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여행의 기억 ---/[2011.11]하와이

['11 허니문] 스타 오브 호놀룰루 크루즈 디너 파티!!

by 희야~♡ 2014. 3. 20.
반응형

 

하아이 여행 둘째 날~ 대망의 선셋 크루즈 입니다. 태어나서 처음 요런 것도 해보네요 ㅎ
하와이의 선셋 크루즈는 2~2종류가 있어요. 그중에 유명한것은 스타 오프 호놀룰루, 나바텍인데
스타 오브 호놀룰루가 젤 유명하고 큰 것 같더라구요~ 네비택은 좀 빠른??
저희는 대중적이어서 스타오브 호놀룰루를 선택하였습니다.
금액과 옵션은 이전 글 참조해주세용~~ ㅎ

['11 허니문] 하와이 항공&호텔 예약 및 차량 렌트

 


 

 

이거도 먼지 모르겠지만 하나의 크루즈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상당히 작지요? ㅎㅎ

 

 

 

스타 오브 호놀룰루 크루즈의 모습이예요. 사진이라 작게 나왔지만 상당히 큽니다 ~

그리고 같은 선착장에 정박된 나바텍의 모습이예요.

 

 

 

 

ㅎㅎㅎ 커플들의 빠질 수 없는 발 사진! 저희도 찍어봤습니다.
이거 근데 왜 찍는건가요???’;;;;;;;;;;  요 커플 쪼리는 여행사에서 예약하면서 같이 온 거예요. 하와이에서 잘~ 신고 버리고 왔다는~ ㅎㅎ

 

 

 

배에 승선하기 전까지 배 앞에서 이렇게 공연도 합니다. 하와이 전통 음악과 춤이예요.
하~ 언니들 허리도 이쁘고 오빠들 몸도 좋네여 ㅋㅋㅋㅋㅋ

 

 

 

잠시 영상으로 감상하고 가실께영~~~~ 다시 봐도 좋네여. 하와이에 다시 온 듯한 기분!

드디어 출발시간이 다가와서 배에 올랐습니다. 1등칸, 2등칸, 3등칸 등 등급에 따라서 입장시간도 틀리구요~ 좌석과 층수도 틀립니다.

 

 

 

저희는 3등석! 중에서도 커플 셀러브리티 옵션을 달아서 둘만 앉는 좌석으로 안내되었어요.
이렇게 예약석 이름도 있네요^^

 

 

 

 

배에 올라서 출발 전까지는 차려진 간단한 다과부페를 이용할 수 있어요. 각 테이블에 놓여진 접시에 먹을 만큼 떠오면 되구요~ 작은 접시에는 빵같은거 찍어먹을 수 있는 버터가 이쁘게 놓여져 있습니다 ㅋ

 

 

 

 

 

부페는 우리나라 빕스, 세븐스프링스 이런거 생각하면 안되여 ㅋ 그닥 먹을게 많지는 않고 간단한 크래커,비스켓 류, 빵, 과일, 치즈정도? 의 부페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예약 시 제공되는 인당 2잔씩의 음료 쿠폰 중 1개를 썼어요.
신랑은 무슨 크랜베리 칵테일이고 전 무난한 데낄라 선라이즈 였던거 같군요.

 

 

 

 

 


드디어 출발합니다. 테이블에 놓여진 꽃 꽂고 광년이 놀이도 해봅니다.

 

 

 

 

 

비슷한 시간대에 옆에 네비택도 출발하네요 ㅎㅎ

출발과 동시에 이제 디너 코스가 시작됩니다.

 

 

 

 

 

먼저 상콤한 샐러드예요. 사과?오렌지 드레싱 같은 상콤~~한 드레싱이 얹어진 신선한 샐러드입니다. 한순간에 흡입 완료!! ㅎㅎ

 

 

 

 

 

 

 

샐러드를 흡입하는 사이 점점 해가 지고 있어서 선셋을 보러 선실 밖으로 나갔어요. 아쉽게도 이날은 구름이 많이 껴서 제대로 된 선섹을 볼 수는 없었어요. 그냥 기념촬영 정도만 하고 들어왔습니다.

 

 

 

 

 

사진찍고 노는 사이 대망의 랍스터가 준비되었네요! 끼약~~~~ ㅋㅋㅋㅋ
튼실한 랍스터가 식탁위에 놓였어요. 랍스터는 이렇게 먹기 좋게 잘 잘려져서 나옵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해체는 해야하는데 처음먹는 저는 어찌해야할지 몰라서 신랑이랑 살짝 당황하고 있으니 서빙하는 분들이 다가와서 알려주십니다. 근데 제꺼만 해주고 신랑꺼는 안해주네요 ㅋㅋㅋㅋㅋㅋ

 

 

 

 

 

잠시 랍스터를 먹고 쉬는 타임으로 선실 밖으로 나가서 바다에서 바라본 오하우 시내의 모습도 구경합니다.

야경도 구경하고 멋있어요. 사진에는 잘 안나왔지만 야경도 아주 아름답습니다.

 

 

 

 

 

다음은 스테이크 순서예요.

짭쪼름한 랍스터로 입맛을 돋구고 담백한 스테이크로 배를 채웠어요.
랍스터는 전 10마리도 먹을 수 잇을 것 같아요 ㅋㅋ 그렇다고 절대 작거나 그러진 않는데 워낙 가재,게류를 좋아해서~^^

 

 

 

 

 


마지막은 후식으로 푸딩, 아이스크림 , 그리고 커피까지 제공됩니다.

 

 

 

 

 

우리가 식사를 하는 동안은 앞에서 공연도 이루어집니다.
기타치고 직접 노래하고 춤도 추고~

 

 

엇! 저 언니 옵하들은 아까 배가 출발하기 전에 공연해주던 분들이시네요~ 다시 보니 방가방가 ㅎㅎ

무대위 뿐 아니라 중간중간 통로에 까지 나와서 가까이서 볼 수 있도록 배려해주시네요.
이것도 잠깐 영상 찍었어요^^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보셔용 ㅎㅎ

 

 

 

 

 

맛있는 저녁에 훌륭한 공연, 그리고 크루즈 투어까지 비용대비 전혀 나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전 하와이 신혼여행가는 분들이며 꼭 한 번 해보셔도 될듯 해요^^
두 번 하진 않아도 한번은 소중한 경험이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