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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

브라질리아 괴기 습격 사건(080126)

by 희야~♡ 2008.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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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르고 벼르다 간 브라질리아!!!

스테끼 무한 리필이라는 말에 혹하여 예약하구~우리의 돼지 성냥과 함꼐 고고씽!!!

이날 나인 뮤지컬 보고 역삼동에서 선릉까지 걸어갔다~

원래는 삼성점을 가려하였으나 삼성점은 예약 풀-_-;;;;

1호점이라 그래도 원조를 가려하였으나~ 머... 갠찮겠지 하고 갔다...

건물의 지하에 있는지라 간판도 잘 안보이고 입구도 작아 지나치기 쉽상! 눈 크게 뜨로 외환은행 선릉점 주위를 살피시길~

도착 후 바로 그릴해주는 곳 앞에 착석^^ 음훼훼훼

드됴 시작이다~우리의 괴기사냥!

기본제공되는 볶음밥이랑 피클, 소스,양파절임?? ㅋ

피클은 담백~하니 마니 시지도 않고 좋다^^ 직접 만든 티가 난다구 ㅋ

양파 랑 야채 절임.. 새코롬~~하니 느끼할때 먹어주면 very good!!

샐러드~

전체적으로 음식이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하다

샐러드두 살짝 새코롬하니 맛나다~ 무한 리필 가능!

두둥! 드됴 시작된 괴기사냥!

1번째 희생괴기! 이름은 모른다. 채끝, 등심, 마늘소스 구이 3가지가 있는데 걍 먹었다.

등심같다 ㅋ

맛있따! 양념맛보다는 고기 본연의 맛이 쥘쥘~~

등심을 다 먹지도 않았는데 또 브라질옵하가 한장 더 줬다.

2번째 괴기!

이넘은 길쭉한 거시 채끝?채끗?같다

요것도 맛나다. 근데 두개의 큰 차이는 모르겠다. 어쩌면 같은 것일 수도

요건 3번째 괴기..... 크다 ㅠㅠ

슬슬 배가 불러오기 시작한다.

소화를 도와주기 위해 2잔째의 와인을 함께 주문했다~ ㅋㅋㅋㅋㅋ

슬슬 접시가 드러워져서 요거 다 먹을때쯤 접시도 갈아주더라....나의 괴기테러의 현장을 치우다니~

이제 슬슬 마늘소스구이가 나와야하는데~

마늘소스 괴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 더 배가 차기 전에 먹어야하는데~

컥~~~브라질 옵하가 생끗 웃으며 접시에 턱!! 괴기한장을 던져주고 가신다; ㅠㅠ

말이 안통하는지라 노! 이 한마디도 못하고 땡큐라해버렷다 ㅠㅠ

꾸역꾸역 들어간 4번째 괴기~

아~~담은 마늘소스구이인데 ... 결국은 5번째 마늘소스 괴기까지 헤치웠다.

근데 이건 바로바로 주는게 아니구 달라고 해야주네~

흠~~ 넋놓고 있다가 다른 괴기만 욜리 먹었네~ 마늘소스가 괴기의 퍽퍽함을 달래주고~

요건 배부름에 귀차니즘 발동으로 사진 P~~ASS!;;;;

먹고 나면 후식으로 커피도 준다고 하던데

5장 먹고 거진 2시간 비비다 지쳐서 걍 나왔다~

(평균 6장이라던데 난 평균이하인가부다 ㅠㅠ 근데 괴기가 작은것도 아닌데 어찌 6장을 먹을까 @.@)

소화시키러 쩜 걷다가 발견한 별다방~배터질꺼같지만 그래도 식후 커피는 필요하야!!!! ;;;;

나의 느끼함을 달래준 사랑스런 별다방표 마끼아또!!!

보기만 봐도 달아달아~~ 흐흐흐

좋아~~~

이날 나의 배는 호강하였다~ 그 뒤로 위가 겁니 늘어버렸다 -_-

1월 26일 선릉 브라질리아

with 성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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