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신재료는 없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머 새로운 재료가 없을까 하다가 이미 냉동실에 보관해 놓은 재료도 좀 있고 두부도 오래 두면 안될 것 같아서 두부이유식 2탄! 닭고기와 두부를 넣은 닭고기두부죽을 준비!
이전 두부 이유식 1탄은 두부양송이죽!
2016/01/28 - [이유식 만들기] - [중기이유식] 두부양송이죽 (+감자/양배추/시금치) - 몰캉한 식감의 두부와 양송이!
닭고기두부죽 (+269일 ~ +273일 5일간. 8개월차 이유식!)
재료 : 불린 쌀 , 닭안심 60g, 두부 50g , 당근, 브로콜리, 양파, 배추 각 25g , 대추 15g
1. 닭안심은 힘줄을 제거한 후 삶아서 살짝 다져준다.
2. 두부는 뜨거운 물에 살짝 담궜다가 뺀 후 으깨준다.
3. 양파, 배추, 당근, 브로콜리는 잘게 썰어서 준비해준다.
4. 불린 쌀은 살짝만 갈아준 후 닭육수와 함께 푹 익혀준다. 어느정도 쌀이 익으면 준비한 양파, 대추를 넣고 한번 더 익혀주고 이후 나머지 재료들을 넣고 20분 정도 끓여준다.
(양파와 대추는 익히지 않은 재료이기 때문에 조금 더 오래 끓이기위해 조금 일찍 넣었음)
4. 한소끔(약 5분 정도) 뜸을 들인 후 용기에 넣어서 보관해주면 끝!
이번에는 현미는 빼고 쌀만 넣어서 살짝 빻아준다. 쌀이 3등분 될 정도!
얼려두었던 재료는 미리 준비해 둔다. 주 재료인 닭안심과 함께 두부~
두부가 냉동실에 넣어뒀더니 색이 변해버렸네. 머 끓이고 나니 다시 하얘지기는 하니 괜찮겠지!
냄비에 불린 쌀을 넣고 끓여주기 시작~
살짝 쌀이 익어갈 즈음 안 익힌 재료인 대추, 양파를 넣고 끓여준다.
양파는 오래 끓여야 좀 우러나기도 하고 먹기 편하고 대추도 혹시 까실까실한 껍질이 목에 걸릴까봐 좀 더 오래 익히기 위하여 미리 넣어주었다.
미리 익혀서 냉동해두었다면 다른 재료와 한꺼번에 넣어도 될듯!
얼추 끓이던 죽이 걸죽해질 무렵
나머지 재료들 투하! 닭안심, 브로콜리, 당근, 배추, 두부까지 모두 모두 넣어서 휘휘~~
재료들이 살아있다. 더 오래 푹푹 익혀줘야하니 계속 휘휘~
약 10분 정도 더 끓인 결과 이렇게 맛있게 생긴 닭고기 두부 죽 완성!
그래도 알갱이 크기가 적당히 어떤 재료가 들어갔는지는 다 보일 정도의 크기이다.
150ml 이유식 3개와 120ml 이유식 2개 완성!
마치 엄마가 닭죽 끓여주던 것과 비슷한 노릿노릿한 색감의 맛있는 닭고기두부죽!
닭고기에는 무엇을 넣어서 끓여도 다 맛나다. 냄새도 좋고~
역시...닭느님!!
역시 우리 연이도 닭느님에게 벌써 홀딱 빠진 모양이다. 아주 온 얼굴로 잘 먹었다고 동네방네 소문을!
얼굴이 네모가 될 정도로 함박웃음을!!! ㅎㅎ
팔도 파닥파닥 하며 날아갈 듯이 기쁘고 즐거운 우리 연이!
항상 닭고기 이유식만 만들어주고프네 그려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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