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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초보 수영일기

쌩초보의 수영일기 - 수영 강습 3일 : 호흡법 익숙해지기! , 처음 킥판과 마주하다.

by 희야~♡ 2014.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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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3일째, 이날은 특별히 새로운 것을 익히진않았다.

가장 중요하다는 호흡을 연습하는 것으로 한시간을 거의 진행하였다.

어김없이 유아풀에서 시작 ㅎㅎㅎ  60cm되는 유아풀에서 허우적 거리는 모습 ㅋㅋ 잠시 챙피함은 접어두고 열심히 연습!!

 

처음으로 킥판을 사용하였다. 킥판에 매달려서 머리를 박고 음~ 머리를 세우고 파, 그리고 흡!!!! 숨을 들이마시고 다시 물속으로~  이걸 할 수 있는 만큼 반복하면 된다.

되는 것 같으면서도 머리를 세움과 동시에 허리부터 다리까지가 가라앉는다... 원래 가라앉는것이라고 연습을 하라고 하는데... 다리가 가라앉으며 60cm가 되는 바닥에 무릎을 찍고 정강이가 부딪히고... 하~ 아프다. 역시 배움이란 고통이 따르는 것인가...ㅠㅠ

 

 

혐짤...영광의 상처이다. 자전거를 다치면서 배우는거라고 하더니... 수영도 멍들면서 배우는 운동인가 보다 ㅠ 물론 내가 좀 멍이 잘드는 체질이긴 하지만 좀 마니 부딪힌듯 ㅠㅠ

 

좀 더 수영장이 넓었으면 중간쯤 되는 풀이 하나 더 있어서 연습하면 좋으련만... 하~ 아프다 ㅠㅠ

 

마지막에는 가슴까지 되는 레일로 가서 한바퀴 킥판으로 발장구와 함께 음파를 하며 이동하는 것으로 마무리! 약 25m의 짧은 레일을 한 3~4번은 중간에 일어선듯 ㅋㅋㅋ

킥판을 가지고도 아직 한번에 가는것은 무리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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