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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s 성장일기

[+385일] 노리야 계절수업 : 용산 아이파크몰 봄 학기 - 꽃 놀이

by 희야~♡ 2017.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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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85일 : 노리야 봄 계절수업 - 꽃과 함께 놀아요 (160510)


우리 연이의 사회생활 노리야~ 
벌써 두 번째 학기째라 열심히 노는 중~ 이제 봄을 맞아...(봄은 좀 지난 5월이지만!)
계절 특화 수업, 꽃 놀이 날
정말 꽃이 있는 줄 알았는데.... ㅋㅋㅋㅋㅋㅋ 그건 아니고! 
조화 지만... 머 아기들이 조화인지 생화인지 구분은 못할 거니 ㅋ





우와~ 꽃 들고 있는 연이! 
조화들 화분을 빙 둘러서 놓고 아기들을 화분 앞에 앉아서 
이건 꽃이야~ 냄새도 맡아보고 아이이뻐~~~ 를 연발 하는 중






꽃을 거의 처음 보는 연이는 이게 먼데 자꾸 엄마가 이쁘다고 하는거지?? 라는 표정 ㅋ
손에는 얌전히 들고 있는것 같이 보이지만 들고 꽃으로 꽃을 연신 때리는 중 
화분에 꽃혀있는 꽃도 하나씩 하나씩 다 뽑아보고 ㅋ




해바라기 연이로 변신! 해바라기 머리띠를 하고 꽃밭에 앉았어요~
꽃밭 사이에 있으니 우리 연이가 꽃인지 우리 딸인지 구분이 안되요~~~
(요런요런 도치맘 같으니라고 ㅋㅋㅋ)
진심 똘망똘망 너무 이쁘지 않나?? 객관적으로 못생긴 얼굴은 아니지 않낭?? ㅋㅋㅋㅋㅋ
아닌가?? 내가 엄마라서 긍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짝 씌워놓은 해바라기 머리띠가 갑자기 생각난 연이... 스물스물 손이 올라가더니....
연이야 안돼....쫌만 더...쫌만 더 쓰고 사진 좀 찍자,,응?????ㅠㅠ




'대써여 엄마 이따위 꽃 치워버리세요! (휙~~~)'






엄마의 좌절 따위 ㅋㅋㅋㅋ 순진무구한 표정으로 엄마를 쳐다보는 연이 
알았당... 머리띠는 빼고 우리 사진이나 찍자꾸나~~







아기들 포토타임을 위해 비누방울을 불어주는 선생님
비누방울에 정신이 팔려 있을때 엄마는 사진이나 열심히 






종이 꽃잎을 하나 들고 꽃도 열심히 관찰하는 중입니다. ㅎㅎㅎ




이제 꽃 화분은 치우고 낙하산 위에 꽃잎이 뿌려져 있어요~~
손으로 꽃잎도 만져보고 머리위에 쏟아지는 꽃잎도 느껴보고



나중에 크면 우리 진짜 꽃 만지러 가자~ 
이렇게 노리야 계절수업 꽃놀이가 끝~~~
오늘 하루도 즐거웠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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