코 몇발자국 떼다가 결국 풀석~ ㅎㅎㅎ 

그래도 밥도 많이 먹었으니 힘내서 혼자서 걷는 연습도 하고 ! 

얼릉 잘 걸어서 놀러댕기기 위해 오늘도 맹연습중! 







멀리 떨어져 앉아 부르는 아빠한테 신나서 걸어가는 우리 연이~ 

ㅋㅋㅋㅋ 지금 보니 저 발가락에 힘준거봐 ㅎㅎㅎㅎ

온 힘을 다해서 걸어가고 있었구나~ 기특한 것! 이쁜 내쉬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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