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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s 성장일기

[+388일] 신세계본점_오레오 오감통합놀이 / 강아지와 아기 함께 놀기

by 희야~♡ 2017.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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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88일 : 호두까기 인형으로 변신 / 강아지가 너무 이뻐요 (160513)


매주 금요일은 신세계 오레오 통합놀이 가는 날 + 외할미집 가는 날!!

점심을 먹고 일찌감치 도착한 문화센터


역시 센터본능! 우리 연이는 또 문센 한복판에 나가서 떡!!하니 앉아있다. 

걸어가지도 못하고 기어서라도 센터에 가겠다는 저 일념!!

걸어오는 남자사람친구를 보고 오잉??

하지만 꿋꿋하게 센터는 지키고 있다. 




오늘은 둥둥둥 북을 치고 놀아요~

몇 번 둥둥둥 치다가 다시 훽~~~ 센터로 전진!!  ㅠㅠ




하...걸어오지도 못하고 엄마가 또 들고 와야하는데 자꾸 그럴꺼니??





다시 잡아와서.. 다시 놀자. 응??

오잉 친구가 옆에 있네~~ 친구랑 같이 놀자!! 

역시 혼자 노는 것보다 둘이 노는게 재미있는지 친구랑 같이 노니까 좀 노는구나 ㅋ

이제 촉감놀이! 호두까기병정이되어 노는 시간입니다~





헉!!! 이 호두들!! 진짜 호두인가.. 먹어도 되는건가 싶은 엄마 ㅋ




호두들 사이에 척!! 앉혀놓고 호두도 만지면서 느껴보게 해주고 



하나씩 하나씩 바구니에 호두도 넣어보고


호두까기 인형이니 병정으로도 변신! 

.......역시...변신은.... 우리 연이에게는 안맞나보다. 요거 한장 건지고 바로 벗겠다며 난리난리...결국 바로 벗겨주고...ㅠ 그냥 놀아라...어쩔 수 없구나. 


한참을 신나게 놀고 이제 할미집으로 출발~




할미와 할비가 잠시 외출하여 우리 강쥐 폴이랑 하연이랑 실컷 놀기!

원래 할미가 있으면 우리 폴은 철장 신세라... 하연이 옆에 오지도 못하게 하는 할미 덕에 .... 이렇게 옆에 앉아볼 일이 별로 없어서 ㅋㅋㅋㅋ





꼬물꼬물 강쥐가 신기한 하연이 

자기보다 작은 강쥐를 연신 신기하게 바라보고 이뻐해주는 연이





이렇게 이쁜 투샷이라니~~~~ 흐뭇하구나 ㅎㅎㅎ

잠시 후.....

ㅋㅋㅋㅋㅋㅋㅋ 완전 대조대는 투샷!




어린이집을 마치고 돌아온 조카와 같은 공간이지만 보이지 않는 벽이 ㅋㅋㅋㅋㅋ

둘 밖에 없는 사촌지간인데 좀 친해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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