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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되기!

무형광 신생아 배냇저고리 DIY 세트 - 결국 나도...막판 태교중!!! ㅋ

by 희야~♡ 2015.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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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런거 안하리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결국 나도 사고 말았다ㅋㅋㅋㅋㅋㅋ

손싸개,턱받이 이런게 없어서 혹시나해서... 검색해보니...... DIY 세트로 해서 

배냇저고리, 손싸개, 발싸개, 모자, 턱받이, 딸랑이, 속싸개 까지 총 7총이 2만원!!!!!!! 헉! 싸다!!!!!!! 


내가 구매한 사이트는 잼재미~ 이것저것 마니 파는데 오가닉은 아니어도 무형광코튼이라고 .. 재질도 괜찮은 것 같고 할인상품으로 싸게 나와서 구매하였다. 물론... 양띠 아이니 올해 양모양 신상을 해주면 좋겟지만 머 잠깐 입히고 말 것이 배냇저고리니까~~







구매후 이틀만에 인가 도착한 신생아용 배냇저고리 및 6종 세트!!! 

빠르다~~ 

거기에 사은품으로 실과 바늘, 시침핀도 들어있다. 실, 바늘 찾는것도 일이었는데 조아조아~~










4월에 나올 우리 아이를 위하여 난 4계절 용으로 구매~~ 

귀여운 토끼!!!!!!! 그림이 있는 세트 이다 ~~ ㅎ  


오케이3

그리고 추가로! 짱구배게도!!!!!! 내가.....뒤통수가 납작한게....... 두고두고 한이 되기 때문에 우리 소뚱이의 뒤통수를 책임질 짱구배게는 필수! 이것도 DIY로 하면 솜까지 다 포함하여 7,000원! 나쁘지 않다 ㅎㅎㅎ

이제 하나하나 구성을 보면! 










먼저 사은품으로 온 실과 바늘, 시침핀! 

시침핀이 참 유용하게 잘 쓰인다 ㅋㅋㅋㅋㅋㅋㅋ 거의 만들기가 재단되어진 원단을 이어 붙이는 정도가 다라... 시침핀은 필수! 설명서에는 컬러있는 색으로 바느질되어있어서 이쁘던데 바느질이 능숙하지 않으면 삐뚤빼둘 다 보일 듯 하고 하양색 실이 최고!! 










짱구배게를 제외한 2만원어치의 신생아 배냇저고리 DIY 세트! 

왼쪽 위부터 배냇저고리, 모자, 속싸개, 손싸개, 발싸개, 턱받이, 딸랑이까지! 무려 7종! 

이중 속싸개는 따로 바느질할게 없는 완제품이다. 











배냇저고리 DIY , 속싸개! 

같은 디자인의 세트로 구성되어있다. 우리 소뚱이 나오기 전에 얼릉 다 완성해야하는데~ 

그냥 이렇게 보면 DIY인지 모르겠다. 재단은 되어있고 마감처리도 되어있는것 같은데 어느 정도 작업을 하면 완성이 될라나~ 









요건 손싸개랑 발싸개! 

각각의 제품마다 만드는 법이 자세하게 설명이 된 설명서도 함께 들어가있다. 

손싸개 발싸개는 고무줄도 끼워야하나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요건 모자랑 턱받이! 

모자에는 깜찍한 귀도 달려있다 ㅋㅋㅋㅋㅋㅋㅋ 워매~~ 얼렁 만들어봐야징 ㅋㅋㅋ









마지막으로 딸랑이랑 짱구배개! 

딸랑이는 안에 들어가는 방울도 들어가 있고 솜은...저 짱구배개에서 좀 띄어써야하나보다. 따로 솜은 들어있지 않네... 

짱구배개를 추가로 안샀으면 솜도 따뤄 줬을라나.... 솜은 엄청 넉넉해보인다. 압축되어있어서 짱구배게 만들고도 남을 듯! 










그리고 함께 배송되어진 바느질 강좌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 보니..... 중고등학교 가정시간이 생각난다. 홈질, 박음질, 휘갑치기 ㅋㅋㅋㅋㅋㅋㅋ 

요즘은 양말을 꼬맬일도 없고, 단추도 잘 안달고 하니... 바느질을 멀리하였는데 이 기회에 정말 오랜만에 바늘을 잡고 실을 꽂아보는 것 같네! 




배송되어진 이후에도 귀찮아서 구성만 확인하고 구석에 처박아두다가! 

얼마전 신랑이 회사 회식으로 늦게 들어오는 날! 무료함을 달래기 위하여 배냇저고리를 꺼내보았다! 한번 시작해볼까나? 하며 ㅋ







만들기 전 모습! 

재단은 되어있고 앞판과 뒤판만 이어붙이고 소매랑 밑단 처리해주고 끈만 달면 되네??

엄청 간단하다!!!!!!!!!!!!!  에이~ 머 이거 30분이면 다 하겠구만!!!!!!! 이라는 생각으로 시작!!!! 









얼추 완성했다. 소매랑 옆단을 한번 빙 둘러가며 한번 홈질 처리만 해주면 끝! 

(안에 원단끼리 잘려진 부분이 있기 때문에 신생아들의 연약한 피부에 거칠거칠 해줄까바 반듯하게 안의 시접은 막아주는 처리인듯 하다.) 

소매 끝단 접어서 홈질하고, 밑단 접어서 홈질하고 옆단 이어 붙이고 끝 3개 붙여주는데 무려 2시간!!!!!!!!!!!!!!

컥............. 생각보다 오래걸리네~ 옆단 홈질까지 마무리 했으면 한 3시간은 걸렸겠다... ㅠ

옆단 홈질은 한번 다림질해서 각 잡고 해야해서...다른 것들 만들면서 한꺼번에 다림질 한 후에 해야겠다! 

80% 완성한 우리 소뚱이의 엄마표 배냇저고리~ 끝!!!!!!! 

아직....... 손싸개, 발싸개, 모자...만들어야하는데... 나오기 전에는.......끝낼 수 있겠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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