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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s 성장일기

[+395일]오레오 문센에서 콩 촉감놀이해요~/생애 첫 젤리로 키딜리셔스와 젤리스트로우

by 희야~♡ 2017.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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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95일 : 신세계 문화센터 오레오,콩을 만져보아요, 콩 촉감놀이 / 생애 첫 젤리 (키딜리셔스&젤리스트로우 (160520)


문센 나들이~ 신세계 문센은 아직 많이 낯설어서 엄마 옆에 꼭~

엄마는 백화점 구경한다고 좀 일찍와서 젤 처음으로 입장해서 혼자 어두커니 앉아있는 우리 연이  

 

 

멍도 한번 때려주고~

 

 

엄마 보고 이쁜 표정도 한번 지어지구~

오구오구~이쁜 것~

 

 

앗! 저 멀리 나타난 친구가 뭔가를 먹고 있어요!!!

재빨리 기어가서 앞에 떡하니 자리하고 앉아 세상에서 가장 추잡한 남 먹는거 처다보기 신공!

이를 본 천사 아줌마가 우리 연이에게도 젤리를 선사하사....

우리 연이의 생애 첫 젤리가 되겠다!!!

벌써 젤리라니...저건 뭐가 들었나 싶어서 폭풍 검색하여 보니 바로 키딜리셔스 아기 젤리

식물성 재료와 천연재료로 만들어진 안심할 수 있는 젤리라는~ 휴~

우리 연이도 그럼 앞으로 요거 먹어보까나? 너도 이제 드디어 달다구리 간식 젤리의 세계에 입문하는구나~

 

수업시작! 오늘의 주제는 콩!

 

 

콩인형이 콩깍지 파우치에 담겨있는거를 넣고 빼보기

손으로 조작놀이 중이예요~ 우리 연이는 자기 콩은 또 본채만채.

오늘도 역시 친구 장난감에 관심을 가지고 물끄러미 바라보고만 있네요.

 

 

우와~ 이제 진짜 콩이다~

바닥에 어마하게 뿌려진 콩 위에 철퍼덕!

만져보고 던져보고 문질러보고 담아보고~열심히 촉감놀이중입니다.

 

 

요 딱딱한 것은 무엇이냐~~~~한참을 손바닥 위에서 굴려보며 열심히 탐색중입니다.

나중에 바지속에도 들어간 콩 뺀다고 엄마는 고생~

그래도 우리 연이는 즐겁게 놀았으니 오늘 하루도 뿌듯!

 

금요일 신세계 본점 문센이 끝나면 할머니집으로 놀러가는 날~

할머니 집으로 출발~~~

 

날이 너무 더워 할머니 집에서 바로 목욕직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억의 빨간 고무다라이 등장!

통 속에 풍덩 들어가서 아주 편안하게~ 목욕만 하는 것도 아니고 할머니가 집에서 길어졌다며 뒷머리와 귀옆머리까지 손질을 해주신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것도 모르는 우리 딸 정신 빼기 위해 엄마가 앞에서 열심히 재롱잔치하기~

 

 

무사히 머리 이발을 마치고 우리 연이는 얌전하게 할미한테 몸을 맡겨주었지요.

 

 

포즈보소~~~ 아주 편안한 자세로 목욕을 즐기시는 딸래미

따님 어찌 목욕은 즐거우십니까? 물 온도는 맞으십니까? ㅎㅎㅎ

 

개운한 목욕 뒤에는 시원한 간식이지요!

 

 

 

끄어~~~이거 언니껀데 우리 연이도 할미가 줘버렸다.................

저 차가운것을............저단것을.............아무리 천연재료에 무색소라지만...........@.@

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우리 연이 표정은 신세계를맛보았구나....머,,,그래 할미집에서 한번이라는데 ㅠ 그냥 즐겨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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