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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의 기억 ---/[2013.09]코타키나발루

코타키나발루 수트라하버 리조트 - 알프레스코(2)

by 희야~♡ 2013.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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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코타에서의 마지막 날이예요~

마지막날은 휴가를 마무리하는 차원에서 간단한 마사지와 리조트에서 비비는 날입니다.

간단히 조식을 먹고~ 마지막 오전 물놀이를 즐겼습니다 ㅜ 어찌나 아쉽던지~ 간단한 물놀이 후 짐을 싸고 체크아웃 후 나왔네요. 체크아웃은 12시! 레이트 체크아웃을 하면 좋지만 그러자니 룸 요금의 반을 더 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간단히 오후 물놀이할 여분의 옷들과 간단한 짐만 빼놓고 패키징하여 로비의 컨시어지에 짐은 맡기고 점심을 먹으러 알프레스코로 향하였습니다.

 

나가서 먹어도 되지만~ 앞서 말한데로 50% 할인카드를 빌렸기 때문에 2번을 이상을 먹어줘야 카드를 제대로 활용한 것이 되더군요. (카드 대여비는 하루 25링깃, 최소 이틀 이상! 가능)

그래서 점심과 저녁을 리조트에서!! ㅎㅎ

역시나 조식이 꺼지지 않은 관계로 간단하게 먹기 위해 주문

 

 

Sea Bass Fillet  농어구이네요~

전 Sea Bass 요게 농어인지도 몰랐어요 ㅋ 대충 신랑이 그림보고 고른듯한데~ 제 입맛에는 그냥 그랬어요. 좀 비린 것 같기도 하고 ~ 먼가 생선만 먹을라니 좀 아쉽기도 하고~

 

 

 

 

제가 주문한 Nasi Goreng Kampung 입니다. 나시고랭~ 말레이시아 현지 음식중에 하나로 간단한 볶음밥 같은 거로 알고있었습니다. 멸치와 케첩.. 약간 멸치들어간 계란빠진 오므라이스 느낌? ㅎ 생각보다 괜찮더라구요~

그리고 저 곁다리 음식들이 아주 맘에 들었네요. 칠리새우와 생선튀김, 쌀과자튀김? 머 등등의 사이드 음식이 아주 맛있었어요. 특히 새우 뒤에 있는 고등어 비슷한 생선구이, 튀김은 아주아주 맛있었더라는~ 고소하니 옛날통닭의 느낌이랄까~

전 알프레스코에서 먹은 4가지 메뉴 중 이게 젤 맛났네요 ㅋㅋㅋㅋ

가격 정보입니다.

Nasi Goreng Kampung 33.00 ==> 50%

Sea Bass Fillet 48.00 ==> 50%

Fresh Orange Juice 16.00 ==> 20%

 

총 97링깃 중 할인 43.75링깃 총 53.30원에 택스 포함하니 61.83 링깃

근데 최종 청구 계산서에는 61.85 링깃이예요!!! 2링깃이 추가됐어요!!!  이런 망할!!  

자세히 다른 계산서들도 보니 이것들은 다 올림이네요. 5 단위로 ,,,,,, 헐 퀴 ㅠ 참고하시길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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