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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 만들기

[초기이유식]소고기고구마미음 - 변비에 좋은 고구마니 마니 먹자!!

by 희야~♡ 2015.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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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달달한 채소류인 고구마를 먹여보려한다. 사실 고구마는 이미 할미집에서 살짝 맛본 ㅋㅋㅋㅋ 

우리 연이가 처음 맛보는 맛있는 음식들은 대부분 할미가 주는 ㅋㅋㅋㅋ








먼저 이쁜 고구마들을 골라서 잘 쪄준다.

너무 물을 마니 넣으면 물고구마가 되니까 물은 고구마가 살짝 잠길정도만 넣고 중간불이나 약한불로 은근히 익혀준다. 우리 연이 이유식에는 작은 고구마 반개만 쓰고 나머지는 엄마 간식으로 ㅋㅋㅋ









잘익은 고구마는 작은 크기로 잘라주고 소고기도 잘 익혀서 준비해준다.










쌀가루는 분량의 물을 넣고 찬물에 잘 풀어서 냄비에 넣어주고









쌀가루 푼 물에 고기를 넣고 센불에 부르르 끓어오를때까지 끓여주기







센불에서 끓어오르면 약불로 줄인 후 고구마를 넣고 5분 정도 잘 저어준다.









완성된 미음은 체에 내려서 고구마도 잘게 이겨주고 소고기도 곱게 내려준다. 

하~ 팔아파팔아파~







3일치 120ml 이유식 완성!

이제 겨우 만 6개월이 지났는데 꽤 많이 먹는듯. 

그래도 엄마는 잘먹어서 좋구나~ ㅎㅎㅎ



아 만들고 보니 소고기와 고구마가 궁합이 별로 안좋다고 한다...ㅡㅜ

둘이 만나면 소화가 잘 안된다고.... 하~ 다음에는 소고기랑 고구마는 함께 넣지 않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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