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글지글 요~리

휴롬 - 석류 쥬스 ( 꽃보다 누나 미연 언니처럼 이뻐질테닷! )

by 희야~♡ 2013. 12. 19.
반응형

지난 주 꽃보다 누나 보셨나요? 완전 재미지게 보는 중인데 ~ 방송에 떡하니 석류쥬스가 나오더라구요.

악착 미연, 알뜰 미연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여자에겐 마법과 같은 쥬스지요~ 이럴땐 센스만점 짐승기군이 올만에 착한 일 하나 했네요^^

 

 

 

 

에스트로겐이 풍부하여 여성에겐 아주 좋은 과일이라지요~ 터키가 석류로 유명하다던데 가면 꼭 먹어보고 싶어요~

저 때깔좀 보소~~ @.@

하앍...그래! 지금이 석류철이었지 얼릉 사먹어야겠다며 전 바로 온라인 이마트몰에서 석류 3개를 주문했어요~ ㅎㅎㅎ

그런데 이게 왠일!! 오메~ 2개들이 포장된 석류 2개가 왔어요. 그래서 무려 4개!!! ㅋㅋㅋㅋㅋㅋㅋ 횡재했네요~ 머 크기가 작은거 4개가 온것일 수도 잇지만 그래도 제 주먹2개 크기 정도니 그리 작지만도 않아요~

어쨌든 이제 본격적으로 석류주스를 만들어보아요~

 

준비물 :  깨끗히 씻은 석류 먹을만큼, 이쁜 석류를 담을 이쁜 병, 그리고 중요한 믹서기나 휴롬!

전 믹서기에 갈면 씨가 자꾸 씹혀서 싫어요~ 그래서 석류는 꼭 휴롬에 갈아먹는다는!!

 

 

 

구매한 석류는 깨끗한 물에 잘 씻어줍니다. 농약을 좀 치지 않았을까 싶어서 씻는데 은근 미끄덩거려요~ 농약이 많은가바여~ 거품도 나고@.@ 손으로 만지면서 껍질을 벗기기 때문에 손으로 해서 농약이 묻을 것 같아서 열심히 씼었습니다.

전 made in USA 석류네요~ 미국산 석류가 많고 터키산은 잘 안팔더라구요~ 터키산이 더 맛있을 것 같은데

 

 

잘 씻은 석류는 이렇게 반으로 갈라서 알알이 따 떼어넵니다. 탱글탱글 붉은 석류가 침을 고이게 만들어서 떼면서 몇 알은 그대로 입으로 직행하니다 ㅎ

편하게 저 흰것도 같이 갈면 좋겠지만 그렇게는 못하겠고 전 알알이 떼서~ 꽃보다 누나의 터키에서는 이 상태 그대로 압착하는것 같던데~ 전 제 방식대로~

이러다가 저 껍질에더 영양이 많다고 하면 껍질도 넣을지도 몰라여 ㅋㅋㅋㅋㅋㅋㅋ

 

 

2개의 석류를 떼어낸 양이예요~ 작은 양푼에 반정도 찼네요. 꽤 양이 많아보여서 우선 요것만 갈았는데 생각보다 양이 얼마 안나와서 2개를 더 씻어서 다 갈아버렸어요~ 한꺼번에 갈때 갈게~ 한번 갈고 나면 휴롬 세척하는게 생각보다 귀찮아서 ㅋㅋ 한꺼번에 갈아놓고 마시려구요~ ㅎ

 

 

총 4개의 석류를 갈았더니 나온 양이예요~ 저 왼쪽의 통이 650ml 정도 나오고 작은병이 250ml정도...  

석류 1개당 약 200ml ~ 250ml 정도 나오나봐여~

2000원정도 주고 석류 사서 약간의 노력으로 무첨가 100% 석류쥬스 한잔을 마시는거네요~  제철에 나올때 , 쌀 때 많이 먹어둬야겠어요~ 일주일에 한번씩 사서 갈아마셔야징^^

참고로, 저 우측 병은 이렇게 과일을 갈아서 회사에 한병씩 싸들고 댕겨요. 실리콘 뚜껑으로 삶을 수도 있고 눈금도 표시되어있어서 아주 유용하답니다. 아이 우유병으로 써도 되고~ 뒤집어도 절대 세지 않아여 ㅋㅋㅋㅋ

휴롬 용기로도 아주 딱이예요. 빅풋 유리병으로 4병에 2만원 정도 하는 것 구매해놨어요. 요기에 갈아서 담아놓으면 어찌나 이쁜지 ^^

 

 

석류 4개를 갈고 나온 찌꺼기! 양이 적죠? ㅎㅎㅎㅎㅎ 물을 다 빼고 나니 깔끔하게 요만큼만 나왔네여. ㅎ

석류는 씨까지 먹는게 좋다고 하니 휴롬은 필수같아여~ 다들 석류는 휴롬하세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