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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s 성장일기

[+377일] 걸음마 연습! 엄마 손잡고 영차영차, 아직은 무리인가! ㅎㅎ

by 희야~♡ 2016.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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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77일 : 할미 집 앞에서 걸음마, 걸음마(160502)


집에만 있기 심심하여 놀러간 외할미집~

유치원 갔다오는 사촌언니와 집 앞에서 잠시 놀다가 올라가기로~ 






외할머니 옆에서 두 외손녀가 서로 할머니를 차지하겠다고 다리 하나씩 붙잡고~ 

서로 안떨어지겠다고 할머니 옆에 꼭 붙어서 ㅎㅎ






할머니는 좋으면서도 어쩌냐며 비명 ㅎㅎㅎ 옆에서 보는 나는 왜이렇게 이 모습이 보기가 좋은지~ 






할머니는 언니에게 잠시 양보하고 우리 연이는 엄마랑 걸음마 연습! 

아직 혼자서는 못걸어서 요래요래 손잡고 하나둘~ 하나둘~ 







집에서는 쇼파나 물건잡고 좀 걷는데 나오니 잡을건 오직 엄마뿐 ㅎㅎㅎ

엄마에게 바짝 의지해서 한발 한발 ~ 영차영차~ 







조금 걷다가 힘든지 풀석 주저앉아 기어오기 시작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아악~~~ 맨 바닥에서 기어오면 어째!!!!!!!!! ㅋㅋ





그래도 기는게 편한지 빛의 속도로 엄마도 쳐다봐주면서 다다다다다~~ ㅎㅎㅎ

얼릉 잘 걸어서 엄마랑 놀러댕겨야하는데~ 

외할미는 왜케 늦게 걷냐며 걱정만 한가득 하시지만 ~ 엄마는 머 언젠가는 걷겠지라며 맘 놓고 있는 중! 

우리 연이 걷고 싶을 때 준비 됐을 때 걸으면 되니 너무 조급해하지 않기로! 




D+378일 : 브레맨 음악대로 변신! 브랜드B 파라팜팜 악기 장난감 (160503)



용산 아이파크 문화센터 노리야 수업의 봄학기 마지막 달이 시작되었다. 

우리 연이가 좋아하는 노리야 수업~ 이번엔 브레멘 음악대 무당벌레로 변신! 




무당벌레 머리띠도 하고 날개도 하고~ 

원래 요런거 날개든 머리띠든 싫어하는데 악기 가지고 논다고 착용하고 있는것을 까먹은 듯 





잘 가지고 논다. 뱀 모양의 북채글 가지고 둥둥둥둥~ 

꿀벌 모양 마라카스, 애벌레 모양의 탬버린 등 다양한 종류의 악기가 있어서 요것저것 들고 흔들고 치고 신났다. 

너무 잘 가지고 놀아서 사줄까 찾아보니 미국 명품 장난감 회사인 브랜드B의 파람팜팜 악기세트이다. 

모양도 흥미롭고 튼튼해뵈고 살까 말까 고민중! 





양손에 뱀 모양 북채를 쥐고 둥둥둥둥~ 






엄마 저 잘하지요? ㅎㅎㅎ 

어느새 머리띠는 빼버리고 북채를 야무지게 쥐고 놀고 있구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아기들이라.... 오래가진 않아. 

곧 머리띠에 손이 가며 다른 걸 쥐어주어도 살짝 흥미를 잃은...

그래도 이거 장난감은 간만에 문화센터에서 가지고 논거 중에 탐나는구만~

고민해보겠음~~ ㅋㅋㅋ



보너스 사진!!!!!!!!!!!!! 저녁에 간식으로 요거트 먹다가 ... 요거트 손에 안쥐어준다고 울어버린 딸램! 





으이구 뉘집 딸인지 못났네!!! 라고 말하겠지만 엄마 눈엔 울어도 귀엽닥!!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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